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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성5

비밀의 숲 시즌2-놓치면 안 되는 시청 포인트 3년을 기다린 이 시즌 2로 8월 15일 토요일 저녁 9시에 돌아온다. 이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이 제법 많은 듯하다. 넷플릭스에서 몰아보기 하는 이들이 무척이나 많기 때문이다.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언제 봐도 압도적인 드라마라는 점에서 시즌2에 대한 기대치 역시 높다. 황시목이 다시 돌아온다. 한조그룹 회장을 무너트린 황시목이 다시 그곳으로 돌아왔다. 한조 회장이 구속되었다는 이유로 황시목은 지방으로 좌천을 당했었다. 그곳에서도 여전히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하던 그는 다시 부름을 받고 올라왔다.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살인사건을 해결한 한여진은 일계급 특진을 받았다. 그렇지 않아도 직위가 높았던 한여진은 용산서에서 일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렇게 적은 용산경찰서에 두고, 그는 수사구조혁신단에.. 2020. 8. 12.
녹두꽃 2회- 돌아온 박혁권 그 섬뜩한 한 마디가 경악스럽다 횃불을 든 민중들은 봉기했다.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백성들을 수탈해왔던 자들은 화들짝 놀랄 수밖에 없다. 분노한 백성들을 그들은 막을 수 없다. 봉기 전 백성들은 힘없고 나약한 존재들 일지 모르지만 함께 뭉치면 그 누구보다 강력한 존재가 바로 민중이기 때문이다. 전봉준을 중심으로 횃불을 들고 탐관오리가 있는 관아로 향하는 민초들의 행진에 술 마시고 기생들과 춤을 추며 즐기던 탐관오리들은 도망치기 바빴다. 고부에서 일어난 봉기는 그렇게 조선 팔두에서 벌어질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았다. 고부에서 가장 악랄한 자는 백가다. 아전이지만 상전들을 쥐고 흔드는 그는 실질적인 악의 화신이다. 고부 군수가 와도 이방인 백가의 손아귀를 벗어나기는 힘들다. 탐욕스럽고 악랄한 백가에 중요한.. 2019. 4. 28.
슬기로운 감빵생활 16회-신원호 사단의 착한 드라마 충분히 행복했다 모든 위기는 지나가고 다시 긴 터널을 지나 야구장으로 들어선 제혁은 2년 만에 마운드에 섰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구장에 가득 울리고 긴장한 제혁의 투구. 그리고 경기를 끝내고 돌아와 연인 지호와 뜨거운 포옹을 하며 마무리된 은 착한 드라마의 계보를 잇게 되었다. 신원호 사단의 착한 드라마; 모든 위기 상황들을 슬기롭게 넘어선 이들의 심성 고은 드라마의 전형 결국 모든 이야기는 사람에서 나온다. 교도소 이야기 역시 결국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공간에 따라 그 상황들이 달라질 뿐 결국 우리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 말이다. 색다른 소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던 신원호 사단의 신작은 그렇게 그들이 만들어왔던 착한 드라마의 계보를 잇게 되었다. 마지막 회 제작진이 준비한 위기는 염 반장의 탐욕.. 2018. 1. 19.
슬기로운 감빵생활 15회-이규형의 몰락과 최무성의 행복 박해수는 슬기로워질까? 마지막 한 회만 남기고 있는 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슬기롭게 감빵 생활을 해가던 제혁은 최후의 적과 맞서 싸우게 되었다. 예고편의 떡밥은 극단적 상황을 염두에 두게 하지만 착함에 집착하고 있는 제작진이 그런 선택을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마약과 폭력의 차이; 결말을 찾는 더딘 여정 시즌제를 준비하고 있는가? 준호와 제희는 열심히 연애 중이다. 행복하지만 불안함도 존재한다. 여전히 제희는 두려움에 갇혀 살고 있기 때문이다. 화장실에 간 제희를 따라가려 했지만, 그렇지 못하게 된 준호는 우연하게 그녀의 가방을 봤다. 호신 장비 여럿과 고소장까지 있는 모습에 준호의 마음이 무거워질 수밖에는 없었다. 장기수 민철의 가석방 여부가 확정되는 날 모두가 주목했다. 서부교도소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기 때.. 2018. 1. 18.
슬기로운 감빵생활 5회-강승윤 향한 최무성의 감동과 모두를 압도한 정해인 등장 교도소 역시 사람이 사는 곳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 역시 특별할 수는 없다. 물론 갇힌 공간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고, 그곳의 생태계 역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특별한 문화가 만들어지고 통용되는 것은 맞지만 그곳 역시 사람이 사는 곳이다. 최무성과 강승윤 에피소드;대중의 욕망에 소비되어졌던 제혁의 분노, 등장 만으로 긴장감 극대화 시켰던 악마 유 대위 갑작스럽게 세상에 알린 제혁의 은퇴 선언은 많은 야구팬들을 당황시켰다. 억울하게 교도소에 가 있지만 누구도 그를 비난하지 않는다. 그런 그가 갑작스럽게 은퇴 선언을 했으니 많은 팬들이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너무 당연했다. 교도소 내에서도 제혁의 은퇴 반대가 공공연하게 운동처럼 번지고 있었다. 제혁의 절친인 준호, 그의 동생.. 201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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