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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카메오 출연2

유령 1회-소지섭의 존재감과 싸인 작가의 섬세함이 즐거움을 만들어냈다 소지섭이 2년 만에 드라마 복귀 작으로 선택한 '유령'은 의외로 탄탄한 재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싸인' 작가의 후속 작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소지섭이 보여준 카리스마는 이제 1회 방영임에도 확실한 존재감으로 다가왔다는 점에서 큰 기대가 되었습니다. 사이버수사대의 이야기를 다룬 장르 드라마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재미있다는 점입니다. 유령을 숨긴 권력과 유령을 찾아야만 하는 이들과의 싸움 사이버수사대의 김우현(소지섭)과 유강미(이연희)는 유명한 해커 하데스를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홍콩 중국과 경찰과 공조수사를 통해 어렵게 잡은 도박 사이트가 하데스가 깔아 놓은 악성 코드로 인해 증거가 사라져 버린 사건은 그들을 궁지로 내몰고 맙니다. 여전히 현장의 형사들은 사이.. 2012. 5. 31.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95회-최다니엘과 이종석, 엉뚱함이 만든 재미가 흥겹다 졸업을 하고서도 학교에 다시 돌아가려는 종석과 계상의 보건소에 잠시 들린 최다니엘이 만든 엉뚱함은 흥미로웠습니다. 사랑하는 지원을 위해 죽어도 싫은 청강생으로 학교에 가기 위해 노력하는 종석과 영원한 맞수인 계상과 최다니엘의 대립은 흥미롭기만 했습니다. 너무 진지해서 오히려 웃겼던 그들의 지식 싸움이 주는 풍자의 재미 졸업을 하고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채 재수를 해야만 하는 종석에게는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합니다. 개학을 해서 학교에 가는 수정의 모습마저 신기하게 다가올 정도로 그에게 이 낯선 상황은 좀처럼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 아버지는 그에게 다시 학교로 가서 청강생으로 있는 것은 어떠냐는 의견을 내고 이런 제안에 화들짝 놀라며 절대 불가를 외치던 종석이 급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지원이 때.. 201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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