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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33

추노 2회, 장혁과 오지호 두 야성이 드디어 만났다 첫 방송만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던 가 과연 물건이 될 수있을까요? 물건이 되려면 우선 시청자들을 흡입할 수있는 많은 장치들이 요소 요소에 퍼즐처럼 잘 엮여 있어여만 하겠지요. 그리고 그런 퍼즐들이 시청자들의 생각을 앞서 나가며 이끌 수있다면 2010년 최고의 물건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두 영웅의 운명적 만남 언년이를 봤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가는 대길과 눈물의 혼인을 치르는 언년이. 그러나 대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은 지호일당이었습니다. 그들에 둘러싸여 기습을 당한 대길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건드린 그들을 용서할 수없습니다. 사랑에 미친 그의 몸부림을 저작거리 왈패정도가 당해낼 수는 없지요. 그렇게 지호를 칼로 베려는 순간 달려온 최장군과 왕손이에 의해 저지당하지만 그 울분을 .. 2010. 1. 8.
추노 1회, 훈남 장혁이 악랄 추노꾼이 된 이유 도망 노비를 잡는 사냥꾼들인 '추노'라는 낯선 단어가 새해벽두부터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습니다. 장혁과 오지호라는 쌍두마차에 이다혜라는 카드는 '아이리스'의 이병헌, 정준호, 김태희를 능가할 가능성을 첫 회부터 보여주었습니다. 강한 남자의 기운이 넘치는 '추노'가 대박 드라마가 될 수있을지 알기 위해선, 장혁이 추노꾼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면 알 수있습니다. 도망 노비를 잡으러다니는 로맨티스트 추노꾼 조선 인조 26년(1948년) 압록강 국경 근처 사막. 모래바람 사이에 세남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추레한 외모의 그들은 도망 노비들에게는 악명높은 추노꾼들이입니다. 어린딸을 위해 주인집에서 도망나온 노비 일행은 압록강을 넘어 도망가려 노력하지만 추노꾼들은 그들의 코앞에서 그들을 잡아챕니다. 잡.. 2010. 1. 7.
강한 '추노'vs부드러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수목극 최강자 대결 2010년 들어서며 월화 드라마 3편이 본격적으로 방송이 되며 격렬한 격전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월화극의 최강자였던 이 물러나며 생긴 그들의 경쟁은 이제 수목극으로 옮겨졌습니다. 라는 절대강자가 사라진 자리에 가 새로운 강자로 올라섰지만, 또다시 강한 드라마인 를 내세운 KBS의 반격이 예사롭지 않아보입니다. 강한 추노냐? 부드러운 클스냐? 이미 정통 멜로를 표방하며 1회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클스'가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대결이 이루어지며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게 사실입니다. 문제는 연말 시상식으로 인해 한 주동안 흐름이 끊겨 버렸다는 것은 커다란 타격으로 다가올 수있을 듯 합니다. 그런 기다림이 약이 될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점에 그것도 강력한 경쟁자가 시작하는 시점에.. 201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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