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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24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고수와 '추노' 장혁의 같은 사랑앓이 정통 멜로를 표방한 (이하 클스)>와 강한 액션을 표방한 퓨전 사극 의 수목드라마 맞대결은 흥미진진합니다. 강한 액션을 동반한 러브라인으로 시작과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는 보다는 좀 더 유연하게 액션, 사랑, 웃음을 모두 동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런 동시간대 같은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느끼는 사랑앓이가 무척이나 닮아있습니다. 아주 지독한 사랑앓이를 하고 있는 고수와 장혁.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시대불문한 지독한 사랑은 동일했습니다. 고수와 장혁의 사랑앓이 1. 8년과 10년간의 기다림 8년을 기다린 고수의 사랑과 10년을 기다려온 장혁의 사랑. 그 긴 시간동안 한 여자만 바라보는 두 멋진 남자의 지고지순은 대단합니다. 고수는 그의 멋진 외모와 화려한 스펙과 직장으로.. 2010. 1. 13.
추노 2회, 장혁과 오지호 두 야성이 드디어 만났다 첫 방송만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던 가 과연 물건이 될 수있을까요? 물건이 되려면 우선 시청자들을 흡입할 수있는 많은 장치들이 요소 요소에 퍼즐처럼 잘 엮여 있어여만 하겠지요. 그리고 그런 퍼즐들이 시청자들의 생각을 앞서 나가며 이끌 수있다면 2010년 최고의 물건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두 영웅의 운명적 만남 언년이를 봤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가는 대길과 눈물의 혼인을 치르는 언년이. 그러나 대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은 지호일당이었습니다. 그들에 둘러싸여 기습을 당한 대길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건드린 그들을 용서할 수없습니다. 사랑에 미친 그의 몸부림을 저작거리 왈패정도가 당해낼 수는 없지요. 그렇게 지호를 칼로 베려는 순간 달려온 최장군과 왕손이에 의해 저지당하지만 그 울분을 .. 2010. 1. 8.
추노 1회, 훈남 장혁이 악랄 추노꾼이 된 이유 도망 노비를 잡는 사냥꾼들인 '추노'라는 낯선 단어가 새해벽두부터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습니다. 장혁과 오지호라는 쌍두마차에 이다혜라는 카드는 '아이리스'의 이병헌, 정준호, 김태희를 능가할 가능성을 첫 회부터 보여주었습니다. 강한 남자의 기운이 넘치는 '추노'가 대박 드라마가 될 수있을지 알기 위해선, 장혁이 추노꾼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면 알 수있습니다. 도망 노비를 잡으러다니는 로맨티스트 추노꾼 조선 인조 26년(1948년) 압록강 국경 근처 사막. 모래바람 사이에 세남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추레한 외모의 그들은 도망 노비들에게는 악명높은 추노꾼들이입니다. 어린딸을 위해 주인집에서 도망나온 노비 일행은 압록강을 넘어 도망가려 노력하지만 추노꾼들은 그들의 코앞에서 그들을 잡아챕니다. 잡.. 2010. 1. 7.
강한 '추노'vs부드러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수목극 최강자 대결 2010년 들어서며 월화 드라마 3편이 본격적으로 방송이 되며 격렬한 격전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월화극의 최강자였던 이 물러나며 생긴 그들의 경쟁은 이제 수목극으로 옮겨졌습니다. 라는 절대강자가 사라진 자리에 가 새로운 강자로 올라섰지만, 또다시 강한 드라마인 를 내세운 KBS의 반격이 예사롭지 않아보입니다. 강한 추노냐? 부드러운 클스냐? 이미 정통 멜로를 표방하며 1회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클스'가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적인 대결이 이루어지며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게 사실입니다. 문제는 연말 시상식으로 인해 한 주동안 흐름이 끊겨 버렸다는 것은 커다란 타격으로 다가올 수있을 듯 합니다. 그런 기다림이 약이 될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점에 그것도 강력한 경쟁자가 시작하는 시점에.. 2010. 1. 6.
오뚝이 인생 보여준 '오지호'의 무릎팍 인생역정 잘생긴 배우. 최근 막을 내린 MBC 에서 코믹하면서도 부드러운 멜로 연기로 다시 한번 인기를 구가한 오지호가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습니다. 외모만 보자면 부잣집 외동아들처럼 생겼던 그는 목포에서 학창시절 서울로 이사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현실화시킨 입지전적인 인물로 각인되었습니다. 오뚝이같았던 그의 연기 인생 무릎팍에서는 어떻게 펼쳐졌을까요? 1. 공부잘했던 어린 오지호 이미 여러 매체에서 전교 1,2 등을 다툴정도로 공부를 잘했다는 이야기는 이 방영되던 시점에 공개되었던 사실이었습니다. 뭐 특이점이라면 방송에 출연해 직접 이야기를 했다는 것 정도일 듯 합니다. 최근 연예인들을 보면 과거의 연예인들과는 달리(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 표현이 될 수도 있겠지만) 당당하게 자신의 직업관을 이야기.. 2009. 6. 25.
'내조의 여왕'은 아부와 불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간만에 드라마 주인공으로 돌아온 김남주의 출연으로 관심을 받았었던 이 시작되었습니다. 고교시절 잘나가던 퀸카가 머리좋은 남자와 결혼해 세상을 살아나가는 복잡다단한 과정을 코믹하게 다룬 이작품은 '여자팔자 뒤웅박팔자'라는 기획의도처럼 어찌될지 모르는 여자들의 운명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뻔한 스토리 주부마음 움직일수 있을까? 왕년에 잘나가던 여고생이 성장해 한남자의 아내, 아이의 엄마가 되어 다시 만나니 과거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지더라라는 일반화된 이야기의 드라마화라해도 과언은 아닌듯 합니다. 공부는 못하지만 외모로 인기를 구가하던 주인공 천지애(김남주)는 서울대에 맨사회원 출신인 남편 온달수(오지호)와 살지만 보여지는 스펙과는 달리 돈벌이를 전혀 못하는 남편이 지겨워져 이혼을 생각합니다. 그 순간 선배의.. 2009.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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