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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 다큐멘터리2

농부가 사라졌다 tvN 새로운 시각으로 식량주권이라는 거대 화두를 던졌다 농업은 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은 그저 과거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현대 사회가 되면서 식량 주권은 가장 중요한 문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식량을 지배하는 자가 곧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 현실 속에서 식량 주권은 국가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농업이 무너지는 대한민국; 식량 주권이 사라진 6년 후 대한민국을 이야기 하는 농촌에 어느 날 갑자기 농민들이 모두 사라졌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며 국가 존폐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라보는 흥미로운 모큐멘터리인 는 시의적절한 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딱딱할 수밖에 없는 주제를 흥미롭게 접근해 우리에게 식량 주권의 중요성을 일깨우려는 시도는 그 자체로 값진 일이었습니다. 사회가 산업화되면서 1차 산업이었던.. 2014. 9. 19.
방송의 적 종영, 덜덜이 존박에 밀린 이적의 매력적인 존재감 이적이 등장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예능인 이 12회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케이블이라는 한계와 낯선 장르가 주는 낯설음이 아쉬움을 주기는 했지만, 이 방송을 통해 존박이라는 새로운 예능 대세의 발견은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간과할 수 없었던 것은 이적이라는 이 흥미로운 존재는 한없이 가벼운 존재감은 무수히 덧대어 진정한 무게감을 시청자들에게 심어주었습니다. 방송의 적에 이적은 없고 존박만 있다?; 덜덜이 존박의 발견이 반가운 만큼 이적의 진중한 가벼움 최고였다 이적과 존박이라는 뛰어난 뮤지션이 마음껏 망가지는 모습은 그 자체로 흥미롭기만 합니다. 같은 소속사의 인연으로 스승과 제자인 둘의 관계는 실제로도 돈독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존박이 소속사를 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기획사들이 모든 것을 갖춘 그를 잡기 이.. 201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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