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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을 모셔 함께 여행을 한 <1박2일>의 여행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기존 6명의 멤버들과 참여한 시청자들이 항상 보기만 했었던 게임도 함께 하며 1박 2일동안 의미있는 여행을 마쳤습니다.
기자들과는 다른 시청자들과 함께 한 1박 2일
한동안 <1박2일>은 많은 질타를 받아왔습니다. 안일한 방송내용들이 과격함들과 오랜시간동안 익숙해짐에서 오는 매너리즘은 그들을 무척이나 많이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들이 선택한 돌파구는 기자들과 함께하는 <1박2일>이었습니다.
이는 지난주와 이번주에 이어진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1박 2일>과는 극단적인 방식의 차이를 주는 '함께하는 여행기'였었습니다. 제작진들이 의도적으로 기자들에게 자신들의 방송을 모두 노출함으로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알려주는 것도 일면 의미는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적극적인 언론 플레이가 가능했었기에 어느정도 소득은 얻기도 했지만, 그런 외형적인 소득보다는 많은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노골적인 언플이 주는 거부감과 더불어 철저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는 그들의 말과는 달리,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외에 기자들과 함께 고기를 구워먹었다는 등 하는 후일담은 더욱 아쉬움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그들의 반등은 다름아닌 '박찬호'와 함께 한 공주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궁극적이며 이상적인 모습을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 2일>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버라이어티가 때론 그저 단순한 그들만의 놀이에서 벗어나기도 하는 것은 이런 때라고 말입니다.
함께해서 즐거운 여행담
오랜시간 공을 들인만큼 이번 그들의 여행기는 함께 동참한 이들에게는 그어떤 것보다 값지고 소중한 추억이었을 듯 합니다. 더불어 TV를 통해 그들의 여행기를 관람한 시청자들에게도 오랫만에 정겨움과 흥겨움을 느끼게 해주었던 듯 합니다.
늦깎이 여고생 어머님들, 국여고 여고생들, 8공주와 8사위, 행복한 싱글맘들, 남자 간호사들, 여자 유도부원들은 시청자들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인물들이었습니다. 이런 상징적인 시청자들과 함께 한 이번 1박 2일동안의 여행은 많은 이들에게 방송이상의 즐거움도 전해주었습니다.
제작자들은 과거 기자들을 불러 자신들의 제작과정을 이야기해 얻은 것과는 비교도 할 수없을 정도의 즐거움과 의미를 얻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1박2일'을 진정 사랑하는 시청자들이 힘들게 신청해 그들이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자들의 기사이상의 효과를 볼 것은 분명해 보이지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었다는 복불복 게임을 함께 하며 잠자리를 결정하는 것도 시청자들과 연예인들이 함께 꾸민 그들만의 잔치(국악고의 Gee, 유도부원들의 쇼쇼쇼 등등)도 무척이나 정겹고 즐거웠습니다. 이수근이 불러온 후배들이었지만 이수근의 자리를 강력하게 노린 한민관의 모습도 재미있었습니다. 자신의 스케쥴로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전화한 강호동의 부탁을 들어준 백지영의 축하공연도 많은 즐거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박2일>을 즐기는 방식은 다를 수있을 듯 합니다. 매번 보여지는 그들의 모습에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그런 모습에 아쉬움이나 짜증을 부리는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은 그렇게 고민하고 행동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일 듯 합니다.
이번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1박 2일>을 통해 제작진들과 출연진들은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봤을 듯 합니다. 시청자들 역시 '1박 2일'의 진정한 의미와 즐거움(?)을 느껴봤을 듯 합니다.
방송 말미에 자막으로 정리되며 던진 제작진들의 이야기처럼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잠깐이라도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있다는 것. 바로 그것이 '1박2일'이 던져주는 여행의 즐거움일 듯 합니다.
- 마이데일리, 뉴스엔 사진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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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방송연예드라마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기자들과는 다른 시청자들과 함께 한 1박 2일
한동안 <1박2일>은 많은 질타를 받아왔습니다. 안일한 방송내용들이 과격함들과 오랜시간동안 익숙해짐에서 오는 매너리즘은 그들을 무척이나 많이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들이 선택한 돌파구는 기자들과 함께하는 <1박2일>이었습니다.
이는 지난주와 이번주에 이어진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1박 2일>과는 극단적인 방식의 차이를 주는 '함께하는 여행기'였었습니다. 제작진들이 의도적으로 기자들에게 자신들의 방송을 모두 노출함으로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알려주는 것도 일면 의미는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적극적인 언론 플레이가 가능했었기에 어느정도 소득은 얻기도 했지만, 그런 외형적인 소득보다는 많은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노골적인 언플이 주는 거부감과 더불어 철저하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는 그들의 말과는 달리,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외에 기자들과 함께 고기를 구워먹었다는 등 하는 후일담은 더욱 아쉬움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그들의 반등은 다름아닌 '박찬호'와 함께 한 공주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궁극적이며 이상적인 모습을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 2일>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버라이어티가 때론 그저 단순한 그들만의 놀이에서 벗어나기도 하는 것은 이런 때라고 말입니다.
함께해서 즐거운 여행담
오랜시간 공을 들인만큼 이번 그들의 여행기는 함께 동참한 이들에게는 그어떤 것보다 값지고 소중한 추억이었을 듯 합니다. 더불어 TV를 통해 그들의 여행기를 관람한 시청자들에게도 오랫만에 정겨움과 흥겨움을 느끼게 해주었던 듯 합니다.
늦깎이 여고생 어머님들, 국여고 여고생들, 8공주와 8사위, 행복한 싱글맘들, 남자 간호사들, 여자 유도부원들은 시청자들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인물들이었습니다. 이런 상징적인 시청자들과 함께 한 이번 1박 2일동안의 여행은 많은 이들에게 방송이상의 즐거움도 전해주었습니다.
제작자들은 과거 기자들을 불러 자신들의 제작과정을 이야기해 얻은 것과는 비교도 할 수없을 정도의 즐거움과 의미를 얻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1박2일'을 진정 사랑하는 시청자들이 힘들게 신청해 그들이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자들의 기사이상의 효과를 볼 것은 분명해 보이지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었다는 복불복 게임을 함께 하며 잠자리를 결정하는 것도 시청자들과 연예인들이 함께 꾸민 그들만의 잔치(국악고의 Gee, 유도부원들의 쇼쇼쇼 등등)도 무척이나 정겹고 즐거웠습니다. 이수근이 불러온 후배들이었지만 이수근의 자리를 강력하게 노린 한민관의 모습도 재미있었습니다. 자신의 스케쥴로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전화한 강호동의 부탁을 들어준 백지영의 축하공연도 많은 즐거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박2일>을 즐기는 방식은 다를 수있을 듯 합니다. 매번 보여지는 그들의 모습에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그런 모습에 아쉬움이나 짜증을 부리는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은 그렇게 고민하고 행동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일 듯 합니다.
이번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1박 2일>을 통해 제작진들과 출연진들은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봤을 듯 합니다. 시청자들 역시 '1박 2일'의 진정한 의미와 즐거움(?)을 느껴봤을 듯 합니다.
방송 말미에 자막으로 정리되며 던진 제작진들의 이야기처럼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잠깐이라도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있다는 것. 바로 그것이 '1박2일'이 던져주는 여행의 즐거움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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