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황보라10

아랑사또전 4회-사람 된 신민아와 어머니를 죽여야 하는 운명 된 이준기 스스로 황천을 자처한 아랑의 대단한 배포로 상황은 급격하게 변하게 됩니다. 자신이 왜 죽어야 했는지 궁금하기만 하던 아랑은 옥황상제에게 묻고 싶었습니다. 저승사자를 협박해 저승길을 간 아랑은 옥황상제와 염라대왕에게 특별한 제안을 받고 인간이 되어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은오, 지독한 운명 앞에서 아랑과 어머니 중 누구를 선택할까? 죽음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그토록 피해 다니던 저승행도 마다하지 않는 아랑은 대단한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기억마저 사라져버린 아랑이 자신의 한 맺힌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저승도 두려워하지 않는 아랑은 저승사자와 함께 옥황상제를 만나게 됩니다. 3년 동안 묻혀있던 시체가 발견되고 스스로 자신의 죽은 모습을 발견한 아랑은 더 이상 이런 식으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을 느.. 2012. 8. 24.
아랑사또전 3회-귀신을 사랑한 이준기, 시체에 숨겨진 비밀 풀 수 있을까? 원귀인 아랑을 사랑하는 사또 은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귀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아름다운 아랑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한 은오가 과연 그녀가 품고 있는 진실에 대한 갈증을 풀어 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아랑 시체를 둘러싼 주왈과 은오의 대립, 핵심은 시체에 있다 민담을 소재로 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그저 그 안에서 머물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이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시체를 둘러싼 신임 사또와 지역 실세인 최대감과의 대립 관계는 더욱 중요하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왜 죽었고, 왜 이렇게 원혼이 되었는지도 아랑은 알지 못합니다. 자신이 왜 그렇게 죽었는지 알기라도 한다면 저승으로 가는 길이 어렵지 않겠지만, 이유도 모른 채 그렇.. 2012. 8. 23.
아랑사또전 1회-공백 메운 이준기와 구멍 메운 신민아, 대박이 보인다 민가에 떠돌던 이야기인 을 근간으로 한과 해원의 참된 의미를 조망한다고 밝힌 은 첫 회부터 충분한 재미를 보여주었습니다. 군 입대로 생긴 2년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이준기와 CF 배우라는 조롱을 받아야 했던 신민아가 구멍을 완벽하게 메워주며 이야기의 재미에 빠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올림픽이 원망스러운 드라마 아랑사또전, 남은 더위를 공략한다 올림픽 기간 동안 방송이 되지 않았던 은 아쉬울 듯합니다. 여름 특수에 걸 맞는 설정이고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도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드라마였다는 점에서 런던 올림픽이 아쉬웠을 듯합니다. 절대 지지층을 지닌 이준기와 항상 물음표를 가지게 만드는 신민아의 조합은 의외로 잘 어울리며 합격점을 줘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귀신을 보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도령 은.. 2012. 8. 16.
로드 넘버원 9회-강혜정 넘어선 황보라의 미친 연기 북진을 계속하며 2중대는 자신의 동료들을 묻어두고 왔던 바로 그 길 '로드 넘버원=1번국도'로 향합니다. 몇 달 전 마지막까지 남아 적과 맞서 싸우며 숨진 동료들을 가묘만으로 묻고 퇴각해야 했던 그들은 다시 그 자리에서 동료를 바라보며 작전을 수행하려 합니다. 전쟁이 만들어낸 가장 슬픈 이야기 1. 이념이 만들어 낸 참혹한 현장, 우물 무덤 북진을 계속하는 그들에게 거칠 것은 없습니다. 비록 작은 규모의 전투들이 이뤄지기는 하지만 이미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 연합군과 국군의 북진은 순조롭기만 합니다. 고지 탈환을 위해 시작된 전투에서 함정에 빠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중대장 장우는 소대장 태호에게 자신의 지시에 따라 퇴각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북한군 장교의 거짓된 증언을 따라 무모한 작전을 수행하다 잠복 .. 2010. 7.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