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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2447

패떴에 지금 필요한건? 멤버가 아닌 형식의 변화줄 시점 대본 노출이후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 전열을 가다듬고 설날 특집을 내보냈습니다. 그동안 아파서 연말 행사등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이효리가 첫 녹화를 하기도 했었지요. 설날 특집이란 이름으로 다니엘 헤니를 초대해 그들만의 '패밀리'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한 설특집을 준비한 패떴 은 설특집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다른 버라이어티들과는 달리 설날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충실하게 대비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씨름, 떡국 만들기, 한복패션쇼등 설날이면 빼놓을 수없는 아이템들로 무장한 그들의 노력은 충분히 인정 받아야만 하겠지요. 여기에 윳놀이까지 더해졌다면 너무 식상했을까요?^^ 더불어 초대손님을 다니엘 헤니로 선택한 것도 여러가지 의미를 담보하고 있는 셈이지요. 한국의 전통 문화에 익숙하지.. 2009. 1. 26.
1박2일 사라진 찬호 효과. 꼬막이 아닌 '태백산맥'이 옳았다! 최근 은 박찬호와 함께 하는 여행으로 간만에 쏟아지는 칭찬에 즐거운 3주를 보낼 수있었습니다. 그러나 찬호가 떠나고 그들만이 떠난 벌교 여행은 커다란 의미나 재미를 담보해내지 못한채 다시 '1박2일'의 정체성과 한계를 드러낸 듯 합니다. 아쉬움만 많은 그들만의 벌교 여행 그들은 전남 벌교에서 꼬막을 채취하는 체험을 통해 여행의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그들의 꼬막 채취에는 익숙했던 방식에서 새롭게 비틀기를 시도한 게임의 룰을 적용시켜진행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금액을 우선 받고 추후 그 금액에 맞는 꼬막캐기가 이 게임의 핵심이었지요. 다른 이들과는 비교도 할 수없었던 욕심쟁이 수근의 20만원은 2,000개의 꼬막캐기로 돌아왔고, 다 채우지 못한 그는 새벽꼬막채취로 이어졌지요. 그들은 항상 정.. 2009. 1. 26.
무도 봅슬레이편-도전이 주는 감동과 기본에 충실한 무도식 웃음의 즐거움 드디어 2009년판 무한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09년 첫 작품인 은 자주 언급되었듯이 소외되어왔던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재고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방편으로 진행된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 중 한 편입니다. 무한도전의 영원한 도전정신 무도인들의 도전정신은 2009년에도 여전합니다. 노홍철을 빌어 시작된 은 노홍철의 집에서 영화 '쿨러닝'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노홍철의 치기보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앞서있었지만 11월 그들은 그렇게 말도 안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 척박한 스포츠 종목은 참 많습니다. 그러나 국가대표 선수가 단 2명이었던 봅슬레이만한 종목도 없을 듯 합니다. 그런 그들이 다들 알고 계시듯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내며 재벌들의 홍보용 광고로까지 활용되기.. 2009. 1. 24.
야심만만2- '호락형제' 떴다! 최양락 황당 실수와 솔직함이 즐겁다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새로운 코너 MC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최양락이 특별한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한국인 1만명이 좋아하는 랭크쇼에서 DJ락역으로 출연을 시작한 그는 10년만의 첫 공중파 출연으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랭크쇼에서는 있어서는 안되는 실수를 저질렀지요. 새롭게 바뀐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야심만만2는 2009년이 되며 새로운 형식으로의 탈바꿈을 꾀했습니다. 입담가 김제동과 전진, 서인영의 하차와 돌아온 개그맨 최양락의 합류는 지난주 최고의 화제가 아닐 수없었습니다. 과거 최고의 개그맨으로 활약해왔었던 최양락의 공중파 순례는 많은 이야기꺼리를 양산해내며 그의 제 2의 성공시대가 도래하느냐에 대한 설왕설래도 있었습니다. 바뀐 야심만만2는 크게 '시'와 '노래'로 초대손님.. 2009. 1. 20.
'패밀리가 떴다' 위기이자 기회? 다음주부터가 진정한 시작! 주말 버라이어티의 최강자로 급부상했던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대본 논란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출연진들의 재기어린 재능에 즐거워했었던 시청자들에게 꼼꼼하게 정리된 대본은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을 듯 합니다. '패떴'이 자랑하는 유-이 자매나 덤앤 더머 형제, 어색남녀, 박예진의 엽기와 이천희의 엉성함도 모두 사전에 작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캐릭터는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패떴'에게는 가장 어려운 숙제로 남겨져 있기도 합니다. 리얼과 방송 환경속 '리얼'의 차이 이런 상황에까지 몰리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그들이 표방한 '리얼'이 문제가 되었던 듯 합니다.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리얼'을 어느선까지 바라봐야만 하는것일까 하는 생각. 이 생각의 차이가 배신감으로.. 2009. 1. 18.
무도 콘서트 감독판-마법같은 편집의 힘. 그들이 그리웠다! 드디어 2009년 무한도전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무려 보름이상 늦은 새해인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언론악법철폐를 위한 방송 총파업으로 인해 직접 편집도 하지 못한채 방송되었던 2008년의 마지막 방송분이 새해 첫 방송이 되었습니다. 무한도전스러운 다양한 자막과 재미는 여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왕의 귀환! 팬들은 즐겁다 지난 12월 27일 방송되었던 방송분이나 오늘 방송된 내용이나 똑같은 촬영분을 가지고 편집한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방송 며칠 남겨두지 않은 상황과, 오랜 시간 숙성(이 역시 파업과 봅슬레이 촬영으로 시간없기는 매한가지)을 거친 작품은 다를 수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전혀 다른 방송이 되었던 것은 그동안 무한도전을 무도스럽게 만들어왔던, 태호PD와 제작진들.. 200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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