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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10

비긴 어게인3 암스테르담 녹인 태연과 팬들의 버스킹 독일을 거쳐 암스테르담으로 향한 딕2적폴탱은 그 자체로 흥겨웠다. 단 이틀 동안의 여정이지만 낯선 암스테르담에서 버스킹을 한다는 사실이 주는 감흥은 남다를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그 암스테르담에서 K팝을 사랑하는 청춘들과 함께 하는 버스킹은 더욱 특별했다. 암스테르담 숙소는 호수 바로 옆의 멋진 곳이었다. 멤버들 모두가 만족할 수밖에 없던 그 호수옆 숙소는 아침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었다. 비록 아침일찍부터 가지치기하는 소리로 자동으로 기상하게 되었지만, 그 아름다운 정경은 그 시간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장관이었다. 호수에서 놀던 오리가 다가오고,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 하나만으로도 암스테르담을 특별하게 바라보도록 만든다. 유럽 전역을 휩쓴 무더위가 이들의 발목을 잡은 것이 아쉽게 다가올 정도였다... 2019. 11. 2.
비긴 어게인 3 인 베를린-장벽 앞 '...라구요'로 연 버스킹의 마력 이탈리아 버스킹을 떠난 최강 조합을 능가하는 팀이 나올까 하는 우려는 기우였다. 우리에게는 참 대단한 뮤지션들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니 말이다. 베를린과 암스테르담으로 떠나는 의 두 번째 팀 역시 막강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적, 폴킴, 태연, 김현우, 적재로 이어진 라인업은 음악적으로 풍성하고 감성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명확한 색을 보여준다. 방송이 되기 전부터 태연에 대한 관심은 컸다. 방송 활동을 잘하지 않던 태연을 궁금해하고 기다리는 이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태연 팬들은 그의 1인 방송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어 몰랐겠지만, 대중들은 태연이 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기 기대하고 있으니 말이다. 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폴킴이 함께 한다는 것도 시청자들에게는 선물이었다.. 2019. 8. 31.
태연 교통사고 엇갈리는 주장들 왜 특혜라는 단어가 화두가 되나? 소녀시대 태연이 교통사고를 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억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교통사고에 대한 이야기는 뒷전으로 밀리고, 현장의 구급대원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기 시작했다. 사고를 당한 택시 승객들의 증언과 견인차, 그리고 구급대의 말들이 모두 다르다는 점에서 혼란은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 특권 의식에 대한 공분; 서로 다른 주장들이 충돌하는 상황에서는 중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 사고는 태연의 전방주시 태만이 부른 결과였다. 소속사에서 그렇게 밝혔으니 그게 나올 수 있는 최선의 답변일 것이다. 현장에서 태연이 술을 마셨거나 한 흔적도 근거도 존재하지 않는단 점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발언들은 말 그대로 억측에 불과하다. 개인적인 일로 이동하던 중 태연이 몰던 벤츠 승용차가 정차 중인 K5 택시와 충돌했다. 이 .. 2017. 11. 29.
승승장구를 '무한도전'으로 만든 박명수의 힘? 화요일 버라이어티 에 박명수가 출연했습니다. 이런 토크 쇼에 박명수가 등장하는 것이 의외로 보이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승승장구에서 박명수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재미있었습니다. 최근 김국진이 자신의 삶을 통해 멋진 이야기들을 풀어 놓았듯 40대 연예인들이 삶을 이야기하는 것 재미있네요. 무한도전으로 만들어버린 박명수의 승승장구 언제나 그러하듯 기본적인 포맷으로 진행된 의 아쉬움은 태연이 태국 공연 때문에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라고나 할까요? 깝권 조권의 등장으로 많은 부분을 상쇄시켜주기는 했지만 말이죠. 17년 연예 활동 중 첫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박명수는 그의 대표곡인 '바다의 왕자'를 부르며 입장했습니다. 자신이 아직 2인자인지 1.5인자 인지 명확하지는 않았지만, 처음부터 .. 2010. 5. 5.
승승장구-김남주의 눈물, 강심장과 차별화로 성공? 박중훈 토크쇼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을까요? 배우 김승우를 내세운 KBS의 새로운 토크쇼 가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방송 전부터 와 비교되며 로 소개되었던 이 방송은 자신의 부인인 김남주를 첫 게스트로 모시며 시작되었습니다. 김남주의 눈물, 시청자와 함께 배우 김승우를 메인 MC로 내세운 토크쇼에 부인이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던 '김승우 쇼'로 알려졌던 가 첫 회를 마쳤습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KBS의 승부수입니다. 지지부진했던 를 과감히 내리고 동시간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SBS의 과 맞대결을 하겠다는 그들의 고민이 많이 묻어나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과의 비교를 해보면 의 가능성을 옅볼 수 있습니다. 1. MC대결 은 강호동과 이승기라는 트윈체제를 통해 강약을 조절합니.. 2010. 2. 3.
우결의 부활, 가상이 아닌 실제 연인도 한계가 있다! 일밤의 메인인 가 5월중 현재의 모든 커풀들을 하차시키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기사화되어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일 듯 합니다. 이런 극단적인 판단을 할 수밖에 없게된건 정형돈의 열애설이라는게 중론일 듯 합니다. 의도적이지는 않았지만 어쩔 수없는 가상결혼버라이어티이기에 가능했던 문제일 수밖에는 없었지요. 실제 로맨스에 흔들린 가상의 우결 허상을 심어 진실되게 접근하는 방송의 특성상 현실과 보여지는 방송을 동일시하는 시청자들에게 현실속의 열애설은 '우결'에 몰입하는데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말았지요. 그 대상이 '우결'내에서 가장 주목을 받아왔던 정형돈-태연 커풀이라는 것이 문제였을 듯 합니다. 소시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입성했던 태연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버라이어티 나들.. 200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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