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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완벽하게 맞춰진 연인 로봇과의 사랑
과연 가능할까요? 가능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현재의 로봇 제작 기술들을 보자면 그리 먼 미래가 아닌 언젠가 이와 유사한 연인 로봇들과의 삶이 현실이 될 듯도 합니다.
지난 2화에서 리이코가 드디어 나이토를 구매하기로 결정을 했지요. 이번 화에서는 정식으로 나이토를 구매하면서 부터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무리해도 자신의 월급을 가지고 나이토를 70년동안 분할 상환을 해도 모자라는 비용때문에 나이토에게도 일을 하길 권합니다. 그리고 나이토는 리이코와 헤어질 수 없다면 그녀의 회사에 청소원으로 취직을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그 조직내의 인물들과의 이야기가 진행되어지는 것이지요. 소우시는 여전히 자신이 생각했던 리이코의 슈크림이 최고의 상품이 될 수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합니다. 그리고 기획회의에서 제안을 하지만 형에 의해서 소우시의 의견은 무시되어버리지요.
그렇지만 소우시는 포기하지 못하고 리이코에게 부탁해 다시 만든 슈크림을 어린시절 부터 봐왔던 자신의 회사 점장에게 부탁해 전시를 하게 됩니다. 할아버지가 만들어주었었던 슈크림의 맛을 기억하고 있던 그 점장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힘들었겠지요.
그렇게 일이 마무리되고 회사 야유회에 가게된 리이코는 자신을 따라온 나이토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그런 나이토를 차지하기 위한 미카의 작전도 점점 적극적으로 변해가지요.
리이코와 나이토 그리고 미카의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그렇게 도발적으로 나이토에게 접근하던 미카는 리이코가 회사로 급히 떠난 그 자리에 남아 나이토에게 키스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숲속의 잠자는 공주'처럼 나이토는 미카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키스를 해서 재프로그래밍되어버린 것이지요.
이렇게 어처구니 없이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미카에게 빼앗긴 나이토를 되찾을 수있을까요? 연인 로봇 나이토를 되찾기 위해서는 나이토와 키스를 해야만 하는데 리이코는 해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기획개발실 실장인 소우시와 리이코의 러브라인이 구축이 되어질까요? 의외의 새로운 삼각관계로 짧은 반전을 이룬 3화 였습니다.
그저 편하게 볼 수있는 코믹에 잘 맞는 흐름인거 같아서 좋네요. 특별하지도 대단하지도 않고 적절하게 예측가능한 뻔한 스토리 라인도 때론 익숙하게 느껴지는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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