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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NEWS 뉴스읽기186

이영훈 판사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JTBC 뉴스룸 질문의 가치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뇌물 재판의 책임판사가 최순실 후견인의 사위라는 주장이 나왔다.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럴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과 실제라는 사실이 증명되었을 때 느끼는 그 묘한 괴리감이 강렬하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최순실의 그림자는 그렇게 강렬하게 대한민국을 자리 잡고 있었다. 권력의 그림자들;김어준의 뉴스공장과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 질문의 힘과 주장의 가치 TBS 교통방송의 에 출연한 안민석 의원이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14년 동안 최순실을 추적해왔던 안 의원은 이번에도 굵직하고 결정적인 발언을 했다. 삼성과 최순실은 박근혜를 매개로 연결되어있다. 이런 그들의 관계는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기도 했다. 박근혜는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했다. 그리고 오는 21일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되었.. 2017. 3. 16.
JTBC 뉴스룸-삼성동 마이크로네이션과 황교안 권한대행의 꼼수 황교안 권한대행은 선거일 지정을 하지 않았다. 이미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황에서 권한대행은 선거일만 공표하면 끝나는 일이다. 하지만 황교안은 안건으로 올리지도 않은 채 방치했다. 황 권한대행이 선거일을 공표하지 않은 것은 명확한 이유가 존재했다. 그리고 그런 사악한 꼼수는 분노를 치밀게 한다. 사악한 황교안의 꼼수;토사구팽 당한 김평우 삼성동 마이크로네이션을 둘러싼 한심한 권력 놀이 박근혜로 인해 많은 이들이 여전히 피곤하다. 조용하던 삼성동 주택가는 연일 소란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골치가 아프다. 박근혜 집 바로 뒤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멀리 돌아가야만 했고, 불안에 떨어야 했다. 어린 초등학생들을 붙잡고 박근혜는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한심한 친박 세력들의 행동은 불안을 극대화하고 있다. 몇.. 2017. 3. 15.
JTBC 뉴스룸-박근혜 헌재 불복과 진실에 대한 호도와 위대한 진실의 힘 박근혜는 사저로 옮겼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친박 의원들은 자청해 박근혜 성지기를 자처하고 나섰다. 대통령 직에서 파면당했지만 자신들이 대통령처럼 모시겠다고 역할 분담까지 하고 나선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행태를 보면 경악스럽기까지 하다. 박근혜의 민낯; 헌재 불복한 박근혜 진실을 호도한 그에게 던진 진짜 진실의 힘 박근혜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죽은 세 명에 대한 그 어떤 발언도 하지 않았다. 자신을 지지한다고 나선 이들이 3명이나 숨졌지만 그들에 대한 발언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그저 한 줌 남은 자신의 지지자들만이 국민이라고 외치는 박근혜에게는 국가는 존재하지 않았다. 자신만 알고 오직 자신만 존재하는 박근혜는 청와대에서 쫓겨나자 삼성동 집을 근거지로 해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전쟁을 .. 2017. 3. 14.
JTBC 뉴스룸-헌재 10일 11시 탄핵 심판 선고 확정, 꽃샘추위는 봄을 이끈다 헌재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탄핵 심판 선고를 한다. 이 모든 과정은 TV로 생중계가 된다. 역사적인 날은 이제 코앞까지 다가왔다. 봄이 찾아오는 이 시점 긴 겨울 차가운 광장을 뜨겁게 달궜던 촛불의 바람은 이제 새로운 역사를 만들게 되었다. 긴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은 찾아왔다.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여성의 날 황소 앞 소녀상과 평화의 소녀상, 꽃샘추위가 와야 봄은 온다 헌재는 선고 이틀을 앞두고 탄핵 심판 선고일을 공표했다. 탄핵 인용이 될까? 기각이 될까? 상식적인 사람들이라면 당연하게도 인용이 될 것으로 본다. 현재 드러난 범죄 사실 만으로도 이미 인용이 되어야 할 충분한 사유가 되니 말이다. 만약 기각이 된다면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은 말 그대로 원하는 뭐든 다 해도 되는 무법천.. 2017. 3. 9.
JTBC 뉴스룸-엄지 장갑과 문 라이트로 담아낸 정상과 비정상의 길 편견은 진실을 왜곡한다. 비정상이 정상처럼 행동하는 시대는 점점 저물어가고 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우리 사회의 정상과 비정상을 적나라하게 가르는 일이 되었다. 그리고 그 충돌은 결국 언젠가 한 번은 경험해야만 하는 과정이었다. 각자의 소신이 만들어낸 이 과정은 결국 새로운 시대를 위한 진통일 뿐이다. 태극기 수난의 시대; 엄지 장감과 문 라이트,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진통은 과정일 뿐이다 삼일절 광장은 다시 한 번 뜨거웠다. 친박 단체들은 광화문 광장까지 진출했다. 광장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 그런 점에서 친박 단체가 광장에 나선다고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이다. 충돌을 우려한 경찰이 차벽으로 촛불과 친박을 나눈 현실은 그래서 서글프기도 하다. 서로 다른 가치를 추구하는 두 집단이 한 공간.. 2017. 3. 2.
JTBC 뉴스룸-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 문화계를 대표하는 작가 김동리의 아들 김평우는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 헌재의 탄핵 결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평우 변호사는 뒤늦게 합류해 막말을 퍼부었다. 과연 변호사가 맞는지 의아한 김동리 아들의 만행은 하나의 이유 외에는 없다. 법치주의 농단하는 대리인단;제임스 1세와 2017년 대한민국 헌재,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특검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국회에서는 50일 연장안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름만 바꾼 박근혜 사당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오직 박근혜만 지키면 된다는 그들의 행태는 국가의 안위는 존재하지도 않는다. 오직 자신들의 운명이 걸린 박근혜에만 목메는 그들에게는 국민도 존재 가치가 없다. 헌재의 최종변론기일이 24일에서 27일로 늦춰졌다. 철저하게.. 2017.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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