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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8

김제동의 눈물과 7일간의 기적이 보여준 위대한 가치 김제동에 현 정권에 의해 방송에서 퇴출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 때 그에게 손을 내밀었던 방송이 바로 이었습니다. 나눔과 기부를 예능으로 만든 이 멋진 프로젝트는 김제동에게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맞춤식 방송 같았습니다. 그의 퇴장과 그 대미를 장식한 은 감동이었습니다. 방송 이기주의도 넘어선 나눔의 가치 김제동의 하차가 결정되고 마지막으로 촬영에 임한 그를 위해 제작진은 특별한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20대 초반의 청년들의 공방을 새롭게 꾸며주자는 사업은 단순히 보이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가치는 무척이나 컸습니다. 더욱 흥미로웠던 것은 그와 함께 한 이들이 다름 아닌 '슈스케2' 스타들인 김지수와 허각이었다는 사실이지요. 방송국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자사 이기주의는 .. 2011. 4. 9.
강승윤 YG 연습생 선택이 대단한 이유 슈스케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TOP 11에 대한 고른 인기라기보다는 존박을 필두로 한 TOP 4에 대한 인기가 주가 되기는 하지만 여전히 그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슈스케가 가지고 있는 힘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강승윤의 선택은 허세를 버린 용기다 엠넷과의 계약 기간이 마무리되는 시점 TOP11에 대한 소속사 계약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확실한 결정이 나지는 않고 있지만 몇몇 슈스케 스타들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요. 존박에 대한 기획사들의 러브콜은 기존 스타들에 대한 관심 이상으로 치솟아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배용준의 기획사부터 시작해 존박의 스타성에 주목한 많은 기획사들이 러브콜을 외치는 상황에서 주목할 존재는 다름 아닌 강승윤입니다. 존박에 대한 .. 2011. 1. 11.
허각 청와대, 공정한 사회가 무엇인지 알고는 있나요? 슈스케2 우승자 허각이 청와대에 초청받아 갔다는 사실이 일면 특별할 수도 있지만 그를 부른 이유를 보면 씁쓸하기만 합니다. 허각이라는 존재를 통해 MB정권의 어긋난 공정사회를 의미부여하는 용도로 사용했다는 점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노릇이지요. 이에 부화뇌동한 허각 역시 답답할 따름입니다. 허각은 여론용 거수기 자처했나?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했다면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나와 다르다고 그를 탓할 수는 없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공정사회라는 구호가 과연 우리 사회에서 공정하게 지켜지고 있느냐는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 대다수가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MB정권만이 공정하다고 외칠 뿐 그 어떤 것도 공정하지 못한 사회를 '공정하다'고 외치는 것만큼 공허한 .. 2010. 12. 17.
엠넷은 왜 존박에게 수입을 돌려주지 않는가?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슈퍼스타 K 2'가 끝난지도 오래되었지만 '슈스케'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은 여전합니다. 1위를 한 허각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강승윤이나 장재인, 1위 이상의 인기를 구가하는 존박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일괄지급 한다는 엠넷, 과유불급을 생각해라 오로지 한 명에게만 모든 것을 몰아주는 방식은 재벌의 속성답게 철저합니다. CJ계열이라는 것을 모르는 이들은 없을 테고 CJ가 삼성과 같은 뿌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이들도 대다수입니다. 엄청난 자금력으로 케이블의 골드 채널을 독식하고 있는 CJ의 파워는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그들이 '아메리칸 아이돌'을 벤치마킹한 '슈스케'를 통해 케이블 사상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만든 것은 대단한 성과가 아닐.. 2010. 11. 12.
허각과 존박을 두 번 죽이는 뉴욕포스트의 오만과 편견 싫든 좋든 한 동안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가 끝이 났음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넘쳐납니다. 스타탄생을 이룬 이들의 행복한 이야기들도 많지만 부정적인 편견이 지배하는 글들과 성공한 '슈스케'를 맹목으로 쫓아가는 행태들은 씁쓸하게 만듭니다. 존박의 준우승이 대한민국의 역차별 때문? 가장 드라마틱한 우승자를 배출한 '슈스케'는 성공한 쇼가 되었습니다.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던 드러난 결과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기에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중학교 졸업에 환풍기 청소를 하던 청년이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은 말 그대로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이었으니 말이지요. 결승에서 만난 상대가 극단적으로 비교되는 존박이었다는 사실은 이런 극적인 우승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훤칠한 키에 여성들이 좋아할 곱상한 외모,.. 2010. 10. 26.
존박 아닌 허각 선택한 슈스케 영악했다 대한민국을 오디션 열풍으로 이끌었던 가 허각을 최종우승자로 선택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끊임없는 이슈들과 논란들이 이어졌던 '슈스케'는 공중파 방송에서 유사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는 능력까지 발휘했습니다. 노래 잘 하는 허각의 우승으로 '슈스케'는 공중파와 벌일 전쟁에서 자연스럽게 선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허각 우승으로 날개 단 슈스케, 경쟁우위에 서다 대중들의 참여로 우승자를 가려낸다는 '슈스케'이지만 진행되는 과정에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얼마든지 제작진에 의해 조작이 가능한 방식의 허점들은 시청자들이나 개별화된 팬들에게는 끊임없는 논란만 만들어냈습니다. 노래를 아무리 잘해도 구조적으로 만들어진 병패는 모순을 낳을 수밖에는 없었고, 이런 어긋난 상황들은 논란만 만들 뿐이었습니다. 철저하게 아이돌 팬.. 201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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