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터널3

라이프 온 마스-터널이 아닌 수사반장의 재미를 기대한다 2006년 영국에서 방영되었던 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 첫 방송이 되었다. 방송 전부터 가 비교가 되기도 했었다. 주인공이 형사라는 점, 연쇄살인마를 뒤쫓다 시간 이동을 한다는 점 등이 공통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런 비교는 결과적으로 영국 드라마에서 파생된 변주였다는 의미일 뿐이다. 원작에 충실한 리메이크;한국의 수사반장을 회상하게 하는 88년 형사 이야기의 매력 세상에 완벽하게 새로운 것은 나올 수 없다는 말들을 한다. 실제 현대 사회에서 완벽한 오리지널을 찾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만큼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받으며 진화하는 것이 현재의 모습들이다. 이는 산업만이 아닌 대중 문화에서도 잘 드러나는 유형이기도 하다. 최근 급격하게 원작 리메이크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일본, 영국 등 원작.. 2018. 6. 10.
터널 시카고 타자기 결방 노림수는 뭔가? 주말 드라마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과 가 모두 결방했다. 긴 연휴 기간 정상 방송이 아닌 결방을 선택한 그들은 무슨 의도가 있었던 것일까? 전혀 다른 장르이지만 매력적인 두 드라마의 결방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결방 노림수;터널과 시카고 타자기 몰아보기와 다이제스트 나름의 이유를 담았던 결방 30여 년 전 범인을 잡기 위해 들어선 터널에서 역습을 받고 쓰러진 주인공. 그렇게 깨어나 터널 밖으로 나오니 그곳은 자신이 살던 시대가 아니다. 30년이 훌쩍 지난 그곳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은 장르 드라마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80여 년 전 독립군이었던 세 남녀가 다시 만났다. 하나는 유령으로 두 사람을 연결시켰다. .. 2017. 5. 7.
터널 1회-최진혁이 만드는 시그널, 넘어설 수 있는 비책은 있을까? 30년이라는 시간을 넘어서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 이야기는 낯설지 않다. 이미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했던 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이 첫 방송되었다. 타임워프 수사물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선택했지만, 여전히 잔상이 남아 있는 이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 시그널과 터널;아날로그 형사와 디지털 형사가 함께 풀어가는 연쇄 살인마 이야기 드라마 이 더 어울릴 것 같은 시대의 형사들. 그들은 인터넷도 일상이 되지 않은 현실 속에서 뛰는 것이 전부였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두 발로 뛰어 잡는 것 외에는 없었으니 말이다. 그날도 소를 훔친 범인을 찾기 위해 추격을 하던 광호는 갈대밭에서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스타킹으로 묶인 채 사망한 여성의 사체는 끔찍하기만 했다. 이건 그저 시작일 뿐이었다. 기묘하게 숨진 여성은 그.. 2017. 3.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