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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8

하이드 지킬, 나 8회-성준의 섬뜩한 실체 마지막 카드 통할까? 정신과 의사 윤태주가 사실은 모든 사건의 핵심인 범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는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 7회 하나를 둘러싼 서진과 로빈의 사랑이 조금씩 이어지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더니, 8회에서는 범인의 정체가 공개되며 과거라는 의문의 상자는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수현의 실체가 드러나다; 윤태주의 섬뜩한 실체와 여전히 모든 키를 쥔 장하나, 상자는 열렸다 붙잡힌 범인은 취조실에서 자신이 바로 구서진의 어린 시절 친구인 이수현이라고 충격적인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진짜 친구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둘 만의 비밀까지 공개하는 상황에서 서진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거의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 그를 공격하는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지독한 고통 속에서 그의 곁을 지킨.. 2015. 2. 13.
하이드 지킬, 나 7회-현빈과 한지민의 달달한 첫 키스, 반등 이끌까?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달달함이 극적으로 이어진 7회는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주었을 듯합니다. 현빈과 한지민이라는 절대 강자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첫 번째 키스는 그래서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로빈과는 첫 키스를 서진과는 애틋한 포옹을 한 하나의 삼각관계는 이제 를 보는 중요한 관점이 되었습니다. 서진과 로빈, 그리고 하나; 인형극으로 마음 표현한 로빈의 기습 키스, 최악의 상황에서 나온 서진의 포옹 하나가 고백한 것은 로빈이지만, 로빈의 역할을 하고 있던 서진이 그 고백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고백은 차갑기만 하던 구서진을 조금씩 변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비서인 권영찬이 서진에게서 로빈이 보인다는 말은 결국 의 결말을 예고하는 듯했습니다. 의 재미는 장하나를 둘러싼 로빈과 서진의 달달한 로맨스입.. 2015. 2. 12.
하이드 지킬, 나 6회-유괴된 기억이 만든 서진과 로빈, 하나가 치유하나? 하나의 취중고백이 몰고 온 파장은 의외로 크게 다가왔습니다. 까칠하고 강력한 방어막을 치고 살아왔던 구서진이 흔들리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자웅동체와 유사한 한 몸에 거주하는 두명의 인격인 서진과 로빈이 한 여자인 하나를 사랑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모든 사건의 시작인 납치; 여전히 안개처럼 자욱한 재미의 실체, 자연스럽지 못한 형식을 위한 형식 정선에서 함께 술을 마신 하나와 서진은 우연처럼 다가온 상황에서 취중고백을 하고 듣게 됩니다. 로빈의 몸으로 정선을 따라가다 사고로 인해 서진이 되어버린 상황에 울며 겨자 먹기로 로빈 생활체험을 하게 된 그의 하루는 힘들기만 했습니다. 단 한 번도 상상도 하지 않았던 또 다른 자아인 로빈으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철저한 금.. 2015. 2. 6.
하이드 지킬, 나 5회-현빈 한지민의 승부수마저 무기력하게 하는 시청률 위기 한 사람 안에 두 개의 인격이 존재한다는 설정은 흥미롭습니다. 과거부터 꾸준하게 변주를 해왔던 주제라는 점에서 색다르지는 않지만 그만큼 흥미로운 요소라는 사실은 그 수많은 과정을 통해 증명이 되어왔기 때문입니다. 익숙하지만 언제나 흥미로운 소재와 현빈과 한지민이라는 카드가 통하지 않는 의 결과는 당혹스럽습니다. 달달한 로맨틱과 이중성; 구서진과 로빈의 이중생활, 로맨스가 달달해질수록 떨어지는 시청률 같은 시간대에 유사한 소재를 가진 드라마가 충돌하면 둘 중 하나는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에 가 완패를 당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을 것으로 여겨졌던 로서는 특별한 한 수가 절실한 상황에까지 처해 있습니다. 웹툰 원작자의 표절 논란은 오히려 에게는 독이 되었습니.. 2015. 2. 5.
하이드 지킬, 나 4회-현빈과 한지민의 열연 못 살리는 진부함 아쉽다 구서진과 장하나가 로빈으로 인해 한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극과 극의 환경에서 살고 있는 이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한 집에서 기거하며 점점 친해지고, 이제는 사랑하는 관계로 확장된다는 사실은 로맨틱 코미디의 오래된 공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어떤 변주를 통해 새롭게 다가오게 할지가 관건이지만 는 신선함보다는 진부함을 선택했습니다. 현빈과 한지민 늪에 빠지다; 모두가 예상했던 전형적인 삼각관계, 예정된 동거 새로울 수 있을까? 구서진과 로빈, 다르지만 하나인 이들과 그들을 만들어낸 장하나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는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이 셋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로코 특유의 달달함은 이제 시작입니다. 15년 전 나약했던 서진에게서 강한 로빈을 끄집.. 2015. 1. 30.
하이드 지킬, 나 3회-현빈vs현빈에게 주어진 특명 한지민을 지켜라 구서진과 로빈이 함께 공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등장한 장하나는 모든 문제의 근원이자 풀어낼 수 있는 해법이기도 합니다.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재미는 오늘 방송에서도 흥미롭게 이어졌습니다. 환상적인 상황들은 사랑이라는 가치라는 틀 속에서 익숙해지는 감정선이라는 점에서 는 분명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였습니다. 구서진과 로빈의 대립; 5년 만에 다시 돌아온 로빈, 그를 깨운 것은 서진이 아니라 바로 장하나였다 거대한 미러볼이 떨어지는 순간 하나를 구해준 이는 바로 서진의 또 다른 존재인 로빈이었습니다. 하지만 로빈의 등장과 함께 경호원들은 그를 잡기 위해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장하나는 자신을 구해준 것이 구 상무라는 사실도 놀랍지만, 그를 지켜야 하는 경호원들이 왜 그를 추격하는지가 더 이상하게 다가왔습.. 201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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