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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19

커피 프렌즈-유연석 손호준의 선한 영향력 예능으로 확장했다 두 친구가 의기투합해 커피차에서 커피를 팔며 기부를 했다. 커피를 사시는 분들은 커피가 아닌 기부를 하고 커피를 마셨다. 그렇게 그들은 '커피 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지난 한 해 열심히 기부를 해왔다. 그런 그들이 tvN과 만나 방송으로 기부 활동을 확장했다. 커피와 친구들과 기부;새로운 기부 운동을 하던 유연석과 손호준, 선한 영향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다 제주 감귤 농장의 창고를 개조해 만든 '커피 프렌즈'에서 모든 것은 시작되었다. 이 일이 시작된 것은 이전의 일이다. 친구 사이인 유연석과 손호준이 색다르고 의미 있는 기부 행위를 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바로 '커피 프렌즈'였다. 커피를 마시고 기부도 하는 의미 있는 행사는 그렇게 두 친구의 우정으로 시작되었다. 두 친구가 하던 기부 행사는 연기 병행으로.. 2019. 1. 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우린 아름다운 이별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 아름다운 이별이란 존재하는 것일까? 가장 가까운 사람이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나는 다는 것은 무척이나 아프고 슬픈 일이다. 누구라도 이 과정을 빗겨갈 수가 없는 인간의 숙명이다. 누군가는 언젠가 이별을 해야만 한다. 그런 운명 속에 살아가며 우린 여전히 그 마지막을 잊은 채 살아가고는 한다. 명품 드라마의 품격; 인간 감정선의 극단을 보여준 이야기의 힘, 모두가 오열할 수밖에 없었던 절대 가치 4회로 구성된 이 끝났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너무 울어 눈이 퉁퉁 부어버릴 정도로 슬픈 이야기는 힘들다. 최근 오직 재미에 초점을 맞춘 가벼운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이 드라마는 무겁다. 그리고 애써 외면하고 싶은 우리 본질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진다는 점에서 힘들다. 정철은 병원을 .. 2017. 12. 1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1년 세월을 거스른 명작의 귀환 여전히 강렬하다 노희경 작가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드라마 작가로서 그동안 쌓아온 업적은 그 자체가 거대하고 강렬한 유산처럼 남겨지고 있는 중이다. 자신의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쓴 은 그래서 먹먹하다.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속에서도 여전히 감동스러운 것은 그 안에 우리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시대를 거스르는 공통 가치, 가족과 사랑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1996년 MBC에서 방송되었던 드라마 은 이후 소설, 연극과 영화 등으로 만들어지는 등 말 그대로 '원 소스 멀티 유즈'의 전형으로 가치를 보였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이야기는 어떤 장르에서도 충분히 욕심을 낼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 셈이다. 무려 2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노희경 작가의 역작 중 하나인 이 작품이 tvN을 통해 리메.. 2017. 12. 11.
삼시세끼 정선2 그들이 보여준 아름답게 이별하는 법 정선에서 가진 1년 동안의 는 완전한 종영을 알렸다. 물론 장소를 달리 해 새로운 시작을 할 수는 있지만 최소한 옥순봉에서 그들을 다시 보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들은 1년 동안 정이 든 그곳과 아름답게 이별하는 방법을 담담하지만 소박하면서도 아련함으로 담아냈다. 옥순봉과의 아름다운 이별; 정선에서 1년, 그 긴 시간 동안 함께 했던 이들과의 행복한 이별 박신혜로 시작해 박신혜로 끝났던 는 지난 주 끝났다. 제작진들과 출연진이 함께 하는 에필로그는 왜 많은 시청자들이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지 잘 보여주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지막 역시 특별할 수밖에는 없다. 그런 점에서 은 헤어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준 셈이다. 겨울이 가까워지는 가을 처음 정선을 찾았던 이서진과 옥택연은 그곳이 반갑.. 2015. 9. 12.
나영석 피디 이제 여성판 삼시세끼도 준비하시죠? 정선에서의 를 마치고 이제는 만재도로 향한다. 첫 촬영이 끝난 시점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은 만재도를 기대하고 있다. 그만큼 나영석 사단의 예능은 정상 궤도를 질주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영석 피디가 를 만든다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든다. 여성판 삼시세끼 준비하자; 사라진 여성 버라이어티 부활을 이끌 최적의 존재는 나영석 사단이다 남성들의 전유물로 굳어진 버라이어티 시장에 여성들이 설 자리는 없다. 과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그 명맥은 을 끝으로 사라진 것도 사실이다. 2000년 중반부터 큰 관심사 사상을 받았었던 여성 버라이어티가 갑자기 사라졌다. 여성들의 버라이어티가 사라지게 된 이유는 야외로 활동반경이 넓어지고 보다 과격하고 리얼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변.. 2015. 9. 10.
두 번째 스무살 망가진 최지우 변신이 반갑다 최지우가 돌아왔다. 예능이 아니라 드라마로 복귀한 그녀는 지상파가 아닌 tvN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스무살에 아들을 낳고 18년이 흐른 후 스스로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대학에 들어간 그녀의 활약은 기대된다. 이 드라마 색다르거나 생전 처음 보는 전개는 없다. 너무나 통속적이라 당황스러울 정도다. 하지만 이런 통속도 최지우가 망가지면 의외의 재미를 만들 수 있음을 첫 방송은 잘 보여주었다. 통속마저 흥겹게 만드는 최지우; 응답하라 시리즈의 현실적 선택 두 번째 스무살, 그래서 기대된 다 tvN의 메가 히트작인 는 사회적 현상을 정확하게 집어낸 드라마다. 과거 회귀가 강렬하게 일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다양하고 폭발적인 성장을 했던 90년대를 주목했다. 잔인할 정도로 힘겨운 현실은 90.. 201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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