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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100회2

지붕 뚫고 하이킥 100회, '항의황'잡는 지훈의 달콤 키스 오늘 방송된 100회에선 신애의 10번째 생일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황정음은 스스로를 '항의황'이라 부르며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그런 '항의황'마저도 어쩔 수 없는 존재는 있기 마련이었습니다. 황정음은 신구의 손녀인가? 한옥 집 4인방이 오랜 만에 집에 모여 밥을 시켜 먹으며 동네에 출몰한 바바리맨 이야기를 화제로 올립니다. 뜻을 잘 모르는 줄리엔은 자신이 바바리 잘 입고 다니니 "우리 동네 바바리맨"이라 합니다. 그런 줄리엔을 상상하는 인나와 경계하는 광수의 모습은 정겹기만 합니다. 문제는 밥이 쉬고 고추 가루도 섞여 있는 재생 불량이었다는 것이었죠. 간만에 즐거운 만찬을 즐기려던 그들에게는 황당한 경우가 아니었습니다. 열을 올리던 광수가 전화를 걸어 따지.. 2010. 2. 10.
지붕 뚫고 하이킥 100회-신애 생일 속에 담은 특별한 의미 오늘 방송된 100회는 특별한 의미 부여를 하지는 않았겠지만 100회다웠습니다. 데면데면하던 순재네 가족들을 변화시켜가던 세경 자매의 힘이 신애의 생일을 통해 발현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의 가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속 깊은 해리의 서프라이즈 순재네 집에서 생일을 하루 앞둔 신애는 들떠 있습니다. 현경의 생일날 보여준 가족들의 서프라이즈를 봤기 때문이지요. 서커스단과 거대한 코끼리까지 동원된 엄청난 규모의 서프라이즈까지는 아니겠지만 뭔가 자신만을 위한 생일 잔치가 준비 되어 있을 것이란 기대는 어린 신애를 잠들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신애의 바람과는 달리 현실은 세경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신애의 생일을 알지도 못합니다. 생일 아침 미역국도 순재가 무국을 먹고 싶다고 해서 점심으로 미뤄야 할 정도로 자.. 201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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