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손석구20

마더 12회-손석구와 허율 어른이 되지 못한 어른과 어른보다 어른인 아이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난 윤복이는 수진과 함께 다시 길을 떠나야 했다. 경찰에게 붙잡히면 모든 것이 끝난다. 순리대로 한다면 설악이 죽은 현장에 남아 모든 것을 끝내는 것이 최선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윤복이는 혜나가 되어 사악한 어머니에게 돌아가야 한다. 그걸 견딜 수 없어 그들은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다. 동정할 수 없는 악마 설악; 맘껏 울 수도 없었던 윤복의 오열, 혜나를 잊은 자영의 어긋난 복수심 괴물에게 붙잡힌 윤복이는 죽을 수도 있었다. 그런 윤복이는 강렬한 믿음이 있었다. 친모는 윤복이가 죽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렇게 진짜 엄마가 되어줄 수진과 함께 도망친 후 자영이 보인 행동은 어린 혜나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 자신을 조금도 마음에 두지 않는 그녀는 이미 엄마는 아니었다. 집요한 육식동.. 2018. 3. 2.
마더 10회-허율 납치한 손석구, 극적 반전인 이유 불안 요소였던 설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어린 아이가 있는 여자만 노려 동거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을 괴롭히고 죽는 과정을 즐기는 설악은 목표한 아이가 사망한 후 또 다른 목표를 찾아 떠난다. 그 연쇄 살인마가 혜나를 납치했다. 극적 반전의 시작이다. 설악 악마적 욕망 폭발;어머니이기를 포기하지 않는 엄마들, 세상 모든 아이들을 위한 모정 윤복이고 싶었던 혜나는 엄마 수진을 위해 몰래 집을 떠났다. 너무 사랑하는 엄마가 자신 때문에 가족과 결별을 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윤복이는 참을 수 없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행복을 포기하는 것이란 사실을 어린 혜나는 알고 있었다. 기억을 더듬어 혜나는 엄마와 함께 왔던 길을 거슬러가기 시작했다. 청량리 역까지 가면 친모.. 2018. 2.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