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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101

운빨 황정음vs또 오해영 서현진vs공심이 민아-로코퀸 대결 누가 승자가 될까? 다시 한 번 로맨틱 코미디 전성시대가 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주중과 주말 로코의 재미가 가득했다. 월화는 이 수목은 가 주말에는 가 상징적인 로코가 되고 있다. 지성과 혜리가 출연하는 역시 로코 전성시대 한 몫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앞선 세 작품이 대표작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로코 전성시대 다시 온다; 가볍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환호하는 시청자, 진짜 로코 퀸은 누가될까? 장르 드라마나 가족 드라마가 지나간 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가 다시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하고 있다. 3포를 넘어 7포 시대가 일상이 되어가는 현실 속에서 로코는 어쩌면 가장 이 시대에 꿈꿀 수 있는 행복한 사치일지도 모르겠다. 서글프지만 로코를 통해 잠시 자신의 현재를 벗어나 꿈꿀 수 있다는 것은 참 서글프다. 로맨틱.. 2016. 5. 27.
운빨 로맨스 1회-황정음의 번잡함과 천재 CEO로 바뀐 류준열 첫만남 아쉽다 로코의 여왕이라 불리는 황정음이 돌아왔다. 그리고 첫 방송부터 두 자리 수 시청률로 수목 드라마 1위로 올라섰다. 그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는 의미다. 웹툰으로 큰 성공을 거둔 원작과 황정음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은 컸다. 문제는 원작이 주던 찌질함이 사라지고 그럴 듯하게 바뀐 설정이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황정음과 류준열 조합; 찌질남에서 천재 재벌로 거듭난 제수호, 평범한 캔디 드라마로 변한 운빨 로맨스의 한계 무료로 원작 웹툰을 볼 수 있다. 물론 전편이 아닌 초반 몇 부로 한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원작 웹툰에서 제수호는 지독할 정도로 궁색한 삶을 선택한 존재다. 찌질함이 극대화된 그는 오직 돈만 아는 존재다. 수입의 99%를 모아 20대에 심보늬가 거주하는 건물의 주인이 된.. 2016. 5. 26.
지성과 혜리vs류준열과 황정음, 희대의 캐스팅 대전 누가 이길까? 4월 방송될 수목 드라마가 벌써부터 후끈하다. 가 9회에 30%의 시청률을 넘기며 절대 무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후발주자들의 움직임은 분주해질 수밖에 없다. 드라마에 대한 가치와 이야기보다는 출연 배우들과 관련한 캐스팅이 화제의 전부라는 점이 다른 점일 것이다. 희한한 캐스팅 전쟁;어제의 동지와 오늘의 적이 되는 배우들의 삶, 짝을 바꾼 그들 중 누가 승자가 될까? SBS가 다시 한 번 충무로 시나리오 작가를 데려와 라는 드라마를 만든다. 이미 두 편의 드라마를 통해 나름의 성과를 얻은 SBS로서는 다시 한 번 대박을 꿈꾸고 있다. 문제는 앞선 두 드라마인 와 이 시청률에서는 득을 봤는지 모르지만 SBS 드라마국에 대한 이미지를 급격하게 추락시켰다는 점에서 문제로 다가온다. 웹툰으로 큰 성공을 .. 2016. 3. 24.
돈의 화신-진부함과 식상함이 만든 돈의 힘, 돈이 만든 사회 어떻게 담아낼까? 돈이 전부인 세상.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이 지독한 세상을 꼬집기 위해 준비된 드라마 은 아쉬움과 기대감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배신과 복수, 그리고 애증과 탐욕이 버무려진 이 드라마는 지독할 정도로 진부한 방식으로 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4부로 준비된 이 작품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이 진부함 속에 강렬함으로 가시를 세우고 있는 돈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함으로 다가와야만 할 것입니다.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세상, 진부함이 답일까? 땅속에 거액이 묻혀있었습니다. 공사 중 세상에 정체를 드러낸 돈으로 인해 작업 인부들 중 한 명이 사망하고, 많은 이들이 부상을 당한 그 현장은 지독함 그 자체였습니다. 돈이라면 뭐든지 하는 인간군상은 그렇게 땅 속에 묻혔던 돈이.. 2013. 2. 4.
내 마음이 들리니 27회-봉우리의 선택은 무슨 의미일까? 마지막을 향해가는 '내마들'은 조금씩 서로를 감싸고 아픔을 치유하는 방법이 무엇일지를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절한 복수를 하려는 이도 그 복수에 맞서 싸우려는 이들도 모두 피해자일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그들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알 수 없습니다. 절망 속에 빠진 채 스스로를 파괴해가는 준하를 구하기 위한 우리의 선택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우리의 선택은 준하를 절망에서 구원해줄까? 혹시나 하는 마음이 준하에게는 남아 있었습니다. 자신의 친부인 최진철이 자신이 생각하는 악마 같은 존재만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그는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만 명확해지곤 합니다. 자신을 친아들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철저히 자신을 위한 도.. 2011. 7. 3.
내 마음이 들리니 24회-영규가 모든 증오를 해결하는 존재인 이유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이 남겨 둔 가능성의 중심에는 영규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순수해서 바보로 살아가는 영규. 그만이 폭주하고 있는 준하와 동주를 막아내고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유일한 존재가 되었어요. 폭주하는 그들을 막아주는 유일한 존재는 영규다 기자들까지 모인 공개적인 자리에서 자신이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동주. 그를 바라보며 놀라는 이들과 아들의 마음이나 고통과는 상관없어 오직 복수에 방해가 될까 두려워하는 현숙의 모습은 씁쓸하기 한이 없습니다. 동주가 왜 많은 이들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는지에 대한 고민도 없이 오직 복수만을 외치는 현숙에 실망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복수를 위해 장애가 아닌 .. 201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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