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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8

괜찮아, 사랑이야 16회-노희경 작가는 왜 우리에게 사랑을 이야기 했을까? 재열과 해수는 결국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며 행복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노희경 작가의 작품 중에 이렇게 화끈하게 행복한 결말이 있어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두가 행복해진 는 단순한 사랑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최근의 걸그룹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들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우리를 향한 헌시 같은 노희경 작가의 이 작품은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재열과 해수의 행복한 결말; 모두에게 사랑이라는 값진 선물을 안긴 괜찮아 사랑이야는 국민들에게 던진 속삭임 이었다 해수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실제 있다고 믿고 있던 강우가 허상이라는 것을 재열은 뒤늦게 확인하게 됩니다. 3년 동안 자신이 그렇게 믿었던 강우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또 다른 자아라는 사실을 깨달은 재열은 해수에게 부.. 2014. 9. 12.
괜찮아, 사랑이야 15회-시청자마저 울린 조인성의 디오 신발 신겨주는 장면은 왜 특별한가? 재열의 눈에만 보이는 강우. 그런 강우를 떠나보내지 않으면 결코 그 죽음의 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재열은 해수의 사랑으로 인해 그 지독한 허상 속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한 회를 남긴 는 사랑이란 우리에게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강우에게서 자신을 바라본 재열; 재범의 오해, 재열의 아픔 모든 것들 이제는 괜찮아, 사랑이야 여전히 강우를 보는 재열은 면회를 온 엄마에게 퇴원을 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아들을 누구보다 끔찍하게 생각하는 엄마로서는 결코 들어줄 수 없는 부탁이었습니다. 치료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는 퇴원을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둘이지만 그렇게 집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재열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해수가 자신으로 인해 병원에.. 201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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