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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판사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JTBC 뉴스룸 질문의 가치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뇌물 재판의 책임판사가 최순실 후견인의 사위라는 주장이 나왔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럴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과 실제라는 사실이 증명되었을 때 느끼는 그 묘한 괴리감이 강렬하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최순실의 그림자는 그렇게 강렬하게 대한민국을 자리 잡고 있었다. 권력의 그림자들;김어준의 뉴스공장과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 질문의 힘과 주장의 가치 TBS 교통방송의 에 출연한 안민석 의원이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14년 동안 최순실을 추적해왔던 안 의원은 이번에도 굵직하고 결정적인 발언을 했다. 삼성과 최순실은 박근혜를 매개로 연결되어있다. 이런 그들의 관계는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기도 했다. 박근혜는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했다. 그리고 오는 21일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었.. 2017. 3. 16.
김과장 15회-남궁민 구한 준호와 27번 열쇠의 비밀은 뭘까? 김 과장을 죽음의 위기에서 구한 것은 서 이사였다. 이 과장처럼 김 과장까지 죽음으로 몰아가려던 상황은 서 이사에 의해 무산되고 말았다. 적대 관계였던 서 이사는 왜 김 과장을 구한 것일까?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박 회장을 향한 그들의 공동 전선은 그래서 흥미로워진다. 서 이사와 27번 열쇠; 조직적인 분식회계, 김 과장과 경리팀은 TQ그룹을 구해낼 수 있을까? TQ그룹의 부당한 분식회계가 노골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 과장은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 처했었다. 극단적 상황에서 죽음과 마주했던 김 과장은 상상하지 못한 이를 위해 구원을 받았다. 납치된 김 과장을 구한 것은 서율 이사였다. 박현도 회장에 의해 스카우트 된 서 이사는 김 과장과는 적대적 관계다. 언제나 자신이 최고라고 자부하고 살아왔던 서 이사.. 2017. 3. 16.
피고인 16회-지성 엄기준 향한 복수 관성으로 이어진 해피엔딩 동화처럼 정우는 누명을 벗고 다시 검찰로 복귀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다른 검사들과 달리, 차민호를 추적하는 정우는 그렇게 벼랑 끝까지 몰아세웠다. 실종되었던 제니퍼 리가 묻힌 장소를 확보한 정우는 이제 정의만 바로잡으면 된다. 그렇게 은 마지막 2회를 남겨두었다. 관성처럼 이어지는 이야기; 긴장감 떨어지는 드라마, 마지막으로 죽은 제니퍼리가 산 차민호 잡는다 성규가 죽으며 정우는 무죄로 풀려나게 되었다. 성규의 입을 막으려던 차민호가 수족인 석이를 시켜 벌인 일은 결국 두 사람을 모두 살리는 이유가 되었다. 그렇게 살아나야만 두 사람의 진검승부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원초적인 진실을 묻어버린 죽음으로 이들은 검사와 회장으로 마주하게 된다. 정우는 어쩔 수 없이 성규가 진범이라고 이야기를 해야 했다. 그.. 2017. 3. 15.
JTBC 뉴스룸-삼성동 마이크로네이션과 황교안 권한대행의 꼼수 황교안 권한대행은 선거일 지정을 하지 않았다. 이미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황에서 권한대행은 선거일만 공표하면 끝나는 일이다. 하지만 황교안은 안건으로 올리지도 않은 채 방치했다. 황 권한대행이 선거일을 공표하지 않은 것은 명확한 이유가 존재했다. 그리고 그런 사악한 꼼수는 분노를 치밀게 한다. 사악한 황교안의 꼼수;토사구팽 당한 김평우 삼성동 마이크로네이션을 둘러싼 한심한 권력 놀이 박근혜로 인해 많은 이들이 여전히 피곤하다. 조용하던 삼성동 주택가는 연일 소란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골치가 아프다. 박근혜 집 바로 뒤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멀리 돌아가야만 했고, 불안에 떨어야 했다. 어린 초등학생들을 붙잡고 박근혜는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한심한 친박 세력들의 행동은 불안을 극대화하고 있다. 몇.. 2017. 3. 15.
JTBC 뉴스룸-박근혜 헌재 불복과 진실에 대한 호도와 위대한 진실의 힘 박근혜는 사저로 옮겼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친박 의원들은 자청해 박근혜 성지기를 자처하고 나섰다. 대통령 직에서 파면당했지만 자신들이 대통령처럼 모시겠다고 역할 분담까지 하고 나선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행태를 보면 경악스럽기까지 하다. 박근혜의 민낯; 헌재 불복한 박근혜 진실을 호도한 그에게 던진 진짜 진실의 힘 박근혜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죽은 세 명에 대한 그 어떤 발언도 하지 않았다. 자신을 지지한다고 나선 이들이 3명이나 숨졌지만 그들에 대한 발언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그저 한 줌 남은 자신의 지지자들만이 국민이라고 외치는 박근혜에게는 국가는 존재하지 않았다. 자신만 알고 오직 자신만 존재하는 박근혜는 청와대에서 쫓겨나자 삼성동 집을 근거지로 해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전쟁을 .. 2017. 3. 14.
피고인 15회-지성 김민석의 죽음으로 찾은 자유, 답답한 복수의 시작 다시 궁지에 몰린 정우를 살리기 위해 성규는 자수를 선택했다. 이런 성규의 선택으로 정우는 부인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벗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성규의 죽음은 정우에게 자유를 되찾게 했다. 그렇게 정우는 악랄한 차민호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답답한 전개 뒤 죽음;성규의 죽음은 복수를 위한 마지막 반전, 아버지마저 집어삼킨 민호의 몰락 시작 아내와 딸을 죽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은 정우는 딸의 손을 잡고 검찰에 출석했다. 이로서 정우가 살인자가 아니라는 의심이 세워지게 되었다. 딸과 함께 자수를 한 정우는 아내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만 밝히면 모든 것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게 되었다. 결정적인 증거인 '피 묻은 칼'이 모든 사실을 밝혀줄 무적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모..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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