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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에서 2008년 방송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최고와 최악의 작품 선정이 이뤄졌습니다.
시사, 교양, 드라마, 예능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최고와 최악의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아래 도표는 민언련이 선정한 프로그램 목록입니다.
우선 시사프로그램에서 최고로 뽑힌 <PD수첩>에 대한 이견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광우병'과 '대운하'에 관련된 심도깊은 취재는 사회적 파장으로 이어져 방통위의 '정치심의'가 이뤄질 정도로 사회를 감시하는 눈으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습니다.
좋은 교양프로그램은 EBS가 독식을 했습니다. '완성도 높은 교육 다큐멘터리'를 목표로 제작된 '초등생활보고서'와 한반도의 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멋진 CG로 담아낸 '한반도의 공룡'등은 걸작으로 꼽히기에 손색없었습니다.
<리얼실험프로젝트 X>는 '만약~라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점에서 시작해 다양한 실험을 통한 결과도출을 하는 방식이 무척이나 즐겁게 다가왔습니다. '전기', 'TV', '인터넷', '외국어'등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있는 일들에 대해 단순한 호기심 충족이 아닌 그 이상을 선사했다는 평가입니다.
드라마 장편부분에서 최고 작품으로 선정된 <얼렁뚱땅 흥신소>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있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일단 최악의 시청률을 보였기에 많은 이들이 이드라마를 접하기 힘들었기에 그만큼 판단할 수있는 기회도 적었던 듯 합니다.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국내에 장르 드라마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던 멋진 작품이었지요.
최악의 드라마들은 역시 아침 드라마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이혼, 불륜과 폐륜등이 일상이 되어버린 드라마가 좋은 드라마가 될 수는 없겠지요. 리얼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말입니다.
최고와 최악에 뽑힌 예능프로그램인 <무릎팍 도사>와 <개그콘서트>는 둘다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들입니다.
<무릎팍 도사>는 최고의 스타들을 초대해 그들의 고민들을 상담하는 형식을 취해 다양한 재미를 끄집어 냄으로서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었지요. 하반기부터 이어진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이들의 아픔과 도전들을 진솔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줌으로서 많은 인기를 얻었지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사회풍자등을 통한 다양한 웃음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던 <개그콘서트>는 고질적인 여성비하, 외모 비하, 막말과 자학개그'등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12월이 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정리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조사기관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는 순위와 선정등은 그저 참고 사항일 수밖에는 없겠지요. 자신만의 베스트들은 따로 있을테니 말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올 한해 최고와 최악의 프로그램들은 어떤게 있었나요?
* 민언련 올해 최고 최악 프로그램 전문보기
무릎팍 도사 - 비편
얼렁뚱땅 흥신소 2% 시청률 98% 열정과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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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에서 2008년 방송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최고와 최악의 작품 선정이 이뤄졌습니다.
시사, 교양, 드라마, 예능등 4가지 분야에 걸쳐 최고와 최악의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아래 도표는 민언련이 선정한 프로그램 목록입니다.
좋은 방송 | 나쁜 방송 | |
시사프로그램 | MBC <PD수첩> KBS <KBS스페셜> |
없음 |
교양프로그램 | EBS <다큐 프레임> <리얼실험프로젝트 X> |
없음 |
드라마(장편, 단편) | 장편) KBS <얼렁뚱땅 흥신소) 단편) MBC <쑥부쟁이> |
장편)MBC 아침 드라마 <그래도 좋아> <흔들리지마> 단편) 방송3사 단막극 부재 |
예능프로그램 |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강수진, 추성훈, 황석영, 허영만, 비, 배철수 출연분 | KBS <개그콘서트> '외모비하, 여성비하, 막말 등 가학성 개그' |
우선 시사프로그램에서 최고로 뽑힌 <PD수첩>에 대한 이견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광우병'과 '대운하'에 관련된 심도깊은 취재는 사회적 파장으로 이어져 방통위의 '정치심의'가 이뤄질 정도로 사회를 감시하는 눈으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습니다.
좋은 교양프로그램은 EBS가 독식을 했습니다. '완성도 높은 교육 다큐멘터리'를 목표로 제작된 '초등생활보고서'와 한반도의 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멋진 CG로 담아낸 '한반도의 공룡'등은 걸작으로 꼽히기에 손색없었습니다.
<리얼실험프로젝트 X>는 '만약~라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점에서 시작해 다양한 실험을 통한 결과도출을 하는 방식이 무척이나 즐겁게 다가왔습니다. '전기', 'TV', '인터넷', '외국어'등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있는 일들에 대해 단순한 호기심 충족이 아닌 그 이상을 선사했다는 평가입니다.
드라마 장편부분에서 최고 작품으로 선정된 <얼렁뚱땅 흥신소>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있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일단 최악의 시청률을 보였기에 많은 이들이 이드라마를 접하기 힘들었기에 그만큼 판단할 수있는 기회도 적었던 듯 합니다. 단순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국내에 장르 드라마의 가능성을 열어주었던 멋진 작품이었지요.
최악의 드라마들은 역시 아침 드라마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이혼, 불륜과 폐륜등이 일상이 되어버린 드라마가 좋은 드라마가 될 수는 없겠지요. 리얼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말입니다.
최고와 최악에 뽑힌 예능프로그램인 <무릎팍 도사>와 <개그콘서트>는 둘다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들입니다.
<무릎팍 도사>는 최고의 스타들을 초대해 그들의 고민들을 상담하는 형식을 취해 다양한 재미를 끄집어 냄으로서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었지요. 하반기부터 이어진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이들의 아픔과 도전들을 진솔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줌으로서 많은 인기를 얻었지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사회풍자등을 통한 다양한 웃음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던 <개그콘서트>는 고질적인 여성비하, 외모 비하, 막말과 자학개그'등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12월이 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정리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조사기관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는 순위와 선정등은 그저 참고 사항일 수밖에는 없겠지요. 자신만의 베스트들은 따로 있을테니 말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올 한해 최고와 최악의 프로그램들은 어떤게 있었나요?
* 민언련 올해 최고 최악 프로그램 전문보기
무릎팍 도사 - 비편
얼렁뚱땅 흥신소 2% 시청률 98% 열정과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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