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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감수성2

실화탐사대-성인지 감수성의 시대 정체된 조직은 도태된다 혼자 있는 여성 앞에서 변태적인 성행위를 하던 남성이 힘들게 잡혔다. 하지만 경찰이 이 남성에게 죄목으로 삼은 것은 '주거침입'이 전부였다. 공연법을 적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경찰 측의 입장이다. 여성 혼자 봤기 때문에 공연법 적용이 어렵다는 경찰의 안일함이 곧 우리의 현실이다. 성인지 감수성은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최우선 되어야 할 가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젠더 감수성'에 대한 외침들이 본격적으로 언급되고 이를 인지하기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미투 운동'과 함께 사회적 열망과 욕구가 이어지며 혼란과 충돌이 반복되며 이제 '성인지 감수성'을 당연함으로 받아들이는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에서 방송된 내용을 보면 여전히 수사기관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과 검찰, 그리고 .. 2019. 6. 27.
아는 와이프-지성 통해 여성작가가 전하는 젠더 미러링 드라마? 기괴한 느낌을 버릴 수가 없다. 진부함과 젠더 감수성에 대한 언급이 빠질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는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언뜻 받아들이기 어렵다. 지성과 한지민이라는 절대 강자를 앞세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내가 가지기는 싫고 남 주기는 실은 이기적인 남자의 편협한 사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편협한 시각이 만든 기묘한 풍경;작가는 왜 지성에게 가혹한 시련을 안기고 있는 것일까? 현실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욕망은 현실로 다가왔다. 지하철에서 우연하게 만난 남자가 준 특별한 연도의 500원 동전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도록 만드는 역할을 해주었다. 상상만 했던 삶을 살게 된 남자는 행복할까? 남자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건 여자도 남자도 모른다. 차주혁은 서우진과 결혼 생.. 201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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