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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2

미남 16회, 별만 바라보는 세상의 모든이들에게 결국 는 막을 내렸습니다. 전설의 홍자매가 만들어낸 TV판 순정만화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의 현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녀들의 전작이 보여주었던 매력이 조금도 죽지않고 여전함을 스스로 보여준 셈입니다. 별만 바라보는 소녀을 위해 미남이 돌아오고 미녀는 최대한 멀리 떠나려는 생각을 합니다. 자신을 둘러싼 복잡하기만 했던 상황들이 개선이 되어질 수있기를 바래보지만, 실타래처럼 얽혀버린 상황에서 그녀의 힘만으로 해결하기는 힘겹기만 하지요. 더욱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야만 한다는 유행가 가사처럼 그들의 관계도 그렇게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처럼 그들의 관계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멀어질 수밖에는 없었겠지만 운명처럼 그들은 다시 엮이게 됩니다. 누군가 간절하게 원하면 소원은 이뤄진.. 2009. 11. 27.
미남이시네요 2화, 벗기기와 뻔한 복선은 문제있다 아이돌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첫 방송 이후 생각보다는 저조한 기록으로 아쉬움을 토로하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곱씹어보면 시청률이 저조할 수밖에 없는 여러가지 이유들은 있었지요. 더불어 문제의 핵심은 일부 배우들의 문제보다는 설정과 그 설정을 그럴싸하게 만들어내야만 하는 제작진들의 공력이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드러나는 뻔한 복선, 벌써 진부? 1화에서 지속적으로 "이는 그저 드라마이고, 순정만화같은 설정의 그저 재미있게 보면 되는 드라마입니다"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물론 이런 설정이 시청률 저조를 이끌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역으로 이런 설절이 그 정도의 시청률이라도 유지시켜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합니다. 1화부터 편집상의 오류인지 공항에서 혼자 생각에 잠긴.. 200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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