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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의혹(오래전부터)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대표 안상수는 연평도를 찾아 자신이 군 미필자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해프닝을 벌여 많은 논란을 만들었습니다. 보온병을 포탄이라 표현하며 자세히 설명하는 안상수의 모습과 2차 공판을 끝낸 MC몽이 '대중 심판'을 받겠다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가진 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게 합니다.
보온병 폭탄과 발치몽
1. 안상수와 보온병
안상수의 위치는 집권여당의 당대표입니다. 이는 대통령과 동급으로 이야기를 해도 무방할 정도의 정치적 위상을 지닌 존재입니다. 그런 그가 폐허가 되어버린 연평도를 찾아 아픔을 통감하는 모습은 정치인으로서, 집권당 대표로서 당연한 행보였습니다.
폐허가 된 건물 앞에서 쇠로 만든 통 두 개를 발견한 안상수 대표는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이라며 문제의 보온병을 들어 올리며 설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옆에서 안 대표를 보필하던 같은 당 황진하 의원(육군 중장 출신)은 "작은 통은 76.1㎜ 같고, 큰 것은 122㎜ 방사포탄으로 보인다"며 안대표의 말을 자세하게 덧붙이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병역문제에 그 누구보다 민감한 안대표로서는 연평도 사건이 터지자 "지금 당장 전쟁이 나면 자신도 참전해 싸우겠다"는 발언으로 병역기피 혐의를 기피가 아닌 억울함으로 포장하기에 급급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육군 준장 출신 의원을 대동하고 현장을 찾은 그로서는 그동안 자신에게 쏟아진 모든 것을 일거에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겼을 듯합니다.
세상일이 자신이 생각하고 계획한 대로만 움직인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일은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길로 흘러 순간 바보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떠난 후 함께 취재하던 기자의 눈에 들어온 것은 포탄이라고 열심히 설명했던 그것이 다름 아닌 보온병이었다는 사실입니다.
YTN 뉴스를 대중적인 인기로 끌어올리기도 했던 '돌발영상'에 그대로 방송되며 한나라당 당대표 안상수는 다시 한 번 국민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군기피자로서 다시 도마 위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현 정권 들어 강력한 방송장악의 현장과 결과물이었던 YTN에 의해 물먹게 된 집권 여당의 당대표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2. MC몽과 발치몽
고의발치 문제로 여전히 시끄러운 MC몽이 2차 공판을 마치고 나서 마치 억울한 누명을 쓴 희생양이라도 된 듯 억울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가 집착하는 '고의적인 발치'라는 사실에서 억울함을 느낄 수는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는 고의가 아닌 발치가 되도록 방치한 것을 대중들은 문제 삼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치아를 고의로 발치해 군 면제를 받았다는 것만 문제 삼고 있기 때문에 고의성만 아니라고 밝혀진다면 모든 것은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 전 과정에서 드러난 병역 브로커와 고의적이고 노골적으로 일삼았던 범법 행위들은 모두 기획사 식구들과 자신의 어머니가 모의해서 만들어낸 일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다섯 명의 치과의사들이 증언으로 불려온 2차 공판에서 MC몽이 당당한 듯 행동한 이유는 그동안 밝혀졌던 사실이 경찰의 강압적인 조사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강압적인 상황들이 연출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경찰서에 들어가 조서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두려운 일일 테니 정상적인 상황으로 인식하고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지요.
문제의 치아를 발치한 의사와 다른 네 명의 의사 사이에서 명확한 사실은 그들 모두 현업을 잃을 발언은 절대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병역관련 이야기는 들은 사실이 없고 그렇기에 자신들은 MC몽의 문제와는 상관없다는 것만 명확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발치를 담당한 의사만이 상황을 자세하게 기술하며 자신의 그 어떤 잘못도 없었다는 주장을 했을 뿐입니다. 다른 네 명의 의사들이 정상치라고 이야기했던 46번 치아는 자신이 발치를 권고했다며 병역비리 문제에서 모호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자신이 권해서 발치한 치아가 무슨 이유로 발치를 해야 했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주장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지도 모호합니다. 더욱 다른 의사들이 치료하면 된다는 47번 치아도 의사의 소견 상 발치를 해야만 했다는 그의 주장 역시 MC몽을 병역면제를 받게 해준 발치 의사로서 당연한 자기주장이었을 뿐입니다.
MC몽이 발치를 요구하기는 했지만 생니를 뽑지는 않았다는 의사들의 말은 현재의 심각성에 비춰봤을 때 바보가 아니라면 생니를 뽑았다고 양심선언 할 인물은 있을 수 없겠지요. 더욱 MC몽의 치아 관리 상태가 엉망이었다는 의사의 증언을 토대로 그가 지병을 앓아왔다는 치아를 어떤 식으로 방치했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치아만이 병역을 확실하게 면제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프리패스임을 알고 있는 그가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발치를 해줄 치과의사들을 찾아다녔다는 사실은 증언으로 나선 의사의 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뇌물이 오가는 위험한 스캔들이 없는 이상 생니를 뽑아 줄 의사를 찾는 게 쉽지 않음을 알고 있는 그가 선택한 것은 위험한 상태로 철저하게 방치해 치아를 망가트리는 방법이었나 봅니다.
병역 브로커를 이용해 입대를 지속적으로 미루며 벌어둔 시간동안 치아를 노골적으로 방치해 위험한 상황으로 만들어 발치를 집요하게 요구한 그의 모습만으로 그가 병역기피를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충분하게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이런 그가 여론이 조금 자신에게 돌아서고 있다는 일부 기사를 접하고 자신의 미니홈피에 "재판이 끝나면 다시 대중의 심판을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재판이 자신의 승리로 끝날 것이란 확신과 함께 이를 통해 여론의 변화를 통해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지표현으로 받아들일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억울하고 황당함으로 맞서서 싸우고 잃어버린 자신을 찾는 행위를 모욕하고 싶은 마음은 아무도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증거들을 통해 이미 씻을 수 없는 문제가 드러난 상황에서도 생니 발치 문제에만 집착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씁쓸하게 다가올 뿐입니다.
3. 안상수와 MC몽
안상수와 MC몽은 정치인과 연예인이라는 전혀 다른 직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그들 모두 대중들이 선택해서 만들어지는 위치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공통점이라면 그들은 고의성이 짙은 병역기피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는 점입니다.
글을 모르던 안상수의 어머니로 인해 입대 영장을 확인하지 못한 안 대표와 집에서 나와 살던 자신에게 입대 영장을 전달하지 않고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사장에게만 전달한 MC몽의 어머니는 무척 닮아있습니다. 시대가 수십 년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이 아들들은 자신의 어머니를 전면에 내세워 병역기피 혐의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중들의 선택으로 인해 일반인들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인물들입니다. 그만큼 그들은 사회적 책임도 다른 이들보다 높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대중들은 그들에게 질타를 하고 그에 걸 맞는 책임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며칠 전 SK 최태원 회장의 사촌인 재벌 2세 최철원의 야구방망이 구타 사건이 보여주듯 사회적 책임이 그 누구보다 강할 수밖에 없는 이들의 어처구니없는 모습들은 대중들을 경악하게 합니다. 재벌, 정치인, 연예인이라는 대중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이들이 보여주는 행태들은 우리사회 기득권자들이 가지고 있는 심각한 도덕적 해이와 책임 방기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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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 폭탄과 발치몽
1. 안상수와 보온병
안상수의 위치는 집권여당의 당대표입니다. 이는 대통령과 동급으로 이야기를 해도 무방할 정도의 정치적 위상을 지닌 존재입니다. 그런 그가 폐허가 되어버린 연평도를 찾아 아픔을 통감하는 모습은 정치인으로서, 집권당 대표로서 당연한 행보였습니다.
폐허가 된 건물 앞에서 쇠로 만든 통 두 개를 발견한 안상수 대표는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이라며 문제의 보온병을 들어 올리며 설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옆에서 안 대표를 보필하던 같은 당 황진하 의원(육군 중장 출신)은 "작은 통은 76.1㎜ 같고, 큰 것은 122㎜ 방사포탄으로 보인다"며 안대표의 말을 자세하게 덧붙이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병역문제에 그 누구보다 민감한 안대표로서는 연평도 사건이 터지자 "지금 당장 전쟁이 나면 자신도 참전해 싸우겠다"는 발언으로 병역기피 혐의를 기피가 아닌 억울함으로 포장하기에 급급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육군 준장 출신 의원을 대동하고 현장을 찾은 그로서는 그동안 자신에게 쏟아진 모든 것을 일거에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겼을 듯합니다.
세상일이 자신이 생각하고 계획한 대로만 움직인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일은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길로 흘러 순간 바보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떠난 후 함께 취재하던 기자의 눈에 들어온 것은 포탄이라고 열심히 설명했던 그것이 다름 아닌 보온병이었다는 사실입니다.
YTN 뉴스를 대중적인 인기로 끌어올리기도 했던 '돌발영상'에 그대로 방송되며 한나라당 당대표 안상수는 다시 한 번 국민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군기피자로서 다시 도마 위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현 정권 들어 강력한 방송장악의 현장과 결과물이었던 YTN에 의해 물먹게 된 집권 여당의 당대표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2. MC몽과 발치몽
고의발치 문제로 여전히 시끄러운 MC몽이 2차 공판을 마치고 나서 마치 억울한 누명을 쓴 희생양이라도 된 듯 억울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가 집착하는 '고의적인 발치'라는 사실에서 억울함을 느낄 수는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는 고의가 아닌 발치가 되도록 방치한 것을 대중들은 문제 삼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치아를 고의로 발치해 군 면제를 받았다는 것만 문제 삼고 있기 때문에 고의성만 아니라고 밝혀진다면 모든 것은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 전 과정에서 드러난 병역 브로커와 고의적이고 노골적으로 일삼았던 범법 행위들은 모두 기획사 식구들과 자신의 어머니가 모의해서 만들어낸 일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다섯 명의 치과의사들이 증언으로 불려온 2차 공판에서 MC몽이 당당한 듯 행동한 이유는 그동안 밝혀졌던 사실이 경찰의 강압적인 조사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강압적인 상황들이 연출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경찰서에 들어가 조서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두려운 일일 테니 정상적인 상황으로 인식하고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지요.
문제의 치아를 발치한 의사와 다른 네 명의 의사 사이에서 명확한 사실은 그들 모두 현업을 잃을 발언은 절대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병역관련 이야기는 들은 사실이 없고 그렇기에 자신들은 MC몽의 문제와는 상관없다는 것만 명확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발치를 담당한 의사만이 상황을 자세하게 기술하며 자신의 그 어떤 잘못도 없었다는 주장을 했을 뿐입니다. 다른 네 명의 의사들이 정상치라고 이야기했던 46번 치아는 자신이 발치를 권고했다며 병역비리 문제에서 모호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충치 치료 중 치아에 천공(구멍)이 생겨 발치를 권고했다. 천공의 원인은 충치나 실금일 수 있는 데 어떤 것이 원인이었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자신이 권해서 발치한 치아가 무슨 이유로 발치를 해야 했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주장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지도 모호합니다. 더욱 다른 의사들이 치료하면 된다는 47번 치아도 의사의 소견 상 발치를 해야만 했다는 그의 주장 역시 MC몽을 병역면제를 받게 해준 발치 의사로서 당연한 자기주장이었을 뿐입니다.
MC몽이 발치를 요구하기는 했지만 생니를 뽑지는 않았다는 의사들의 말은 현재의 심각성에 비춰봤을 때 바보가 아니라면 생니를 뽑았다고 양심선언 할 인물은 있을 수 없겠지요. 더욱 MC몽의 치아 관리 상태가 엉망이었다는 의사의 증언을 토대로 그가 지병을 앓아왔다는 치아를 어떤 식으로 방치했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치아만이 병역을 확실하게 면제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프리패스임을 알고 있는 그가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발치를 해줄 치과의사들을 찾아다녔다는 사실은 증언으로 나선 의사의 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뇌물이 오가는 위험한 스캔들이 없는 이상 생니를 뽑아 줄 의사를 찾는 게 쉽지 않음을 알고 있는 그가 선택한 것은 위험한 상태로 철저하게 방치해 치아를 망가트리는 방법이었나 봅니다.
병역 브로커를 이용해 입대를 지속적으로 미루며 벌어둔 시간동안 치아를 노골적으로 방치해 위험한 상황으로 만들어 발치를 집요하게 요구한 그의 모습만으로 그가 병역기피를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충분하게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이런 그가 여론이 조금 자신에게 돌아서고 있다는 일부 기사를 접하고 자신의 미니홈피에 "재판이 끝나면 다시 대중의 심판을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재판이 자신의 승리로 끝날 것이란 확신과 함께 이를 통해 여론의 변화를 통해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지표현으로 받아들일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억울하고 황당함으로 맞서서 싸우고 잃어버린 자신을 찾는 행위를 모욕하고 싶은 마음은 아무도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 증거들을 통해 이미 씻을 수 없는 문제가 드러난 상황에서도 생니 발치 문제에만 집착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씁쓸하게 다가올 뿐입니다.
3. 안상수와 MC몽
안상수와 MC몽은 정치인과 연예인이라는 전혀 다른 직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그들 모두 대중들이 선택해서 만들어지는 위치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 다른 공통점이라면 그들은 고의성이 짙은 병역기피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는 점입니다.
글을 모르던 안상수의 어머니로 인해 입대 영장을 확인하지 못한 안 대표와 집에서 나와 살던 자신에게 입대 영장을 전달하지 않고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사장에게만 전달한 MC몽의 어머니는 무척 닮아있습니다. 시대가 수십 년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이 아들들은 자신의 어머니를 전면에 내세워 병역기피 혐의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중들의 선택으로 인해 일반인들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인물들입니다. 그만큼 그들은 사회적 책임도 다른 이들보다 높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대중들은 그들에게 질타를 하고 그에 걸 맞는 책임을 강요하기도 합니다.
며칠 전 SK 최태원 회장의 사촌인 재벌 2세 최철원의 야구방망이 구타 사건이 보여주듯 사회적 책임이 그 누구보다 강할 수밖에 없는 이들의 어처구니없는 모습들은 대중들을 경악하게 합니다. 재벌, 정치인, 연예인이라는 대중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이들이 보여주는 행태들은 우리사회 기득권자들이 가지고 있는 심각한 도덕적 해이와 책임 방기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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