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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33

지방선거 민주당 압승, 이재명과 안철수 그리고 문 정부의 평화 패러다임 지방선거가 마의 벽이라고 불리던 60%를 넘어섰다. 그리고 민주당에게 국민들은 압도적인 표를 몰아줬다. 2018 지방선거는 지난 촛불 민심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향한 강력한 경고다. 선거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된 자한당과 단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한 바미당은 곧바로 정계 개편을 할 수밖에 없다. 엄혹한 국민의 선택; 민주당 압승 속 이재명 딜레마와 모든 것을 잃은 안철수, 정계 개편의 시작 민주당이 압승했다. 지자체장에서는 경북과 대구를 자한당이 차지했다. 제주는 편법으로 무소속으로 나선 원희룡이 재선에 성공했다. 3지역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장은 민주당의 몫이 되었다. 엄청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선거 역사상 이 정도로 몰표가 나온 적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미니 총선이라 불렸던 재보선 1.. 2018. 6. 14.
북미정상 회담 합의 서명 한반도 평화의 시작 북미정상 합의문이 작성되었다. 예정에 없던 일이었다. 그만큼 상호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는 의미다. 이를 두고 미국 언론들은 다시 북한에 속았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오랜 시간 적대 관계였던 두 정상이 만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작이었다는 점에서 충분히 역사적 평가를 받을 만 하다. 평화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누구의 승리를 따지기 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어떤 선택이 필요 한지가 우선이다 비현실적 상황들이 벌어졌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일들이 전 세계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절대 존재할 수 없는 상황들을 목격한 2018년 6월 12일은 역사적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한국전쟁 이후 적대 국가로 존재했던 두 나라 정상이 최초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세기적 만남일 수밖에 없다... 2018. 6. 13.
북미 정상회담 역사적 악수로 시작된 세기의 만남, 한반도 평화 시작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졌다. 한 번의 무산 상황에서 극적으로 싱가포르에서 두 정상은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약속된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역사적 악수로 세기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두 정상 뒤에는 양국의 국기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 북미정상 역사적 첫 만남;단독정상회담에 이은 확대정상회담, 이어진 업무 오찬 한반도 평화 위한 시작 현지 시작 오전 9시,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이 만나 역사적 악수를 나눴다. 유명한 트럼프 악수는 11초 이상 이어졌고, 긴장한 듯한 두 정상은 언론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역사는 시작되었다. 공식적 첫 만남 직후 두 정상은 복도에서 통역을 대동하고 추가 이야기를 나눴다. 북미정상들의 단독 회담이 열리는 장소로 이동하는 과.. 2018. 6. 12.
한나라당 매크로 여론조작 드루킹 특검이 아닌 자유한국당 특검이 필요하다 한나라당이 조직적으로 매크로 작업을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2006년 오세훈 캠프에서 처음 시작된 매크로 여론 조작은 이명박 후보 시절 조직적으로 확대되었다고 폭로자는 밝혔다. 이후 당내 선거에서도 매크로 작업을 해왔다고 고발하며 드루킹 특검은 자유한국당 특검으로 바뀔 필요성이 커졌다. 매크로 정치의 시작은 한나라당;정치 브로커 드루킹에 분노해 특검 주장한 자한당, 조직적 매크로 작업 특검 받아라 이야기는 많이 있었지만 실제 작업을 했던 핵심 인사가 공식적으로 한나라당이 조직적으로 매크로 작업을 했다는 폭로는 충격으로 다가온다. 누구나 그들이 그런 행동을 했을 것이라 추측은 했지만, 증거가 명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직접 그 작업을 해왔던 이의 양심 고백은 경악스럽게 다가온다. 드루킹이 붙잡힌 상황을 .. 2018. 6. 5.
북한 비핵화 비용 20조와 MB 시절 사라진 국민 혈세 36조 증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하면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미국은 직접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북한이 경제 부흥을 할 수 있는 정책적 도움은 주겠지만 원조 방식으로 돈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대신 한국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부분이 중요하다. 한반도는 남과 북이;비핵화 후 10년 동안 20조 예상되는 비용, 투자는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온다 미국 내 반대파들이 득세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원조까지 하겠다고 발언했다면 어떤 상황이 되었을까. 어쩌면 북미정상회담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까지 이어졌을 것이다. 공화당까지 트럼프의 대북 정책에 반기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금전적 지원 여부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미국이 북한 경제.. 2018. 6. 5.
김영철 트럼프에 김정은 친서 전달, 종전 선언 후 한반도 영구 평화 정착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북한의 공식적인 2인자인 김영철 부위원장을 초대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최고위급회담을 가진 후 김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보낸 친서를 가지고 백악관을 찾았다. 예정에 없던 환담을 2시간 동안 한 트럼프 대통령과 김영철 부위원장은 환하게 웃었다. 한반도 영구 평화;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확정, 종전 선언 통해 한반도에 영구적 평화 시작된다 거래의 기술에 능통하다고 자처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정치적 화법을 사용할 줄 모른다. 그게 누군가에게는 불신의 이유가 되지만, 다른 측면으로는 정치적으로 풀지 못하는 해법을 쉽게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트럼프는 전 세계 어떤 정치인과도 다르다. 기본적으로 트럼프는 정치인이 아니고 앞으로도 정치인으로 살 의지도 없다. 장사를 해왔던 .. 201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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