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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44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70회-영욱과 다른 지석의 맞춤법 사랑, 하선을 움직였다 우연히 보게 된 지석의 편지가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되며 상황은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통상 이런 상황이라면 지석이 화를 내고 관계는 엉망이 되는 법인데 하선을 움직이는 상황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둘의 사랑은 이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듯합니다. 진희의 계상에 대한 엉뚱한 상상과 지석의 맞춤법 사랑 영욱과 지석이 얼마나 다른 지를 보여줌으로서 하선과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하이킥3'는 흥미롭습니다. "나마스테"만 외치며 인도 춤까지 추는 지원의 고집과 계상과의 사랑에 흠뻑 빠진 진희의 사랑앓이는 너무 애절해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보낸 지석의 편지를 습관적으로 맞춤법 검사를 하는 하선의 모습은 진지함 속에서 벌어진 엉뚱함으로 기묘한 웃음을 만들어.. 2012. 1. 5.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69회-하선에 대한 지석의 사랑이 영욱과 다른 이유 지석의 고백에 하선이 과연 어떤 입장을 보일지 궁금했던 그들은 본격적인 사랑을 위한 마지막 줄다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사랑이 서툴러서 두려운 하선과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은 사랑에 대한 간절함이 넘치는 지석이 과연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 지점에서 당연하게 다가오는 영욱과 지석의 차이는 하선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지석과 영욱의 하선에 대한 사랑은 왜 다른 가 누군가에게 애정을 쏟아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애완동물이나 그렇지 않은 것들에게 마음을 품게 되면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이니 말이지요. 수정이 내상이 빚을 받으러가서 가져왔던 가축들에게 감정을 쏟으며 가지는 느낌들도 애절한데 지석이 가지는 하선에 대한 사랑은 말해 무엇 할까요. 빚을 지고 .. 2012. 1. 4.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68회-사랑과 우정사이 지석과 종석이 안쓰러운 이유 지석의 고백을 받은 하선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고 그런 하선을 바라보는 지석은 힘겹기만 합니다. 사랑 고백은 받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힘겹기는 마찬가지이니 말입니다. 종석의 지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불안이 엄습하는 것은 김병욱 사단의 시트콤이기 때문이겠지요. 지석과 종석, 그들이 사랑을 쟁취할 수는 있는 것일까? 마음속에만 품고 있었던 사랑을 고백한 지석과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하는 하선은 고민만 깊어집니다. 광견병이 의심스러웠던 그때는 죽기 전에 멋진 사랑 한 번 해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닥친 두 번의 고백이 그녀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종석은 지원을 좋아하는 마음은 커지고 있는데 정작 지원은 계상에 대한 마음만 키워가고 있습니다. 새 해 타종이 울리는 시점 계상.. 2012. 1. 3.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67회-지석의 고백과 지원의 볼키스가 주는 복선 흥미롭다 그동안 마음만 졸이며 고백도 해보지 못했던 지석이 새해로 접어드는 순간 하선에게 사랑고백을 했습니다. 가장 극적인 순간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이들은 과연 행복한 사랑으로 이어질까요? 지원이 계상에게 수줍게 건넨 볼키스 역시 이후 진행될 이야기에 흥미를 더하게 했습니다. 가장 극적인 고백을 만들어낸 지석과 하선의 장면, 최고였다 연말이 다가오면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하는 욕구들이 샘솟고는 합니다. 날짜가 만들어낸 그 경계에서 많은 이들은 지나온 날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고는 하지요. '하이킥3'의 식구들 역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와 바람을 가득 담아냈습니다. 아름다움이 넘쳐나는 하선은 동료 선생님의 웨딩 사진 촬영에 들러리로 박지선 선생과 함께 하고 있었습.. 2011. 12. 31.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66회-진희의 눈물 삼킨 슬픈웃음이 내포한 의미 짝사랑만 하던 이들에게 최악의 상황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선을 보는 것이겠지요. 하선을 좋아하는 지석과 계상을 마음에 품고 있던 진희는 그 둘이 선을 본다는 말에 기겁을 합니다. 친형이라 마음껏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지석과는 달리, 애써 눈물을 삼키고 웃으며 하선을 맞이하는 진희의 눈물 속에 슬픈 결말이 다가오는 것은 왜 일까요? 진희의 마지막 장면이 하이킥3의 결말과 비슷한 것일까? '하이킥3' 66회를 관통하는 주제는 '헛수고'라고 볼 수가 있을 듯합니다. 업종변경을 통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던 내상은 어설픈 시도로 자본금과 맞먹는 계약금만 날리게 되었고, 한껏 키워놓았던 사랑을 유선의 중매로 인해 한꺼번에 날아가게 생긴 지석과 진희에게는 자신의 그 모든 것이 '헛수고'가 .. 2011. 12. 30.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65회-사랑을 수정에게 배운 지석 하선과 연인될까? 좀처럼 자신의 감정을 시원하게 전달하지 못하던 지석은 하선이 영욱과 헤어졌다는 사실을 밝히자 용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어린 조카인 수정을 통해 사랑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깨닫게 된 지석이 과연 하선과 연인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랑에는 용기와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진리를 깨달은 지석이 기대됩니다. 답답한 지석의 마지막 다짐, 그의 변화가 사랑을 이끌까? 일거리가 없었던 한예술의 사장 내상과 대리 승윤은 그 지독한 기다림을 이겨내기 위해 위대한 콘서트 가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인스턴트 같은 사랑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수정과 태민의 사랑은 빠르고 단순하지만 사랑의 속설과 진리를 모두 담고 있어 지석에게는 스승과도 같은 존재로 다가왔습니다. 부인을 보호하기 위해 감독의 눈 밖에 난 내상은 어쩔 수 .. 201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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