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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문화2

MBC스페셜-아줌마, 팬덤으로 자아와 소통을 이루다. 우린 연예인들을 좋아하는 것은 10대들의 전유물이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아니 그러라고 사회가 강요하곤 합니다. 최근에는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30대 남성팬을 무시하던 진행자가 네티즌들에게 질타를 받은 경우도 있을 정도로 아직까지도 형식에 치우친 삶. 나를 위한 삶이 아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삶을 강요하는 사회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봐도 좋을 듯 하지요. 이번 MBC스페셜(이하 스페셜)에서는 '아줌마, 그에게 꽂히다'를 방송했습니다.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주는 그리고 버려졌던 자신을 되찾는 하나의 새로운 출구가 되어준 팬덤은 그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자 희망이기도 했습니다. 단순하게 스타를 좋아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줌마들이 서로 이해하고 동질감을 느끼며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어.. 2009. 7. 18.
<그것이 알고싶다> 사생뛰는 아이들..사생을 넘나드는 위험한 열정 이번 주 는 스타와 스타를 따라 움직이는 팬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스타들에 대한 팬덤 문화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더더욱 우리보다 앞서 팬덤 문화가 자리잡힌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엔 우리와는 상상도 할 수없는 다양한 형태의 팬덤 문화들이 지속, 변화, 성숙해지며 발전되어져 왔습니다.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팬들을 쫒아다니는 행위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아이돌 그룹이 살고 있는 집과 그 동네는 항상 중고등학생 팬들로 인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도 했었지요. 이번에 다뤄진 사생은 스타들의 사생활마저도 쫓아다니는 광적인 팬들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을 위해 택시를 렌터카를 몰고 도심 레이스도 주저하지 않.. 2008.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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