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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20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0회, 고수의 키스는 이별의 전주곡 시청자들에게 작정하고 울게 만든 10회였습니다. 사랑이 사람을 진정한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음을, 그들의 사랑을 통해 보여주었다고나 할까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 과연 그들의 사랑도 행복할 수있을지는 더욱 안개속으로 사라져버리는 듯했지만 사랑만큼은 지독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의도하지 않았지만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버린 우정에 의해 오해하고 있었던 지완은 강진의 사랑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자신때문에 모든 누명을 뒤집어 쓰면서까지 자신의 사랑을 지켜주려는 강진의 모습에 지완은 마음이 찢어질 듯 합니다. 찾아온 형사에게 붙들려가는 장면을 보이고 싶지 않은 강진은 우정에게 부탁을 합니다. 제발 지완이를 자신이 안보이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강진을 사랑하는 우정에게 .. 2010. 1. 8.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9회, 사랑..사랑은 그저 자기 최면일 뿐이야 2주만에 겨우 볼 수있었던 는 쉬는 동안 더욱 지독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지독한 사랑에 모든 것을 버려야만 했었던 고수와 한예슬은 8년만의 만남이 기쁨보다는 고통으로 다가왔었죠. 죽은 오빠의 그림자는 끝내 고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조차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이 떠나야하는 운명을 받아들인 고수. 지독한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하더라 시간은 훌쩍 흘러 1년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했던 강진이 자신의 눈앞에서 우정과 키스를 하는 잔인함을 맛본 지완은 그렇게 공부에만 메달렸습니다. 자원봉사를 나온 그녀에게 다가온 남자는 태준이었습니다. 자신이 1년 동안 고생했던 자연사 박물관 현상 공모에 1등이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말이죠. 그리고 조심스럽게 며칠후 있을 자신의 생일에 정중히.. 2010. 1. 7.
강한 '추노'vs부드러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수목극 최강자 대결 2010년 들어서며 월화 드라마 3편이 본격적으로 방송이 되며 격렬한 격전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월화극의 최강자였던 이 물러나며 생긴 그들의 경쟁은 이제 수목극으로 옮겨졌습니다. 라는 절대강자가 사라진 자리에 가 새로운 강자로 올라섰지만, 또다시 강한 드라마인 를 내세운 KBS의 반격이 예사롭지 않아보입니다. 강한 추노냐? 부드러운 클스냐? 이미 정통 멜로를 표방하며 1회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클스'가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대결이 이루어지며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게 사실입니다. 문제는 연말 시상식으로 인해 한 주동안 흐름이 끊겨 버렸다는 것은 커다란 타격으로 다가올 수있을 듯 합니다. 그런 기다림이 약이 될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점에 그것도 강력한 경쟁자가 시작하는 시점에.. 2010. 1. 6.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8회, 고수와 한예슬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사랑은 그 어떤 가치보다도 상위 개념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가치가 사랑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전쟁도 질투도 미움도 모두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사랑을 이야기하고 사랑을 노래하고, 사랑에 슬퍼하고, 사랑에 목숨마저 내걸기도 합니다. 지완에게 다시 찾아온 사랑과 그렇게 찾아 헤메이던 지완을 만난 강진. 그들은 그렇게 마냥 즐거울줄 알았습니다. 어쩔 수없이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말아야하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 어떤 기억이 자신들을 힘들게 강제하더라도 더이상은 물러서고 싶지 않았습니다. 강진은 자신이 사랑하게된 지완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게 궁금하기만 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사랑하고 싶었던 단 한명이었던 지완. 힘들게 마음.. 2009. 12. 25.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7회, 고수와 한예슬 지독한 사랑과 더 지독한 운명 지금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사랑할 수있을때 후회없이 사랑하라고 오늘 방송된 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하루를 살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살라는 강진의 이야기는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 지난 6회에서 서로의 마음을 8년만에 나눴던 강진과 지완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애절하게 다가왔습니다. 말하고 싶어도 표현할 수없었던 지독한 사랑이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고 또 그렇게 자신에게 강렬하게 이야기하는데 가슴 떨리지 않을 이가 누구일까요? 이런 강진의 단단함에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었던 이는 다름아닌 태준이었습니다. 강진이가 없었던 시절 태준은 우정과의 험난한 사랑, 지완과의 풋풋한 사랑속에 빠져있었습니다.. 2009. 12. 24.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이우정 능가하는 한지완(한예슬)의 남자 공략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 한예슬이 데이트를 한다고 했던가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올 가능성이 높다니 이것 또한 좋은 이벤트가 될 수있겠네요. 매년 행하던 휴대폰업체들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행사가 줄어든걸 보면 정말 눈이 올 가능성이 높은가 봅니다. 오늘 7회가 방송이 될 에 등장하는 이우정과 한지완은 극이 끝날때까지 사랑하는 남자를 둘러싸고 어쩔 수없는 경쟁을 벌여야만 하는 캐릭터들입니다. 두여자와 두남자가 벌이는 지독한 사랑은 아직 시작도 하지 못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여인의 매력적인 남자 공략법은 아직까지는 한쪽의 완승으로 보여지기만 합니다. 어린시절 지완은 무척이나 적극적이고 꾸밈없는 인물이었습니다. 시골에서 한의원을 하는 집이였으니 부유한 집안이었고, 비록 공부는 잘하지 못했지만 그녀.. 200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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