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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헝그리일레븐2

청춘FC 부상에 좌절된 희망, 청춘은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다 청춘들의 진정한 도전을 담고 있는 는 매 회 큰 감동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을 알고 시작하는 도전은 그래서 힘들기만 하다. 이 방송은 분명 많은 축구 미생들에게 큰 희망을 던져주었다.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라는 사실은 더 큰 좌절을 던져줄 수도 있다. 청춘FC의 예고된 종영; 축구 미생들에게 방송은 무슨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한 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이 큰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힘겨운 고통도 청춘이기에 가능한 것이라는 이 책이 던지는 가치는 참혹하다. 청춘들의 고뇌와 고통을 애써 외면한 채 그들의 고통을 그저 청춘이니까 참고 인내하라는 식으로 포장하는 책은 우리 시대 청춘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역설적으로 잘.. 2015. 10. 12.
청춘FC 더는 축구 미생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축구 미생들의 끝없는 도전을 담고 있는 는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았다. 벨기에 원정 훈련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그들의 모습은 국내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체력적인 문제로 풀타임도 부족해 전반전을 뛰는 것도 힘겨워하던 그들이 이제는 달라졌다. 그리고 그렇게 그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어깨를 맞대며 함께 뛰기 시작했다. 축구 미생들의 청춘FC; 꿈을 빼앗긴 청춘들을 위한 도전, 청춘FC는 더는 축구 미생들만의 몫은 아니다 청춘들을 좌절로 이끄는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수많은 절망만을 만들어내고 있다. 위정자들의 관심은 오직 가진 자들을 더욱 배부르게 만드는 것이 전부다. 그들에게 청춘들은 그저 재벌들을 위한 불쏘시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로 다가올 뿐이다. 벨기에로 떠나기 전에는 아쉬움이 컸었던 그들이었지만.. 2015.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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