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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23

질투의 화신 13회-3년 짝사랑에 3분 헬기로 대체한 조정석, 짝사랑은 완성될까? 화신의 방안에 가득 붙여있는 사랑한다는 말. 그 그림을 보는 순간 나리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동생 범이가 그린 그림들 사이에 화신이 직접 쓴 '사랑해요 표나리'는 부정할 수 없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화신의 절친인 정원과 사랑이 익어가는 상황에서 나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단 하나다. 사랑은 스스로 지켜나가는 것; 비정규직의 정규직 되기, 화신과 정원 사랑의 힘으로 나리를 지켜라 어린 범이가 좋아하는 누나 나리를 위해 그린 그림을 화신이 본 것이 문제였다. 그림을 가지기 위해 범이에게 그림을 사야했던 화신. 자신의 그림이 팔리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기뻤던 범이는 수시로 그림을 그려 고객 화신에게 팔았다. 그렇게 화신의 방에는 범이가 그린 나리 그림이 가득했다. 범이가 미쳐 적지 못했던 그림 속 글씨를 화.. 2016. 10. 6.
질투의 화신 12회-조정석 향한 공효진의 동정은 사랑으로 변할까? 갯벌에서 뻘짓 만하다 끝난 그들의 삼각관계는 서글픈 결과를 만들어냈다. 나리와 정원은 달달한 샤워 장면을 만들어냈고, 갯벌 진흙을 잔뜩 품은 화신은 하염없이 걷기만 했다. 화신의 목덜미에 딱 달라붙은 낙지를 발견하고 떨어지라고 외치는 모습은 역대급 처량함이었다. 낙지처럼 딱 달라붙은 사랑; 화신 방 벽에 붙은 아이 그림 속 사랑해요 표나리, 애절한 짝사랑 변수로 작용하나? 갯벌에서 친구들인 화신과 정원은 사투를 벌였다. 그것도 모른 채 낙지 잡기에 여념이 없던 나리를 향해 정원은 화신의 다리를 잡아끌고 그녀를 향해갔다. 그렇게 나리 앞에 내던져진 화신을 보며 정원은 누가 더 좋냐 는 말도 안 되게 초라한 질문을 쏟아낸다. 낙지를 잡아놓은 통이 화신에 의해 내동댕이쳐지고 그렇게 다시 뻘로 돌아간 낙지에 정.. 2016. 9. 30.
질투의 화신 11회-공효진 향한 조정석과 고경표의 완벽했던 뻘짓 로맨스 너른 뻘밭에서 한 여성은 낚지를 잡기에 여념이 없다. 그녀의 뒤로 좋은 양복을 입은 두 남자가 거침없이 그녀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여성은 두 남자가 오는 줄도 모르고 오직 낙지를 잡는데에만 정신이 팔려 있다. 두 남성은 서로를 확인한 후 거침없이 싸움을 시작한다. 그렇게 그들의 뻘짓 로맨스는 시작되었다. 치열했던 뻘짓 로맨스;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 하는 질투의 화신, 마초 화신은 왜 그렇게 진지하게 웃기는 것일까? 빨강이를 위해 옆집으로 이사를 결정한 화신은 그곳에서 스스로 '개새끼'가 되기로 작정한다. 화신이 제정신을 차리고 자신과 사귀기를 원하는 혜원의 의도였지만, 그는 이미 이성이 지배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더 큰 문제는 화신의 마음을 절친인 정원이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절대 알아서는 안 .. 2016. 9. 29.
질투의 화신 10회-조정석 애잔 음주가무와 서지혜 육두문자 마력 화신의 호의는 질투로 이어졌다. 친구를 위한 선택이었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친구에게 소개한 자신을 탓하는 화신은 만취해 보이는 모든 이들에게 사귀자는 말로 대신했다. 스스로 그렇게 망가지지 않고는 현재의 이 고통을 벗어날 수는 없으니 말이다. 그렇게 지독한 다각 관계는 시작되었다. 서지혜가 깨어났다; 달달한 나리와 정원과 서글픈 화신, 애잔한 음주가무에 담은 진정한 사랑 정원에게 나리를 데려다 준 화신은 순간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음을 느꼈다. 그렇게까지 자신이 아프고 힘들지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둘이 뜨거운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고 진짜 사랑을 깨달은 화신은 너무 늦었다는 사실을 순간적으로 알게 되었다. 술에 취하고 비에 젖은 채 방송국으로 들어선 화신은 보이는 모든 여자들에게 "너 나.. 2016. 9. 23.
질투의 화신 9회-공효진과 고경표의 키스 조정석 질투의 화신이 되었다 질투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런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은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들의 사랑이야기는 흔하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느껴지는 순간 함께 사랑을 한다면 좋겠지만 그 사랑은 언제나 엇갈리고는 한다. 엇갈리는 사랑의 시작; 나리와 정원의 첫 키스, 화신을 진정한 질투의 화신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회식 자리에서 나리가 했던 행동이 방송국 사람들에게 오해를 만들었다. 반만 오해인 회식의 흔적들은 결국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과정이 되게 한다. 술자리에서 화신의 술을 방어하던 나리는 그렇게 만취를 하게 된다. 그런 나리를 잠재우고 곁에 있던 화신의 모습은 사랑이 가득했다. 화신이 느낀 그 짧은 시간의 행복은 손쉽게 깨지고 말았다. 화신이.. 2016. 9. 22.
질투의 화신 7, 8회-조정석 공효진의 찰떡궁합으로 만든 기묘한 로맨스 진정한 코믹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는 다짐이라도 한 듯 은 매 순간이 재미다. 얼마나 웃길 것인지 그 고민만 한 것은 아닌가 생각되는 서숙향 작가의 작은 변신은 조정석과 공효진이 하나가 되며 완벽하게 꽃을 피웠다. 작가의 이야기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조정석과 공효진의 찰떡궁합이 현재의 을 만들어냈다. 이화신은 곧 표나리; 기묘하게 흘러가는 복합적인 관계의 시작, 흑장미가 된 나리에 빠진 두 남자의 운명 기상 캐스터인 나리는 언제나 위태롭기만 하다. 비정규직인 나리는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의 꿈이었던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빨간 줄이 아닌 파란 줄이 달린 인식표를 가지고 싶은 게 나리의 소원이다. 이런 그녀에게 나타난 두 남자는 나리에게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주고 있다. 화신의 형 장례식장을 시작으.. 2016.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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