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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31

그 해 우리는 2회-최우식 김다미, 만약에와 고백 없던 관계 해답 찾을까? 웅이와 연수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만약에"와 고백이 없었던 관계는 결국 이별의 이유가 되었던 듯하다.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사랑하게 되면 벌어지는 상황들이 2회 초반 집중적으로 등장했다.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은 연수는 "만약에...?"라는 말을 쏟아냈다. 사랑하지만 이를 말로 하지 못하는 웅이는 연수의 질문에 그저 "사랑해"라는 말만 하지 않았다. 사랑한다는 마음 하나면 그만이지 굳이 사랑한다고 말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연수는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물었던 만약에는 현실이 되었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듣지 못한 연수는 만약 헤어지게 된다면 이란 극단적 언급을 했다. 이런 연수의 질문에 웅은 단호하게 말했다. 절대.. 2021. 12. 8.
그 해 우리는 1회-최우식 김다미 10년 인연 속 그 여름 기억 알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인 이 첫 방송되었다. 최우식과 김다미 주연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했고, 첫 방송은 나쁘지 않았다. 10년 전 우연하게 만나 찐한 연애도 했고, 그렇게 헤어져 다시 재회한 이들의 이야기는 첫 회 흥미롭게 잘 연결되었다. 고 3이던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는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인물이다. 웅은 만사가 그저 편안한 느낌이다. 성적에 구애받지도 않고 느긋하며 인간적인 삶을 지향하는 인물이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이 자수성가해 많은 음식점들을 성공시킨 탓도 있다. 웅과 달리 연수는 공부에 집착한다. 그리고 현실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연수의 집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10년 후 할머니와 사는 그의 모습을 봤을 때 결손 가정이라는 추측을 하게 한다. 그리고 .. 2021. 12. 7.
윤스테이-윤여정 최우식 티키타카 새로운 조합이 반갑다 13명의 손님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 그것도 첫날부터 엄청난 숫자와 함께 한다는 것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이 차라리 낫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이유는 보는 시청자들도 바로 깨달을 수밖에 없었다. 우크라이나부터 네팔 가족까지 국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손님들이 찾은 는 한옥의 가치와 함께 단순한 식당이 아닌 숙박까지 책임지는 공간으로서 확장성을 잘 보여주었다. 음식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숙박까지 관리하는 것은 다섯 명이 하기에는 벅차 보였다. 나영석 사단이 만든 과도 유사한 측면이 존재한다. 순례자들을 위한 쉼터로서 운영되었던 은 세 명이 모든 것을 해냈다. 단순히 숫자로서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가 품고 있는 주제는 더욱 명확해 오히려 더 부담이 될 수.. 2021. 1. 16.
윤스테이 첫 회-익숙함에 깊이를 담았다 나영석 사단의 예능이 다시 시작되었다. 새로운 시즌이 준비된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봄 촬영이 무산되고, 이후 더 거세진 전염병으로 인해 모든 것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과정에서도 그들은 방법을 찾았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을 철저하게 한 후 촬영을 하는 방식. 이를 위해서 식당보다는 하루를 머물다 갈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음식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한옥에서 하루를 쉬며 한국적인 것은 무엇인지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형식은 익숙함 속에 깊이를 담았다. 구레에 있는 오래된 고택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그들의 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윤.. 2021. 1. 9.
너희들은 포위됐다 4회-최우식을 분노하게 만드는 사회, 남의 일이 아니다 청년백수와 인턴제, 우리 사회에 고질적인 병패가 되어버린 청년 문제를 거론한 는 흥미로웠습니다. 스토커 문제에 이어, 청년들을 더욱 힘들게 만드는 비정규직 문제는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작위적으로 이어지는 상황들은 작가의 역량을 의심하게 했다는 점에서 아쉽기만 했습니다. 최우식을 분노하게 만드는 사회; 형사들의 성장기에 담은 사회적 화두, 작가에 대한 아쉬움이 교차한다 에서는 태안 유조선 기름 누출 사건을 다뤄 화제가 되었습니다. 거대 재벌이 벌인 참혹한 사고는 정리 상황에서도 큰 문제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거대한 자본은 법을 지배하고 사회마저 집어삼킨 채 삶터를 잃은 어민들만 죽음으로 내몰 뿐이었습니다. 이런 드라마 속 사회 문제는 흥미롭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에서는 스토커 사건에 이어 이번에.. 2014. 5. 16.
특수사건 전담반 TEN2 마지막 회-주상욱과 최우식의 성장을 그리며 시즌3를 열었다 갑자기 납치된 박민호 형사. 그가 누구에게 납치가 되었는지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거대한 음모는 TEN팀을 하나로 묶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F 사건으로 인해 생겼던 균열이 어느 정도 치유되는 과정에서 여지훈은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고 있던 백도식과 남예리의 고민은 커졌고, 박민호의 의문은 깊어졌습니다. 정통 범죄수사물의 가능성을 보였다; 시즌3를 기대하게 하는 마지막 장면, 흥미로운 복귀를 기대하게 한다 현직 형사인 지진혁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박민호를 납치합니다. 특수사건을 전담하는 TEN 팀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팀원을 납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납치된 박민호는 손가락이 절단되는 상황까지 맞았습니다. 그리고 산으로 끌려간 민호는 지진혁에게 총을 맞고 .. 201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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