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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읽기42

JTBC 뉴스룸-엄지 장갑과 문 라이트로 담아낸 정상과 비정상의 길 편견은 진실을 왜곡한다. 비정상이 정상처럼 행동하는 시대는 점점 저물어가고 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정상과 비정상을 적나라하게 가르는 일이 되었다. 그리고 그 충돌은 결국 언젠가 한 번은 경험해야만 하는 과정이었다. 각자의 소신이 만들어낸 이 과정은 결국 새로운 시대를 위한 진통일 뿐이다. 태극기 수난의 시대; 엄지 장감과 문 라이트,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진통은 과정일 뿐이다 삼일절 광장은 다시 한 번 뜨거웠다. 친박 단체들은 광화문 광장까지 진출했다. 광장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 그런 점에서 친박 단체가 광장에 나선다고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이다. 충돌을 우려한 경찰이 차벽으로 촛불과 친박을 나눈 현실은 그래서 서글프기도 하다. 서로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두 집단이 한 공간.. 2017. 3. 2.
JTBC 뉴스룸-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 문화계를 대표하는 작가 김동리의 아들 김평우는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 헌재의 탄핵 결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평우 변호사는 뒤늦게 합류해 막말을 퍼부었다. 과연 변호사가 맞는지 의아한 김동리 아들의 만행은 하나의 이유 외에는 없다. 법치주의 농단하는 대리인단;제임스 1세와 2017년 대한민국 헌재,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특검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국회에서는 50일 연장안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름만 바꾼 박근혜 사당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오직 박근혜만 지키면 된다는 그들의 행태는 국가의 안위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오직 자신들의 운명이 걸린 박근혜에만 목메는 그들에게는 국민도 존재 가치가 없다. 헌재의 최종변론기일이 24일에서 27일로 늦춰졌다. 철저하게.. 2017. 2. 24.
JTBC 뉴스룸-박근혜 최순실 사이 570과 영화 컨택트 소통의 본질 박근혜와 최순실이 차명폰으로 570차례 통화를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욱 JTBC 뉴스룸이 태블릿 보도를 한 당일 10여 차례 통화를 했다. 둘이 얼마나 긴밀하게 소통을 해왔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정도면 한 몸이거나 그 누구보다 친한 사이라는 것 만은 명확해 보인다. 컨택트로 본 소통의 가치; 박근혜 최순실의 은밀한 570번의 소통, 그들은 무엇을 위해 소통을 해왔나? 대통령이라는 공직에 있는 자가 차명폰을 사용해왔다는 사실 자체가 범죄다. 청와대에서는 수많은 안전 장치들이 존재하고 휴대폰의 경우도 가장 안전한 폰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박근혜와 최순실은 6개월 동안 570여 차례의 통화를 차명폰으로 해왔다.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이 차명폰은 박근혜와 최순실을 이어주는 핫.. 2017. 2. 16.
JTBC 뉴스룸-김정남 피살과 태극기 앞세운 헌재 농단, 대선이 가까워졌다는 신호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피살 당했다. 여성에 의해 독살 당한 김정남 논란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국내 정치를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대선의 계절이 왔음을 언제나처럼 그들은 강력한 신호로 알려주고 있으니 말이다. 이재용 구속 영장 재청구; 김정남 피살과 헌재에서 벌어진 태극기 농단, 국가 안위보다 개인의 이익 추구하는 자들의 한심한 작태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두 명의 여성에 의해 김정남이 독살 당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이 개입을 했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현재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은과 좋지 않은 관계였다는 점에서 추측은 가능하다. 이복 형제들의 권력 암투는 그렇게 죽음으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개혁 개방을 주장했었던 김정남은 권력 승계.. 2017. 2. 15.
JTBC 뉴스룸-스데롯 극장과 여의도 극장 증오를 부추기는 자들은 누구인가? 증오를 극대화하는 무리들이 있다. 그런 증오가 아니면 자신의 설 자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 간의 증오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려는 자들의 행태는 그래서 잔인하다. 그 잔인한 행동은 정치 공학이라고 외치는 자들도 있다. 이를 통해 부수적인 이익을 얻으려는 정치꾼들에게는 '증오 정치'는 불멸의 힘이기도 하니 말이다. 이재용 부회장 특검 재수사;스데롯 극장과 닮은 여의도 극장, 증오 정치는 국민을 담보로 만들어진 피의 대관식일 뿐이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한 달여 만에 재소환되었다. 이례적이다. 재벌 총수가 구속 영장 청구 기각이 된 후 한 달 만에 재소환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기각 후 다시 구속 영장 청구가 어려운 상황에서 재벌 총수를 재소환하는 것은 그만큼 절박하다는 것과 명확한 죄를 증.. 2017. 2. 14.
JTBC 뉴스룸-선조와 이승만 그리고 박근혜로 이어지는 악의 연대기 역사를 보면 오늘과 내일이 보인다. 악의 연결 고리는 그렇게 끊임없이 연결될 뿐이다. 선조와 이승만에 이어 박근혜로 이어지는 이들의 공통점은 국민을 버린 정치 권력자라는 사실이다. 그들 주변에는 부당한 권력에 기생하는 부역자들이 넘쳐 날 수밖에 없고, 국민은 힘든 삶을 살 수밖에는 없었다. 역사는 이 모든 것을 기록하고 우리에게 외치고 있다. 매관매직의 시대;박채윤과 안종범의 뇌물 스캔들, 박근혜 정권의 실체는 그렇게 민망했다 특검은 오는 9일이나 10일 중 대통령과 대면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역시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는 점에서 조사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검찰의 조사도 피해갔던 박근혜로서는 특검의 조사까지 받지 않는다면 더 큰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피해갈 수도.. 2017.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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