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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비정규직과 4대강 돈키호테가 된 문 정부, 사람이 우선이다 일자리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정한 문재인 정부는 첫 행보로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선언했다. 물론 이 선언이 지켜지기에는 쉽지 않지만 시작을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집권 5년 동안 모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돌리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니 말이다. 풍차와 싸운 돈키호테;비정규직 문제와 4대강 재감사를 막아서는 세력들, 사람이 우선인 세상이 시작되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다. 너무 빨리 많이 바뀌며 혼란스럽다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나올 정도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이렇게 세상이 바뀔 수 있느냐고 신기해 하는 이들도 많다. 제왕적 대통령제가 문제라며 의원내각제를 외치던 자들에게 문 정부는 시스템이 아닌 사람이 문제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 2017. 5. 25.
시카고 타자기 11회-유아인 임수정 눈물의 키스 전생을 이길 사랑 완성될까? 전생에 못다한 사랑을 시작한 세주와 설이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일제강점기를 살아왔던 전혀 다른 위치의 사람들이 환생해 다시 만나게 되었다. 원 없는 삶을 살 수 없었던 그들은 다시 기억의 찌꺼기를 간직한 채 환생했다. 그리고 그 기억들이 어느 순간 작동하기 시작하며 과거와 현재는 긴밀하게 연결되기 시작했다. 눈물의 키스; 마지막 변수로 등장한 조상미가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사격만 하면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는 설이는 사격장에서 그 끝을 보고 말았다. 자신이 쏜 이가 바로 세주라는 것을 확인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어머니의 말에 당황해 정말 그 기억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사격장에서 설이는 자신이 쏜 대상이 바로 세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전생을 공유하고 자신들이 어떤 죽음을 맞이했는.. 2017. 5. 20.
김성준 앵커 퇴진과 SBS 일베 논란 풀어내지 못한 한계 보인 미봉책 김성준 보도본부장이 자신이 진행하던 평일 '8시 뉴스' 진행을 내려놓았다. 보도본부장이라는 직책을 가진 김성준 앵커의 퇴진은 이번 사안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SBS가 故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일베 사진을 다시 사용하며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보도본부장 퇴진은 미봉책; SBS의 가짜 뉴스에 이은 일베 논란, 풀어내지 못하면 무너진다 가짜 뉴스가 나온 직후 SBS에 쏟아진 비난은 대단했다. 대선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노골적으로 문재인 후보를 위기에 몰기 위한 가짜 뉴스는 이후 다른 후보 캠프에서 공격의 이유로 활용되었다. 즉시 사과 방송을 하고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증명되었지만, 이 가짜 뉴스는 문 후보를 공격하기에는 최적화된 먹잇감이 되었다. 왜 이런 터무니없는 가.. 2017. 5. 19.
귓속말 14회, 15회-모든 욕망이 꿈틀거리는 태백 마지막 한 방이 기다린다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끝없는 탐욕은 결과적으로 인간마저 도구화 한다. 그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도 말이다. 태백을 차지하기 위한 강정일과 최일환의 야망 속에는 가장 가까운 존재는 없었다. 최수연과 그의 어머니는 두 사람의 욕망의 찌꺼기이자 도구일 뿐이었다. 탐욕과 욕망의 도시; 사지로 걸어 들어간 동준의 희생과 태백만 노리는 정일과 일환, 모든 것을 기울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던 태백의 주인 일환이 구속되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소속 변호사만 수백명에 정관계에 수많은 인맥을 쌓고 있는 최일환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강력한 존재였다. 그런 일환을 영주와 동준은 무너트렸다. 도무지 무너질 것 같지 않던 일환도 딸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딸을 구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모.. 2017. 5. 17.
씨와 문빠 그리고 개떼-한경오 프레임 전쟁 그리고 유시민 진보 어용 지식인 선언 대통령 부인에 대한 호칭 논란으로 시작해 문빠와 개떼가 언급되며 사과문이 연이어 등장하기 시작했다. 소위 진보 언론이라 칭하던 곳들에서 터져 나온 이 논란들은 결과적으로 새로운 시대의 언론에 대한 지평을 쓰게 만들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역설적으로 진보 언론이라는 곳에서 터지는 이 발언들은 당혹스럽다. 진보 어용 지식인;조중동 살리는 한경오 프레임 논란, 달라진 광장 이해 못하는 언론의 한계 진보를 잡는 것은 진보다. 노무현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한 언론은 수구 언론보다 진보라고 불리던 언론들이 더 심했다. 이 정도까지 비판해도 되나 싶은 지점까지 비판을 한 그들의 모습은 그럴 수 있다. 언론이라면 어느 정부가 들어서던 비판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많은 것들이 바뀌기 시.. 2017. 5. 17.
무한도전 히든카드-YOLO 라이프의 명과 암을 적나라하게 풀어낸 무도의 재미 무도 멤버들이 즐기는 욜로의 삶은 어떨까? 국내에도 욜로족들이 늘고 있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현실에 충실하자는 욜로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우린 현재보다는 미래를 준비하고 살아왔다. 사회 전체가 그러기를 원하고 유도하기도 했었다. 그런 점에서 무도의 제안은 흥미로웠다. 욜로 라이프; 마음껏 욜로를 즐기라는 제작진의 제안 속에는 익숙하지 않는 욜로의 본질이 존재했다 어느 순간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욜로는 이제는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다. 2, 30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욜로는 단순히 우리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점에서 중요하고 특별하게 다가올 수밖에는 없다. You Only Live Once 한 번 뿐인 인생이라는 단어를 뜻하는 욜로는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일 것이다... 2017.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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