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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3

지붕킥 신세경과 클스 한예슬, 올 해 최고의 눈물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많은 이들이 갈증을 느꼈던 부분은 바로 '감동'이었나 봅니다. 웃음속에도 감동이 있어야 하고 그 감동만으로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정도로 2009 대한민국은 하반기로 넘어가며 진한 감동에 많은 갈증을 느꼈습니다. 그런 감동이 단순한 눈물바람으로 그치는 경우들도 있지만 진한 감동뒤에 한방울 흘러내리는 눈물의 가치는 그 어떤 것보다 돋보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과 를 통해 보여진 신세경과 한예슬의 눈물은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가치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사회 시스템인가 개인사인가 우선 신세경은 대한민국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낸 사생아나 다름없는 상징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어린시절 경험한 엄마의 죽음과 빚에 쫒기는 아빠. 그리고 남겨진 어린 동생을 보살펴야하는 여린 소녀. 너무나 익숙하게.. 2009. 12. 30.
헌재의 결정에 맘상한 상혁이는 웃는다 지난주 가장 황당한 사건은 헌법재판소의 웃지 못할 판결이었습니다. 미디업에 관한 그들의 당혹스러운 판결문에 많은 네티즌들의 비아냥거리가 되었고 언제나 권력의 시녀역할을 자임하는 그들은 변하지않는 뚝심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막가는 헌재, 빗나간 정의 지난주에는 헌재 판결에 대한 패러디가 봇물처럼 쏟아진 한 주였습니다. 그들의 판결이 얼마나 황당했는지는 다양한 이들의 비판을 보면 쉽게 알 수있지요. 최소한 한국가의 법을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헌법재판소가 이런 당혹스러운 개그를 할거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으니 말입니다. 다만 권력을 가진 MB정권만이 시녀로서 몸사리고 주인에게 꼬리치는 헌재를 보며 흐믓함을 느꼈을 듯 합니다. 불법으로 점철되었던 미디어법 불법상정에 대한 헌재의 결정인 "헌법에 어긋나지만.. 2009. 11. 2.
정선희 이제 연예인의 숙명 받아들이고 이겨내라! 어제부터 정선희의 라디오 복귀에 대한 네티즌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선희가 이토록 고통받고 힘들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모르는 한국인은 없을 정도로 그녀 인생 최악의 시간들을 보내고 그녀는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오려 합니다. 과연 빠른 복귀일까? 그녀는 배우 안재환과 결혼하며 밝은 청사진과 개그우먼과 배우의 특별한 만남이 주는 유쾌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안재환의 사업실패에 따른 자살과 뒤이은 절친했던 최진실의 자살로 그녀는 벼랑끝으로 몰리고 말았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이 두 자살 사건에 그녀가 어떤식으로든 연루(범죄가 아님에도 이런 단어를 쓰는 것이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가 되었다는 다양한 루머들은 그녀에게는 죽을 정도의 상처를 입히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안재환.. 200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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