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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46

펀치 3회-죽음에서 깨어난 김래원, 가장 섬뜩했던 마지막 1초 오직 출세에만 눈이 멀었던 검사 박정환. 그는 뇌수술 중 코마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가 생존 확률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 한 후 이태준은 건너서는 안 되는 강을 건너고 말았습니다. 자신과 형을 위해 정환의 부인이었던 하경을 궁지로 몰아넣었고, 이는 곧 거대한 복수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악마의 발톱은 드러났다; 치열한 대립과 갈등, 정치적인 대립각 속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 온 박정환 지독한 가난을 이겨내고 검사가 되었던 박정환. 그는 최선을 다하며 치열하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그 치열함은 자신만 올곧고 열심히 한다고 해도 한직에만 밀려있던 그는 선택을 해야만 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은 결국 그에게는 악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삶에 대한 애착이 무엇에 기인하는지, 자신을 돕던 전 부인.. 2014. 12. 23.
펀치 2회-폭주하는 김래원 지독한 배신에도 미워할 수 없는 이유 단 2회만에 수없이 반복되는 반전에 시청자들마저 K.O 당했습니다. 검사들의 대결 구도 속에 반전과 반전을 이어가며 2회 말미에 수술대에 누운 주인공 박정환. 주인공이 죽을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방송 첫 주부터 전개되는 는 분노의 김래원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뇌종양 말기 부패 검사의 선택; 탐욕에 갇힌 박정환, 신의마저 버린 채 오직 삶에 집착하는 그의 선택 결코 될 수 없었던 이태준을 검찰총장으로 만들기 위해 정환은 거침없이 질주를 했습니다.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들은 어떤 방법으로든 치워내 버린 그에게는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적도 아군도 없고 자신의 딸마저 거래의 대상으로 생각할 정도로 정환에게 권력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딸이 탄 버스가 추돌사고를 일으키.. 2014. 12. 17.
펀치 1회-김래원과 김아중의 지독한 운명, 단순한 펀치드렁크로 끝날까? 공안검사 출신의 검찰총장 후보인 이태준. 그리고 이태준의 왼팔 역할을 하며 그를 검찰총장으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헌을 한 박정환은 뇌종양 말기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됩니다. 전 부인까지 압박하며 이태준을 검찰총장으로 만들었지만, 그의 운명은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박경수의 힘 있는 권력 이야기; 첫 회부터 숨 막히게 이어지는 반전의 묘미, 딸의 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겼던 이태준 박경수 작가의 신작인 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공안 검사에서 검찰총장이 되기 위해 발악을 하던 이태준과 그를 위해 부정한 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박정환의 웃음 뒤에는 우는 신하경이 있었습니다. 청문회장에서 듣게 된 전 남편 정환의 시한부 판정은 모든 것을 뒤틀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잘 나가는 검사 박정환은 .. 2014. 12. 16.
천일의 약속 1회-진부와 파격 이끈 수애의 연기 매력적 이었다 김수현 작가의 신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멜로드라마 이 파격과 진부를 함께 첫 회가 방송되었습니다. 부자인 남자와 가난한 여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그 지독한 사랑의 시작은 파격적인 정사 장면들과 예고된 불륜과 불행을 잉태하고 있었습니다. 수애의 연기 흥미롭고 매력적 이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와 홀로 살아남아야만 했던 여자가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깊은 애정을 느낀 두 남녀는 그렇게 사랑을 하게 되고 그 끝없는 욕망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집니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에는 이미 시작부터 예고된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병원 원장인 아버지를 둔 건축사 박지형은 10년 전부터 집안끼리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다니는 병원의 이사장인.. 201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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