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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0

비밀의 숲 1회-조승우 배두나 묵직함 품은 장르극 진짜가 등장했다 검사 스폰서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현장을 목격한 황시목 검사와 출동한 한여진 경위는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첫 회부터 빠른 진행 속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은 예고편 이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예고편이 너무 그럴 듯한 영화나 드라마가 본편은 허무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 물건이 등장했다. 시의적절한 주제;감정이 제거당한 검사와 감정이 폭발하는 형사,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펼치는 장르극의 재미 첫 회부터 제대로 터졌다. 조승우와 배두나라는 이름이 주는 묵직함이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이는 첫 회나 초반 시청자들을 묶어두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부메랑이 되어 오히려 비난을 받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저 유명 배우만 존재하는 허탈한 이야기의 영화나 드라마는 많았기 때문이.. 2017. 6. 11.
비밀의 숲-조승우와 배두나가 풀어낸 이야기 기대되는 이유 조승우와 배두나가 호흡을 맞춘다. 영화가 아닌 TV 드라마에 이 둘이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좀처럼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이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것은 당연하다. 장르 드라마가 보여줄 재미의 힘은 이 두배우로 인해 더욱 배가 되는 느낌이다. 검찰 조직을 정조준 한다; 거대한 권력 집단인 검찰, 그 안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 우병우를 소환하라 검사와 강력계 형사가 대립하고 갈등하며 협력하는 이야기. 이런 식의 이야기는 익숙하게 봐왔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했던 이 소재가 다시 등장했다는 것은 아쉽다. 하지만 이런 틀이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느냐에 따라 전혀 달라진다는 점이 중요하다. 예고편이 나오는 순간 '우병우'를 떠올린 이들도 많을 듯하다.. 2017.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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