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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37

유재석과 강호동, 막강 트윈 체제에 균열은 오는가? 최근 국내 연예계를 후끈 하게 달아오르게 한 사건들은 본의 아니게 최고의 MC라고 불리우는 유재석과 강호동이었습니다. 강호동은 자신이 지분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외식사업분야에서 유재석은 자신이 속해있는 소속사에 의해 많은 이들의 논쟁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둘의 소속사와 관련된 움직임들은 그 둘의 미래가 상당히 달라질 수도 있음을 암시하는 정황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그 둘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몇몇 부침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이상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최고 MC의 위상에 흔들림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조그마한 균열로 인해 폭풍전야같은 그들에게도 흔들림이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위기로 몰아갈 수있는 것일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기만 할 그들의 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2009. 12. 9.
일박vs패떴vs남격, 일요일 예능 판도에 변화는 오는가 KBS와 SBS에 의해 장악되어버린 일요일 저녁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에도 변화가 올 수있을까? 이런 관심을 표방하게 만든건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가 일밤에 투입되며 '감동'을 전면에 내세운 '휴먼 버라이어티' 때문이었습니다. 지표로 드러나는 시청률 조사에서도 보이듯 작은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하늘이 내린 절호의 기회 식상하고 일상화된 웃음에서 다른 그 무언가를 갈망하는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즉각적인 화답은 '눈물'이 동반된 '감동'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반복되는 웃음에 식상해진 상황에서 정반대편에서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시청자들에게는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일밤의 컨셉트 변화와 함께 그들에게 주어진 '하늘이 내린 절호의 기회'는 다른 예능의 한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한동안 최강의 버라.. 2009. 12. 8.
패떴 조작 논란은 또다른 노이즈 마케팅? 한때 주말 최고의 시청률을 올리던 '패밀리가 떴다'가 연일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 리얼 버라이어티가 남발되던 상황에서 대본논란은 잘나가던 그들에게는 첫 고난이었습니다. 김종국의 등장은 많은 팬들에게 십자포화를 자처하게 만들었지요. 뒤이어 원년 멤버들의 이탈에 이은 점차적인 시청률 하락 이후에 터진 조작 논란은 그들에게는 커다란 분수령이 될 듯 합니다. 조작이냐? 아니다! 발단은 김종국이 그들의 아침 식사를 위한 낚시중 잡은 참돔 때문입니다. 일단 크기부터가 남다르고 낚시를 던지자 마자 그런 참돔이 잡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입장들이 조작설을 불러왔습니다. 더불어 낚시바늘이 참돔의 입안쪽에 물려야 되는데 바깥쪽에 물렸다는게 증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더나아가 잠수부가 물속.. 2009. 10. 31.
로또 당첨보다 좋은 성공한 버라이어티 고정출연 버라이어티 전성시대에 성공한 버라이어티 쇼에 고정으로 출연중이라는 것은 로또에 연속으로 당첨되는 것과도 같습니다. 아니 어떤 측면에서는 그 이상이기도 합니다. 존재감이 부족하거나 뭔가 2% 부족했었던 이들이 버라이어티를 통해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은 한편의 드라마와도 같습니다. 더불어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기도 하는 버라이어티를 통한 부수효과는 그들의 연예계 활동에 가장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수십억을 줘도 버라이어티 출연과 바꿀 수없다 얼마나 엠씨 몽이 했던 이야기입니다. 수십억을 준다해도 자신이 현재 출연중인 '1박2일'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무척이나 상징적입니다. 그의 버라이어티 회당 출연료가 유재석이나 강호동과 비슷한 900만원대는 아니고 400~600 사이일 것으로 추측.. 2009. 9. 26.
윤아와 대성 커플의 재미보다 패떳의 식상한 패턴이 아쉬웠다! 가히 폭발적인 인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소녀시대'의 방송 나들이는 많은 멤버수만큼이나 다양합니다. '패밀리가 떴다' 역시 지난 주부터 2주동안 소시의 윤아를 게스트로 초대해 같은 아이돌 스타인 대성과 은근한 어울림으로 즐거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의외의 소탈한 모습보인 윤아의 힘 패떴의 특징인 게스트모시고 방송하기는 어떤 게스트의 참여이냐에 따라 극명함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윤아를 게스트로 참여시킨건 그들이 할 수있는 최선의 방식이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주목을 받았고 기본적인 성공도 거뒀다고 말할 수있었을 듯 합니다. 활짝 잘웃는 윤아의 등장에 패떴의 남자들은 언제나 그러했듯 모두 환호를 보이고 그녀의 주변에서 서성거림을 보여주었지요. 그런 익숙한 움.. 2009. 3. 2.
TOP불러 덤앤 더머만 신난 패떴 리얼을 버리고 웃음찾았나? 이번 주 는 빅뱅의 탑을 게스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유재석의 전화로 시작된 이 날 방송은 목적지에서 게스트의 길찾기로 하루 머물 집으로 찾아가 패밀리들만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TOP 모시고 덤앤 더머만 신난 패떴 탑과 함께한 패밀리는 그들의 첫임무인 낚시를 위해 전신무장(?)을 하고 낚시배에 동석해 다양한 고기들을 경험합니다. 말도 안되지만 상어(작은 상어는 연안에도 잡힌다고 하네요)가 잡혀 잠시동안 낚시배안의 패밀리들은 아수라장이 되기도 하지요. 더불어 입이 전체의 반이 넘어서는 아귀에 또 놀란 패밀리들은 선장님이 떠준 회에 행복함을 느끼고, 선물로 준 아귀를 받아 자연스럽게 그들의 저녁 메뉴는 아귀찜이 되었습니다. 탑, 이효리, 이천희는 미더덕을 구하러 떠나고, 포띠(? 40) 형제.. 2009.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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