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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제이9

지붕 뚫고 하이킥 71회, 세경vs정음 그들의 분노가 아름다운 이유 오늘 방송된  71회는 많은 이들이 한번쯤은 충돌하기를 바랬던 일이 실현되었습니다. 세경과 정음을 사이에 두고 대리전처럼 벌어지는 관계들로 인해 팬심이 양분되고 그에 따라 평가들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상황에서 시기만 문제였지 언젠가는 벌어질 그들의 분노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이 에피소드가 방송되고 나서 유사한 글들이 블로그에서 쏟아져나올 듯 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떡밥은 있을 수없기 때문이지요. 그동안 청순 세경과 떡실신 정음의 대결은 이루어질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충돌이 없었다는게 이상하게 생각될 정도 였습니다. 서로 연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은 감정들이 엇갈리며 알 수없는 마음의 상채기 정도는 받을 수밖에 없는 관계들이었지요. 그들의 다툼은 생활습관의 차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09. 12. 19.
지붕 뚫고 하이킥 65회, 세경과 준혁의 사랑은 팬티 숨바꼭질과 함께 오늘 방송된 65회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부끄러움을 느끼는 준혁과 순수함으로 무장한 세경의 재미있는 숨바꼭질이 펼쳐졌습니다. 사랑이 아직은 서툰 이 둘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는 재미와 함께 풋풋한 첫사랑의 기운을 전해주었습니다. 팬티 숨바꼭질은 재미를 품고 사랑을 이야기하다 세경의 영어 공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준혁은 이젠 어엿한 스승의 풍모를 갖추기까지 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준혁의 모습은 참 보기 좋지요. 여느때나 다름없이 절친인 세호와 함께 운동을 하고 들어온 준혁은 샤워를 마치고 팬티를 찾습니다. 세경이 팬티를 가져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탁실로 가게된 준혁은 다리에 힘이 빠집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세경이 손빨래를 하고 있는 모습에 말할 수없는 부끄러움이 엄습해 왔기.. 2009. 12. 10.
하이킥2, 순재와 지훈의 서로 다른 사랑법 비교 연일 안정적인 시청률을 자랑하며 완전한 시트콤 부활을 보여주고있는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2)'는 에피소드별 이야기거리들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것 만큼 각각의 캐릭터들에 대한 궁금증과 관계 설정에 많은 분들은 관심이 많은 듯 합니다. 노년의 로맨스를 펼쳐보이는 이순재와 풋풋해서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는 지훈의 서로 다른 사랑법이 오늘 방송을 탔습니다. 노년의 로맨스 순재식 사랑법 나이 들어서도 충분히 새로운 사랑을 할 수있음을,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애뜻함을 보여주고 있는 이순재는 주인공인 만큼 많은 부분 부각되며 김자옥과의 러브 라인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바람끼 많았던 이순재의 과거도 드러났고 그런 아버지를 싫어하는 딸 현경의 마음도 우리는 확인했습니다. .. 2009.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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