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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16

휴먼다큐 사랑-내리사랑의 애틋함 보여준 아빠의 집으로 진한 감동을 전해주던 의 마지막 이야기는 내리사랑이었습니다. 어린 딸을 혼자 키울 수 없어 시골 어머니에게 맡긴 아빠. 시간이 흐르며 딸과 서먹해지는 자신을 바라보며 더 이상은 떨어져 살 수 없게 된 아빠는 함께 살기로 결정합니다. 내리사랑보다 위대한 것은 없다 다섯 살에 할머니 집으로 온 가은이는 또래들도 없는 시골 동네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엄마와 아빠를 대신하는 가족으로서 가장 중요한 존재였습니다. 할머니의 밭일도 가축을 키우는 일도 큰 힘은 되지 않지만 열심히 도우는 가은이는 할머니에게도 그 누구보다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남편을 잃고 혼자가 된 자신에게 온 가은이는 허전한 마음을 달랠 수 있고 고즈넉한 산골에서 살아있음을 증명해준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항상 마음에 걸리던 아들은 결혼해서도 걱정만.. 2010. 6. 26.
휴먼다큐 사랑-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사랑을 깨운다 저 출산 시대 대한민국은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이를 낳으라고 버라이어티 방송을 만들만큼 저 출산에 대한 고민은 깊기만 합니다. 출산을 장려하고 출산을 해야만 한다는 수많은 지표들에도 불구하고 출산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세상은 도무지 바뀔 것 같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사랑을 깨운다 1. 크리스마스에 버려진 성탄이 크리스마스에 한 아이가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집 앞에 버려졌습니다. 그렇게 버려진 아이는 저체온 증에 빠져 긴급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생사를 넘나드는 순간을 견뎌내야만 했습니다. 겨우 생명을 되살린 이 아이는 성탄절 날 버려지고 구해졌다고 '성탄'이라고 불립니다. 성탄이에 대한 이야기가 신문에 소개되고 이 사연을 듣게 된 많은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들의 모습.. 2010. 6. 19.
살아있음이 얼마나 행복한지 느끼게 해준 휴먼다큐 사랑 '우사시' 2009년 새해를 맞이하며 13살이 된 재희는 뇌종양을 앓고 있는 소녀입니다. 그녀는 4번째 뇌수술을 받았습니다.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 아닌 뇌와 몸을 이어주는 관으로 인한 염증때문에 관을 교체하는 수술을 해야만 하는 아직도 어린 소녀. 가수가 되고 싶었던 소녀 재희의 꿈 그 소녀의 꿈은 가수였습니다. 그리고 몇 년전까지만 해도 항상 밝고 웃음많았던 너무나 사랑스러운 소녀였습니다. 노래도 잘하고 너무도 예뻤던 소녀였습니다. 그런 소녀가 어느날부터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시가 되고 온 몸이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강직과 떨림이 이어집니다. 아버지의 힘으로도 멈출 수없을 정도의 소녀의 떨림은 가슴깊은 아픔을 표현하는 듯 합니다. 항암제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지는 그리고 의사로서도 더 이상 도울.. 2009. 5. 23.
나 자신을 작게 만들었던 휴먼다큐 사랑 '로봇다리 세진이'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세진이는 두 다리와 오른팔이 완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로봇다리가 아니면 혼자 다닐 수도 없습니다. 그 세진이는 수영을 합니다. 두 다리가 없어도 오른팔이 정상이 아니어도 그는 힘차게 수영을 합니다. 그런 그를 보고 많은 이들은 '병신'이라는 말부터 시작해 병균이 옮는다며 수영장에 들어가지도 못하게도 합니다. 그렇게 세진이와 엄마 정숙씨는 자신을 받아주는 그리고 아이를 지도해줄 선생님을 찾아 전국을 떠돌아답니다. 물속에서 비로서 자유를 얻은 세진이를 위해 엄마는 모든것을 걸었습니다. 땅위에서는 의족에 의지해 걸을 수밖에 없는 세진이는 물속에서는 자유롭게 헤엄을 칠 수도 있고 다른 누구보다도 빨리 움직일 수도 있었습니다. 자신이 살아있음을 그리고 자유롭게 다른이들과 다름없는 .. 2009.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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