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길223 무한도전 응원단 무도 장기 프로젝트 시작이 반갑다 벌써 2014년을 준비하는 무한도전은 그 첫 번째 장기 프로젝트로 응원전을 준비했습니다. 재미와 행복을 느끼기 힘든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국제 대회 응원을 통해 억눌린 감정들을 폭발할 수 있기를 원하는 무도의 도전은 그래서 반가웠습니다. 고연전vs연고전 두 학교가 중요하지 않다; 사학에 대한 의문보다는 장기 프로젝트의 시작이 반갑고 중요하다 2014년은 굵직굵직한 국제 스포츠 대회가 세 개나 열리는 해입니다. 동계올림픽 소치를 시작으로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3, 4개월의 시간을 두고 이어지는 국제 경기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내년은 국민들의 응원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무도의 선점효과는 특별함으로 다가올 듯합니다. 초등학생과 고교생이 직접 피디가 되어 .. 2013. 9. 1. 무한도전 김해소녀와 함께 표절 전성시대를 외치다 시청자들이 피디가 되어 무한도전을 만드는 획기적인 기획인 는 역시 무한도전 다웠습니다. 12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만들어낸 무한도전은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된 다양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인들이 보일 수 있는 재미에 김태호 피디가 던진 표절 공화국에 대한 자막 공격은 재미와 의미를 함께 가져갔습니다.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예능을 배운다; 시청자가 만든 무도를 부탁해, 표절이 일상이 된 현실을 비판하다 시청자가 주인이라는 말은 누구나 하는 이야기입니다. 시청자가 없는 프로그램은 존재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당연한 이치입니다. 하지만 그 어느 프로그램도 시청자들이 주인은 아니었습니다. 언제나 시청자는 단순한 소비자로 전락해 있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도가 던진 시청자가 직접 만드는 예능은 당.. 2013. 8. 25. 무도를 부탁해 특집과 김태호 피디의 해명, 열정과 방송 사이의 무한도전 맹승지의 맹활약을 통해 새로운 예능 스타가 만들어지더니, 이제는 시청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획기적인 기획이 추진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이 무도를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가장 진화한 형식의 예능은 시청자들마저 주인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김태호 피디의 해명 속에 방송 제작과 관련된 열정과 방송 사이의 간극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무도를 부탁해 시청자들이 만드는 예능; 무한도전 해제가 된 무도를 부탁해, 열정과 방송 사이 김태호 피디의 제안 MBC가 살리지 못한 개그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무한도전은 이번에는 맹승지를 진정한 스타로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등장만으로도 기분 좋은 웃음을 하게 만드는 맹승지는 귀신으로 분장해서 무도 멤버들에게 여름 특집의 진정한 재.. 2013. 8. 18. 무한도전 예능캠프 죽은 예능도 살려내는 무도, 허준급 레전드 힘 보였다 여름예능캠프라는 이름으로 준비한 무한도전은 왜 그들이 대단한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숨겨진 끼를 발산하지 못한 이들에게 진정한 예능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캠프의 진정한 힘은 이미 무덤에 있던 과거의 예능들이 무도에 의해 화려하게 부활했다는 점입니다. 무도 여름예능캠프가 만들어낸 재미; 출연자들만이 아닌 잊혀진 예능까지 살린 무도의 힘 대단하다 임원희, 김민교, 천명훈, 뮤지, 준케이, 존박, 김성규까지 여름예능캠프에 입성한 이들의 면면은 그 자체로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미 무도를 통해 대박 성공을 거둔 이들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프는 그들에게도 흥분되는 시간들이었을 듯합니다. 입소하는 과정만으로도 재미를 주던 그들은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 이번 방송에서도 강렬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2013. 8. 11. 무한도전 예능캠프 사라진 몰카마저 살려낸 무도여신 맹승지의 존재감 예능캠프를 통해 잠재된 예능인을 찾아내는 는 시작부터 폭소가 터져 나올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예능캠프의 가치를 확실하게 보여준 맹승지의 인터뷰는 죽었던 몰래카메라마저 살려내는 신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무도여신이 되어버린 맹승지의 존재감이 를 시작과 함께 화끈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무한도전 여신 맹승지 다시 터졌다; 사라진 몰카마저 되살린 맹승지의 천진난만한 개그 모두를 웃겼다 박명수가 무도 출연 후 무엇을 노리냐는 말에 대한 답변이 정답이었습니다. 속마음과 표면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의 차이는 명확했습니다. 이미 무도를 통해 존재감을 폭발시킨 이들이 출연이후 박명수의 표현대로 돈방석에 올라섰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몸 상태가 좋지 못해 녹화 중간에 병원에 실려 갈 수밖.. 2013. 8. 4. 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유재석마저 경악하게 한 허세작렬, 풍자의 재미 더했다 잔혹동화를 넘은 끔찍 동화를 만들어낸 무한도전의 소문난 7공주는 역시 무한도전다웠습니다. 몸 개그 속에 우리 사회의 적나라한 허세를 딱 꼬집어낸 무도는 단순한 웃음 속에서도 우리를 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공주 복장하나만으로도 수많은 이야기와 웃음을 만들어내는 무한도전은 역시 무한도전다웠습니다. 유재석 편집 요구하게 만든 허세작렬; 가발 하나로 모두를 자지러지게 한 길, 몸 개그에도 철학을 담겠다 무한도전의 이번 도전은 무리수의 만찬이었습니다. 무도 멤버들이 여장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공주로 변신한 상황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몸 개그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백설공주 유재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주로 변신한 그들은 등장부터 경악과 충격을 통한 웃음을 보여준 그들은 공주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들을 .. 2013. 7. 28. 이전 1 ··· 4 5 6 7 8 9 10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