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oadcast 방송이야기/NEWS 뉴스읽기186 JTBC 뉴스룸-반항하는 노예 민주주의 품격을 이야기 하다 태극기 집회가 촛불 두 배라는데 보면서 가슴이 아프다고 박근혜는 수구 언론인이 운영하는 개인 인터넷 방송에서 외쳤다. 그 논리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알 수가 없다. 어떤 지표가 규모를 규정하는지 알 수 없지만, 일방적인 주장은 이번에도 변하지 않았다. 명절을 앞두고 여론을 호도하겠다는 반박의 근원은 물러날 수 없다는 간절함일 것이다. 박근혜 최순실 반박 공동체;반항하는 노예 통해 본 법 초월한 인간의 품격, 공작 정치 가해자가 받는 품격의 근원 박한철 헌재 소장은 오는 3월 13일 이전까지 탄핵 심판 기한을 규정했다. 그 날짜를 언급한 것은 자신에 이어 이정미 재판관도 퇴임을 하기 때문이다. 9명의 재판관 중 두 명의 재판관의 임기가 끝나면 7명이 탄핵 심판을 판결해야 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을 것이.. 2017. 1. 26. JTBC 뉴스룸-시간 도둑들의 시대, 헌법 유린한 관제 데모의 시대 눈이 쌓인 도로에서 새벽 3시에 나와 학원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공부하는 공시생들. 영하 10도가 넘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그들이 그렇게 공부를 하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위함이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모든 것을 흔들어 놓기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렇게 또 다른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시간 도둑들의 시대; 관변 단체 동원한 관제 데모, 돈 미끼 삼아 헌법 유린한 청와대 헌재에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증인 39명을 추가했다. 자신들에게 유리하든 불리하든 상관하지 않고 모두 집어넣었다. 즈인으로 채택되든 안 되든 그것도 상관없다. 어떻게 하든 헌재 판결을 늦추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는 확신이 만든 결과일 뿐이다. 이성적인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는 이들이라면 할 수 없는 짓을 범하는.. 2017. 1. 25. JTBC 뉴스룸-당신은 어디에 있었나? 언론에 던지는 화두 박근혜 측 대리인은 탄핵 심판을 위해 39명이나 되는 증인을 추가했다. 막무가내 시간 끌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증인 신청만이 아니라 대리인들을 교체하는 방법으로 시간을 끌어 내겠다는 전략도 나오고 있다. 탄핵 인용을 막겠다는 몸부림은 존재하지만 진실을 뒤집을 수는 없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트럼프와 언론,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 왜 이렇게 늦었나? 언론의 역할을 이야기 하다 탄핵 심판의 속도가 빠르게 이어지는 가운데 박근혜 측은 마구잡이 증인 추가를 하며 시간을 끌기에 급급하다. 박 대통령이 정유라를 직접 언급하며 도우라고 김종 전 차관에게 직접 지시를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최순실은 취임 초기부터 논란이 일기 직전까지 인사를 주도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대통령에.. 2017. 1. 24. JTBC 뉴스룸-큐폴라 100년의 기다림 특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영장 청구 기각과 관련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법원의 판결은 존중 받아야 하지만 그 사유 중 상대방에 대한 조사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목록에서는 황당함으로 다가온다. 악의적으로 검찰 조사를 피해왔던 대통령의 행위가 곧 범죄 사실을 증명할 수 없는 이유가 된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재용의 뇌물죄는 현재진행형;문형표 구속은 정당하고 이재용은 부당한 현실, 두오모 성당 큐폴라 100년의 기다림 삼성 공화국의 위세는 여전히 강력하다. 삼성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들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430억이 넘는 뇌물을 제공하고서도 구속되지 않는 것은 삼성이기 때문이니 말이다. 대포폰을 사용한 박근혜, 노골적으로 이권 개입을 요구했던 대통령, 박상진 삼성전자 .. 2017. 1. 20. JTBC 뉴스룸-검은 수첩과 영광이의 수첩, 수첩 공주의 수첩 공화국 이야기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 청구가 기각 되었다. 롯데 신동빈 회장에 대해서도 영장 청구 기각을 했던 조의연 판사는 유독 재벌에 대한 영장 청구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듯하다. 그렇다고 박근혜의 범죄 사실이 사라졌다고 볼 수 없다. 자기 방어를 위해 삼성은 박근혜 정권의 강압이 존재했음을 명확하게 밝혔기 때문이다. 검은 수첩과 하얀 수첩; 박근혜 최순실의 재단 사유화 민낯 속에 드러난 국정 농단, 국가가 아니었다 조의연 판사의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청구 기각은 어느 정도 예상도 되었다. 철저한 법리적 판단에만 집중한다고 하지만 이미 재벌가의 구속 영장은 기각되어왔다는 점에서 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왜 그럴 수밖에 없느냐는 결과적으로 재벌가에는 엄청난 수의 법 전문가들.. 2017. 1. 19. JTBC 뉴스룸-김기춘과 매카시, 리플리 증후군에 빠진 태극기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김기춘과 조윤선이 특검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일단 집으로 돌아가기는 했지만 이들에 대한 영장 청구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수많은 증거들이 이들을 향해 있다는 점에서 부정을 해도 진실이 가려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매카시를 꿈꾼 김기춘;박근혜 최순실은 경제공동체, 태극기 가치 훼손하는 리플리 증후군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박근혜 사저 논란, 대통령과 삼성 그리고 SK, 헌재의 증거 채택의 의미, 장시호 최순실 공판, 보수와 수구에 대한 이야기가 17일 의 핵심이었다. 이 모든 것들은 한 사람을 향해 있다는 점에서 이야기의 핵심은 박근혜다. 결국은 최종적으로 모든 것은 대통령이 박근혜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최순실의 어머니인 임선이가 직접 박근혜의 삼성동 사저를 계약하고 돈을.. 2017. 1. 1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