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토벤 바이러스 13부1 베토벤 바이러스 13부 홍자매의 글쓰기가 지겨워지는 이유? 12부에서 본격화된 강마에와 강건우의 갈등은 13부가 되면서 더욱 본격화되기 시작합니다. 스승과 제자. 그리고 사랑의 연적(?)으로서의 그들의 대결은 이 드라마의 힘이기도 하지요. 이제 그만 스승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 까칠한 스승 강마에와는 달리 속깊어 보이는 강건우는 처음 만남부터 대립각을 세우고 있었지요. 서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듯 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스승을 이겨내고 싶은 건우와 제자가 청출어람할 수 있기만을 바라는 스승과의 괴리감은 점점 깊어질 수밖에 없어집니다. 그들이 느끼는 괴리감. 아니 어찌보면 건우가 더욱 심할지도 모르겠지만 음악뿐만이 아니라 두루미와 관련된 문제까지 그를 괴롭히기만 하지요. 자신만의 독립적인 음악을 해보고 싶어하는 건우와 좀 더 체계적이고 완숙한 음악을 .. 2008. 10.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