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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리 짱2

무한도전TV2, 엽기로 버물린 만찬 대박이었다! 지난주에 이어 무한도전은 추석특집이었던 '무한도전TV2'가 방송되었습니다. 지난주에도 상당히 많은 방송을 소화했던 무도인들은 여전히 많이 남았던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지난주엔 박명수에 대한 조명이 색다르고 진지했었다면, 이번주에는 엽기적인 무도만의 즐거움의 성찬이었습니다. 엽기스러운 무도 폐륜 드라마라고 불리우는 일일극 '밥줘'에 대한 패러디는 함축적인 한 단어속에 얼마나 많은 의미들을 담아낼 수있는지 여실히 보여준 좋은 사례였습니다. '하와수'가 오랫만에 궁합을 맞춘 이 패러디에서 남편역의 박명수는 들어와 그를 맞이하는 부인역의 정준하에게 심각한 얼굴로 한마디 합니다. '밥줘!'. 이런 동일한 단어의 변화를 활용해 그동안 방송되었던 드라마의 굴곡을 설명해내는 방식은 테오PD의 역량이 빛을 발하는 지점.. 2009. 10. 11.
무도, 쩌리 짱 만든 명수옹의 마이너리즘이 빛난 이유 이번주 무한도전은 지난주에도 일부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유도했듯 한가위 특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명수옹이 항상 이야기하듯 TV를 틀면 언제나 자신의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이뤄지는 날이었습니다. 화면조정시간부터 시작해 방송이 모두 마무리되는 시간까지. 편성표안의 모든 것들을 무도인들이 직접해보는, 무도이기에 가능한 발칙한 아이디어가 현실로 구현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눈떠서 눈감을때까지 무도 무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간혹 이런 상상을 해보셨을 듯 합니다. 만약 무도인들이 모든 방송에 출연한다면 어떨까? 재미있을까? 그게 가능이나 할까? 하는 생각말이지요. 그런 상상속의 일들이 실제로 방송되었습니다. 애국가가 울리기전 색상조절시간부터 시작한 그들의 활약은 모든걸 '무도세상'으로 만들어 버렸습니.. 2009.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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