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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41

라이브 5회-정유미 위기 그들의 어깨에 내려진 눈의 무게 이겨낼 수 있을까? 경찰이 되는 길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 일인지 이 드라마를 보기 전에는 미처 몰랐다. 경찰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들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어서 인지 그들에 대한 관심조차 없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 공시족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그 중 많은 청춘들은 지금도 경찰이 되고자 노력 중이다. 드라마 는 현장감이 극대화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그들 어깨에 내린 무게;양촌과 상수 브로맨스, 이해하지만 이혼해야만 하는 장미와 양촌 경찰 시보 자리마저 위태롭게 된 상수는 분노했다. 도대체 왜 자신이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원칙대로 해서 원칙대로 해도 문제, 직감을 따라도 문제라고 하니 도대체 양촌의 의도를 알 수가 없다. 오직 자신이 싫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라 생각한 상수는 양촌의 집.. 2018. 3. 25.
라이브 4회-정유미 이광수 좌충우돌 생존기, 라이브 의미를 보여주다 생방송처럼 이어지는 이야기의 흐름. 이 드라마가 왜 일 수밖에 없는지 4회는 잘 보여주었다. 있는 그대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작가의 힘이 잘 드러났다. 취준생에서 경찰 공무원이 된 청춘들, 경찰 학교를 거치고 시보 생활을 시작한 그들의 생존기는 날 것 그대로라서 반갑다. 영특한 정오 어색한 상수;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경찰들의 일상, 그 안에도 살아 숨 쉬는 인간들이 존재한다 경찰 지구대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사실 경찰이 등장하는 드라마나 영화들은 많다. 하지만 지구대 안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자세하게 바라보는 것은 없었다. 그저 배경일 뿐 그 안에서 어떤 사람들이 근무하며 살아가는지 자세하게 들여다 본 적은 없다는 점에서 는 흥미롭다. 경찰 학교를 졸업하고 가장 힘들다는.. 2018. 3. 19.
라이브 3회-배성우 이광수 위험하고 불안한 브로맨스의 시작 지구대에 배속되어 경찰의 임무를 배워가던 시보 3인방의 적응기는 쉽지 않다. 취객들만 상대하던 시보들은 보다 중요한 사건을 처리하기 바랐고, 그들의 바람처럼 강력 사건이 터졌다. 그렇게 시작된 이들의 적응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시보 생활에 가장 큰 바위 같은 존재인 오양촌까지 가세하며 홍일 지구대는 긴장감이 가득해졌다. 오양촌과 염상수; 생존을 위한 경찰과 삶이 된 경찰의 힘겨운 생존, 크게 다를 것 없는 삶의 연속 상수가 식사 자리에서 강력 사건 이야기를 꺼내자마자 홍일 지구대는 바빠지기 시작했다. 모텔에서 벌어진 남녀 간의 상황은 기괴하다. 성폭행인데 쌍방 폭행이라는 이상한 상황이란 보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현장에 도착하는 과정 중에도 시보에게 교육을 시키기에 여념이 없다. 현장으로 향하던 그.. 2018. 3. 18.
라이브 2회-배성우 굵으며 섬세했던 연기 진짜가 왔다 노희경 작가의 힘은 우리네 삶을 제대로 그린다는 점일 듯하다. 섬세하게 일상의 언어를 특별하게 만드는 노 작가의 특징은 에서도 다르지 않다. 정유미와 이광수를 앞세웠지만, 2회 배성우의 연기는 노 작가 드라마에서 빈틈없는 연기자들이 존재함을 다시 깨닫게 해주었다. 딜레마 자체인 경찰; 우리는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경찰은 보이지 않고 존재하지 않아야 진짜다 어렵게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지만 진짜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단계를 밟아가야 한다. 경찰 학교를 이수해야 하고, 시보로 경찰서에서 적응력도 키워야 한다. 이 모든 단계를 거친다고 경찰로서 삶은 매력적일 수는 없다. 어느 직업이나 가질 수밖에 없는 복잡함이 경찰이라고 없을 리 없으니 말이다. 경찰 학교 졸업을 앞두고 매일 현장에 나가 직.. 2018. 3. 13.
라이브 1회-정유미 이광수 짠내는 청춘들의 경찰 공무원 도전기 노희경 작가가 돌아왔다. 의외기는 하지만 그녀가 선택한 이야기는 경찰이었다. 공시족이 점점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그 중 하나인 경찰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는 자연스럽기는 하다. 정유미와 이광수를 앞세운 청춘들의 도전기는 시작부터 짠내가 물씬 풍겼다. 날 것 그대로 청춘; 지독한 취업 전쟁 도피처가 된 공무원, 오직 살기 위해 간 그곳에서 인생을 배운다 정오(정유미)는 눈코 뜰 새가 없다. 새벽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엄마 아침을 준비하는 정오는 미혼모였던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잠도 자지 못한 채 그녀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취업박람회 참석을 하기 위해 열심히 뛴다. 상수(이광수)는 생수 회사에 다니고 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하는 상수는 정규직이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뭐든 할.. 2018. 3. 11.
윤식당2 6회-과장 나부랭이 정유미와 사탕 요정된 이서진 행복한 윤식당 위기는 있었지만 절망은 없다. 혼란과 혼선으로 일대 위기를 맞았던 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보다 노력했다. 보다 체계적인 형태를 구축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물흐르듯 이어지는 과정은 하나의 성장기였다. 두 번 실수는 없다는 그들은 조금씩 능숙해져가고 있었다. 과장 나부랭이라 행복하다; 가라치코의 새로운 명물이 된 윤식당, 아이들 손님과 단체 손님이 만든 윤식당의 가치 예쁘고 작은 마을 가라치코에 아름답게 차려진 윤식당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라는 가라치코는 많은 여행자들의 도시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윤식당은 탁월한 선택을 했다고 보여진다.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온 여행객들과 마주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했기 때문이다. 가라치코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에서 예약.. 2018.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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