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정민3 뉴토피아 1~2회-박정민과 지수 좀비가 되어버린 서울에서 사랑을 외치다 다양한 형태의 좀비 영화와 드라마들이 만들어져 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소재라는 측면에서 아쉬움이 따를 수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좀비라는 소재가 소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는지가 중요했습니다. 제대하는 재윤(박정민)은 즐겁기만 했습니다. 밖에서 자신을 기다려 주는 여자친구 영주(지수)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너무 사랑스러운 연인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재윤은 그렇게 영주를 향해 뛰어가는데 어느 순간 오히려 둘 사이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이제 일병인 재윤의 악몽이었습니다. 악몽에 재윤은 보로를 서러 나가 몰래 영주에게 전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려 새벽 3시에 전화를 할 정도로 재윤의 영주에 대한 집착은 상상을 불허했습니다. 입대 전에도 그랬는지 알.. 2025. 2. 10. 전, 란-무능한 왕과 현명한 백성, 충격 선사한 상자에 담긴 의미 박찬욱이 제작에 나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란'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BIFF 첫 OTT 작품이라는 점에서 논쟁에 서기도 했지만, 이미 과거 칸느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 상영으로 그 논란은 어느 정도 정리되었습니다. (이하 스포일러) 이 영화는 선조가 왕좌에 있던 시절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란이 많았던 시점이라는 점에서 잘 골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흐름은 단순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 속에 존재했을 수도 있는 미지의 존재를 내세워 이야기를 이끌고 있습니다.시작은 정여립의 죽음이었습니다. 모반죄로 몰린 정여립은 스스로 자결하며 "임금이나 노비나 대동하다"는 말을 남깁니다. 정여립 아들을 문초하는 광기의 선조(차승.. 2024. 10. 14. 안투라지 1회-조진웅 여전함과 서강준의 아쉬움 편견까지 품은 첫 회 불안하다 첫 회부터 쏟아지는 여성에 대한 편견이 발목을 잡는다. 미국 드라마 원작을 그대로 살렸다고는 하지만 현재 사회적 변화 과정에서 과연 가 안착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하기는 했지만, 오히려 그 화려함이 더욱 큰 화를 불러올 수도 있으니 말이다. 첫 방송 재미보다는 논쟁; 조진웅의 변신은 충분했고 서강준은 아쉬움만 컸던 첫 회, 안투라지는 성공할 수 있을까? 연예계 이면을 밀도 있게 다룬 미국 드라마 의 한국판 가 첫 방송되었다. 조진중을 시작으로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고정으로 출연하고 많은 배우와 감독들과 스타들이 대거 카메오로 등장하는 이 드라마는 분명 흥미로운 요소가 많다. 차영빈과 차준 형제와 이호진과 거북이는 부산 동네 친구들이다.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배우.. 2016. 1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