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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27

야한 사진관-주원 구원할 유일한 존재 권나라, 비밀과 운명의 시작 지니 TV에서 제작해 ENA와 함께 방송하고 있는 '야한 사진관'은 언뜻 보면 19금 드라마를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밤 야자를 쓰고 있다는 점에서 이 사진관의 특별함은 흥미롭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대대로 귀신들의 마지막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사와 그런 귀객들의 변호사가 되는 이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서기주(주원) 집안의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7대손 할아버지가 죽어가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지옥문 입구까지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귀신을 촬영하는 영물을 발견하게 되죠. 하지만 이를 차지하는 것은 쉬울 수가 없습니다. 무서운 귀신들이 가득한 그곳에서 순간적으로 기주 할아버지는 사진기를 가지고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악귀들을 쫓던 죽음의 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자신은 죽.. 2024. 3. 13.
용팔이 종영 결국 마지막까지 용두사미, 누구를 위한 드라마였나? 열정적인 시청자들마저 멘붕으로 이끈 는 그렇게 종영이 되었다. 뜬금없는 반전 언플로 도배를 하기는 했지만 말도 안 되는 낚시질은 오히려 시청자들의 불만만 극대화시킬 뿐이었다. 설마 이 정도까지 이어질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최악의 드라마는 빠져나올 수 없었다. 최악의 드라마가 된 용팔이; 오직 작가만을 위한 드라마가 되어버린 용두사미, 누구를 위한 드라마인가? TV 드라마는 철저하게 시청자들의 것이다.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오직 시청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드는 것이 그들의 임무이자 책임이다. 그런 점에서 는 완벽한 직무유기 드라마가 되었다. 충분히 흥미롭고 매력적인 드라마가 될 수 있었지만 능력이 안 되는 작가의 한계는 모두를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시청자들을 위한 드라마를 .. 2015. 10. 2.
용팔이 17회-시청자들마저 능욕하는 작가의 한심한 능력, 이게 최선인가? 연장을 하면서 그렇지 않아도 문제가 많았던 작가의 한계는 바닥까지 드러나는 느낌이다. 나름 반전을 한다고 내보인 형식이 참 구태의연하기만 하다. 이런 드라마를 써내는 것도 힘들겠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엉망인 드라마도 이제는 1회만 남기고 있다. 다시 보기 힘든 용두사미;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악의 이야기 전개, 작가의 시청자 우롱 끝판왕 작가라는 직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힘겨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탁월한 글을 쓰는 작가들은 존경을 받아 마땅하다. 아쉽게도 그렇게 뛰어난 작가들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작가라는 명칭마저 부끄러운 글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참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다. 연장이 된 두 번의 이야기를 채우기 위해 마음에도 없던 이를 끔.. 2015. 10. 1.
용팔이 16회-주원마저 산으로 보낸 작가의 위엄, 미스터리는 계속 된다 엉망인 이야기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20%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기묘한 는 참 미스터리하다. 이렇게 막 써도 좋은가 싶을 정도로 엉망인 이야기에 20%의 고정 시청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신기하기까지 하다. 그 시청률에 대한 해법은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아닌 배우들에 대한 팬 심이 만든 결과라는 결론 외에는 존재하지 않아 보인다. 주원도 사라진 용팔이; 무엇을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 방향을 잃어버린 작가의 한계 는 과연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일까?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는 기묘하게 이어질 뿐이다.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는 이 드라마는 마치 좀비처럼 거리를 휘청거리며 거닐고 있지만 20%의 시청자들이 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참 기묘함으로 다가올 뿐이다. 뜬금없이 등장한 대정그룹이 등장해 분위기를.. 2015. 9. 25.
용팔이 15회-표독스러운 김태희 변신은 반갑고 형편없는 이야기는 실망스럽다 2회 연장한 효과는 즉시 드러났다. 15회에는 주원과 김태희가 앉아 서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반을 차지할 정도로 허무하다. 표독스럽게 변한 김태희를 돌려놓기 위한 설득 과정에서 나온 결과라고는 하지만 과하다. 가 말로 모든 것들을 정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은 이미 드러났지만 15회는 극에 달한 느낌이다. 주원과 김태희가 전부다; 표독스럽게 변한 김태희와 여전히 아쉽고 한심한 이야기 전개 마지막 3번의 이야기를 남기고 는 마지막 반전을 위한 한 수를 던졌다. 여진이 한신그룹의 진짜 주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알리는 파티 장소에 그녀가 과거 사랑했던 남자의 아버지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한신과는 철천지원수인 그 그룹 총수가 초대받지 않은 곳을 방문한 이유는 하나뿐이다. 도준을 죽이고 싶은 마음 때.. 2015. 9. 24.
용팔이 13회-김태희의 악마본색 속 예고된 당혹스러운 반전 당혹스러운 전개는 끝이 없다. 작가의 능력이 중요한 드라마에서 밑천이 모두 드러난 는 좀처럼 흥미로운 상황들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김태희가 깨어나면 반전은 시작될 것이라는 믿음은 시청자들을 능욕시키는 듯 보일 정도로 뻔뻔할 정도다. 이런 상황에 2회 연장까지 한다니 당혹스럽기만 하다. 키를 쥔 고 사장의 자살; 달달했던 주원과 김태희, 과거 죽음이 발목 잡는 당혹스러운 예고된 반전 여진의 장례식장에 죽어야만 하는 여진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등장했다.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도준은 크게 불안하지 않았다. 여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그녀가 이렇게 등장한다고 해도 그에게는 강력한 무기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비서가 건넨 USB는 한신그룹을 움켜쥘 수 있는 결정적인 '절대반지'였기 때문이다. 하.. 201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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