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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무도는 지난 주에 이어 <무한도전-매니저 돼봐라!> 2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두 멤버들의 매니저 되기가 이뤄졌었지요. 박명수의 매니저가 되어 톡톡히 고생한 유반장과 매니저가 아닌 사장역할을 자임한 탈 매니저되기 전진과 노홍철에 이어 이번 주엔 다른 멤버들의 체인지가 시작되었습니다.
1. 박명수! 악마의 본성으로 고달픈 매니저를 알게 해주마!
노홍철은 철저하게 박명수가 기존의 매니저들에게 해왔던 것 이상으로 포악을 떨어 박명수 매니저의 고달픔을 체험해보게 하려는 의도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거침없은 하대와 함께 끊임없는 참견으로 박명수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지요. 뭐 스케쥴은 무도 하나밖에 없는 노홍철에게 오늘은 완벽하게 박명수를 철저하게 매니저로만 상대하겠다는 것이었지요.
원조 악마와 새로운 악마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은 그들이였지만 그렇게 즐거운 모습들은 아니었던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늘어지고 내놓는 비난들도 그리 큰 웃음으로 다가오지는 못했으니 말입니다. 결국 이번 그들의 매치업은 서로에게 손해만 준 꼴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2. 뚱보! 작은 뚱보의 매니저로 과거의 경험을 살려볼까?
아침 일찍 정형돈의 스케쥴을 담당해야만 하는 정준하는 너무 늦게 정형돈을 차에 태워 촬영장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1일 매니저 업무를 행해야하는 정준하는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채 넋놓고만 있는 캐릭터 그대로의 바보 매니저의 전형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이 관리해야 하는 매니저는 먹이지도 않으면서 계속 먹고만 있는 식신 매니저는 정형돈과는 상관없이 단순한 업무 처리외에는 먹는데에만 열중할 뿐입니다. 결국에는 시간도 되기전에 보내기에 바쁜 정형돈과 그러기를 바라는 정준하의 모습으로 마무리되고 말았습니다.
3. 아이돌 출신 매니저 전진, 바보 이미지 정준하를 바꿔버리겠다!
정준하의 일일 매니저가 된 전진은 깍뜻하게 정준하를 모십니다. 이에 신이난 정준하는 아이돌 출신 매니저를 둔 호사스러운 덜 바쁜 연예인의 전형을 선보였지요.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있는 정준하의 심부름으로 먹을 것 공수를 위해 나간 전진은 위기에 빠진 준하를 위해 MBC 방송국을 찾습니다.
방송국을 찾은 전진은 준비한 과자들에 준하 사진과 메모를 적어 작가와 PD들을 찾아가 그의 출연을 부탁합니다. <세바퀴>와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 출연시키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지요.
이번 무도의 컨셉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역할을 한건 다름아닌 전진이었지요. 웃음보다는 진정 정준하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던 전진의 모습에서 매니저의 역할의 중요함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뉴스엔 사진인용
4. 달님 쉬는 햇님에게 감동을 선사해주겠다!
햇님 유재석의 일일 매니저가 된 정형돈은 재석의 위치를 파악하는것만도 힘들지요. 재석의 쉬는 날과 형돈의 촬영일이 겹치는 바람에 어쩔 수없이 쉬는 스타의 하루를 책임지는 매니저역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선 형돈은 스타 재석을 위해 고급 오픈카를 빌려 재석을 태우고 자랑스럽게 시민들에게 "유재석 입니다!"를 외치지요. 그렇게 처음 방문한 곳에선 빅뱅 스타일로 완벽하게 변화를 주는 의상 서비스를 시도하지요. 의외로 빅뱅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재석과 형돈은 어린이 대공원으로 향하지요. 의외의 장소에 당황하는 재석은 엄청난 어린이 팬들에 의해 쫒기듯이 그곳을 벗어나 형돈이 마련한 다음 코스로 향하지요. 그러나 형돈이 끌고간 클럽은 마침 그날은 쉬는날이었지요. 집에 가기전 커피를 마시러 들린 카페에서 그들은 간단한 음식과 함께 클럽에서 풀지 못한 춤시위를 야외 카페에서 맘껏 풀어내지요.
그래도 이번 무도 매니저 돼바라!를 살린건 햇님 달님과의 내용이었다고 보여집니다. 비록 매니저되기가 아닌 '유재석 납치 사건'이 되어버렸지만 그들의 행동들이 무도팬들에게 가장 큰 웃음들을 던져준 에피소드가 되었던 듯 합니다.
무척이나 궁합이 안맞는다고 이야기하던 유재석과 정준하의 매치업은 결국 이뤄지지 못했지요. 또한 지난 주와 이번 주보여진 노홍철의 모습은 보여지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무척이나 큰 오해를 살 수도 있는 모습들만 보여진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노홍철 매니저가 인간적인 모습들을 설명을 했지만 방송에서 보여지는 굳어진 캐릭터에 불을 지핀 이번 매니저 돼바라는 노홍철에게는 마이너스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전진을 통해 밝혀진 정준하의 이미지는 무척이나 심각한 수준으로 보여졌습니다. 그를 출연시켜야만 하는 현장의 스테프들은 한결같이 바보스런 이미지만 이야기하는 정준하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이야기를 하지요. 위기의 식신 정준하! 전진을 통해 새롭게 변화할 수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있기를 바래봅니다.
역지사지를 이야기한 이번 무도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이야기할 수있을 듯 합니다. 현장 매니저들의 애환을 체험하기 보다는 자신의 캐릭터로 일일 매니저의 역할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인것이 전부인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렇다고 재미에 포인트를 맞춰 적극적으로 빅재미들을 준비하지도 못한 제작진들의 아쉬움들도 크게 보였습니다.
이번 역지사지 체험보다는 다음주부터 이어질 <무한도전-에어로빅>이 더욱 무도스러운 내용이 될 듯 합니다. 절대 불가능할 것만 같은 저질 몸을 가진 무도인들이 에어로빅을 배워 전국체전에 도전하는 과정들을 보여줄 다음 주 내용은 재미와 의미를 충분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들의 무모한 도전이 펼쳐질 에어로빅편 이미 결과는 언론들을 통해 공개가 된 상황이기에 더더욱 그들이 전국체전에 임하는 과정들속에서 다양한 의미들과 빅재미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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