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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퇴출2

막말출연자 퇴출은 '건전가요'를 떠올리게하는 언론 통제의 시작일 뿐이다 어느정도 예고된 행보가 아닐 수없습니다. 이미 새로운 KBS 낙하산 사장이 임명되기전 진성호 의원에 의해 예고된 수순이 반갑지 않은것은 MB정권의 본격적인 언론 통제가 시작되었다는 노골적인 징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막말의 기준과 어떤식으로 기준을 삼을 것인지 모호한 상황에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이번 조치는 철저하게 언론 통제를 통해 KBS를 시작으로 언론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겠다는 야욕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김구라만 퇴출하면 방송이 달라지나? 지난 10월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방통위 국감에서 KBS 사장에게 지시를 하듯 막말하는 김구라를 퇴출시키라고 주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MB가 서울시장시절 노골적으로 비판을 하던 김구라에 대한 억울함이나 괘씸함이 그런 발언.. 2009. 12. 2.
김제동 하차시킨 KBS 황당할 뿐이다. 지난 4년동안 진행해오던 '스타 골든벨'에서 김제동을 더이상 볼 수없을 것이라합니다. 그 이유가 그저 '오래해서(이것 역시 그 어떤 이유도 밝히지 않아 소속사에서 아마도라는 추측)'라고 합니다. 담당 PD가 녹화 며칠을 앞두고 4년동안 메인 MC를 맡아 무리없이 진행해온 김제동에게 한 이야기치고는 너무 빈약하지 않을 수없었습니다. 그가 퇴출 당해야 하는가? 김제동은 KBS에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연예가 중계'에서 퇴출당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는 이번에는 '스타 골든벨'에서도 좇겨나게 되었습니다. 그가 진행에 문제가 있었을까요? 아니면 그들의 때지난 변명 돈이 많이들어서일까요? 그것도 저것도 아니면 MB정권에서 그를 싫어하기 때문일까요? 지금은 그 어떤 것도 속단할 수없지만 충분하게 상상은.. 2009.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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