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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3237

당신이 잠든 사이에 17, 18회-총에 맞은 이종석 돌이킬 수 있을까? 예지몽이 상황을 바꿀 수는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어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운명을 비집고 들어온 이 상황들은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그 물길은 다시 문제를 만들 수밖에 없다. 재찬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새로운 물길은 다시 재찬을 향했다. 운명을 거스를 수는 없다;어려운 밀실 사건 해결했지만 물길은 다시 돌아 재찬을 향했다 쉽지 않은 사건이다. 올림픽 영웅이 사망했다. 살인으로 보이는 현장에는 CCTV가 존재한다. 그리고 유수영이 사망된 전후 이 집을 드나든 이는 인터넷 설치 기사인 도학영이 유일했다. 그가 유수영을 살해했다는 정황 증거는 너무 명확했다. 하지만 도학영이 범인이 아니다. 그래서 문제는 커진다. 국민이 사랑하는 스포츠 스타가 갑작스럽게 죽었다. 그리고 범인은 이미 다 정.. 2017. 10. 26.
사랑의 온도 21, 22회-김재욱 일그러진 사랑, 매너 없는 사람들 정우의 프러포즈. 가장 행복하고 떨리는 순간이어야 하지만 모두가 불편한 상황이 되었다. 프러포즈 하려는 대상인 현수도, 그런 정우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한 정선도 모두가 원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미 기운 운동장에서 홀로 반대편으로 기울게 만들겠다는 정우의 행동은 아집일 뿐이다. 매너 없는 사람들;종속적 관계 속 사랑 의심 받는 현수와 정선, 관계의 종말 속 극도 외로움 선택한 정우 알고 있는 결과를 끝내 들춰내는 이유는 뭘까? 정우는 현수와 정선이 너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관계에서 자신이 비집고 들어갈 틈도 존재하지 않는단 사실도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정우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적당하게 물러설 수도 있었다. 멋지게 물러나 그들의 사랑을 응원해줄 수도 있었다. 5년이라는 시간.. 2017. 10. 25.
사랑의 온도 19, 20회-김재욱은 왜 그렇게 강압적이어야 했을까? 사랑이 깊어지면 가장자리는 차가워진다. 뜨거운 곳에서 멀어질 수록 차가워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 그저 잊고 놓아주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마음 속에 담아두고 아파하는 것이 과연 최선일까? 정우는 그렇게 마지막까지 가기로 작정했다. 정우의 무모한 선택;현수와 정선 앞을 가로막은 정우, 서로 다른 사랑이라는 이름이 충돌한다 5년을 묵힌 사랑은 더욱 달달 해질 수밖에 없다. 헤어지고 싶어서 헤어진 것도 아닌 그렇게 묻힌 사랑을 서로 확인한 후 거칠 것 없어지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홍아의 이간질로 5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했지만 뒤늦게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이들의 사랑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현수와 정선은 당장 결혼을 해도 이상하.. 2017. 10. 24.
JTBC 뉴스룸-노무현 망신주기에 가담한 방송사들과 가짜 아나스타샤의 삶 논두렁 시계 사건은 만들어낸 자작극이라는 사실은 이미 다 드러난 진실이다. 하지만 과거 이명박 시절 그들은 이를 언론에 보도하도록 요구하고, 이를 빌미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사지로 몰아넣었다. 망신주기로 일관하며 철저하게 정치 보복을 한 이명박 정부의 저열한 행동은 악랄함의 극치였다. 촛불 1주년 적폐 청산; 국정원의 언론사 장악과 518 조작한 80위원회, 가짜 아나스타샤와 태블릿PC 10월 24일 최순실 태블릿PC가 JTBC에 의해 세상에 알려진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역사적인 날이 아닐 수 없다. 결정적 증거가 세상에 공개되며 박근혜는 즉시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리고 시민들은 광장에 나섰고, 그 촛불은 무지하고 한심한 권력을 끌어내렸다. 위대한 시민의 힘은 다시 한 번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려냈다.. 2017. 10. 24.
블랙 3, 4회-송승헌 고아라 아쉬운 연기와 수없이 깔린 밑밥 제대로 회수 될까? 저승사자 444가 들어간 한무강이 왜 블랙이 되었는지 밝혀졌다. 죽음을 보는 강하람은 검은 형태를 통해 확인한다. 하람이 선글라스를 쓰듯, 무강의 몸을 빌린 444에게 검은 옷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두 사람이 손을 잡으며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을 알렸다. 몰입도 떨어지는 캐릭터; 무강을 죽이려는 자와 이를 막아야만 하는 저승사자, 과거의 비디오 속에 숨겨진 비밀 저승사자는 위기에 처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과 같은 444에게 위기는 찾아왔다. 자신의 새로운 조수가 된 사자가 임무를 수행하지 않고 사라져버렸다. 그를 잡지 못하면 안된다. 자살하고 귀신이 되어 사자가 되는 이들과 달리, 444는 진골이라 자부하는 자였다. 도망자를 찾기 위해 스스로 인간의 몸에 들어서야 하는 444는 무강의 몸으로 들어갔.. 2017. 10. 23.
신혼일기2 2회-오상진 김소영 프로그램의 본질을 제대로 살려냈다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전직 아나운서 커플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그런 우려는 첫 방송으로 이미 끝냈다. 기존 이미지와 다른 그래서 반가운 이들의 모습은 에 대한 기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분명한 것은 이건 다큐가 아닌 예능이라는 점이다. 결혼 장려하는 오상진; 현실과 이상 사이 그 어딘가 있는 이들 신혼부부가 보여주는 달달한 일상 오상진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만, 김소영은 상대적으로 낯설다. 뉴스 진행 등으로 익숙한 그 얼굴과 현실 속 그녀의 모습을 하나로 일치 시키는 일이 쉽지는 않으니 말이다. 그것도 신혼 부부로서 일상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것 자체는 결코 쉬울 수는 없다. 제주도에서 시작된 시즌 2의 장소 선택은 아쉬움이 좀 있었다. 제주 바다와 맞닿은 집이 주는 매력도 상당하지만 .. 2017.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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