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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2442

대화의 희열-아이유 그녀가 만든 10년은 그저 얻어진 것은 아니었다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던 아이유. 이제 10주년이 되었다. 그 시간 동안 그녀가 성취한 것들은 엄청나다. 이제는 대체 불가 가수가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10년을 이야기하는 아이유의 모습 속에는 여유와 함께 강한 긍정 에너지가 가득했다. 아이유와 이지은;16살 소녀가 만들어낸 성취, 성숙한 뮤지션이 된 아이유의 앞으로 10년이 기대된다 음원 강자 아이유. 그녀가 노래를 발표하면 음원 1위는 당연함으로 다가올 정도로 성장했다. 대단한 존재감이 아닐 수 없다. 최근 발표한 '삐삐'의 경우도 발표와 함께 음원 사이트 1위만이 아니라 음악방송에 출연하지도 않아도 1위를 휩쓸고 있다. 10주년 기념 곡임에도 뭔지 도발적이며 기존의 음악과는 좀 달라진 '삐삐'는 그녀가 걸어갈 앞으로 10년.. 2018. 10. 28.
알쓸신잡3 6회-프라이브루크에서 마주한 슈톨퍼스타인과 악의 평범성 유럽 3개국으로 떠난 의 마지막 여정지인 독일 프라이브루크는 미래 도시의 가치보다 독일의 트라우마인 히틀러와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꽃을 피웠다. 세계사 공부로 손색이 없는 독일 현대사 정리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잘못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과 유태인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역시 특별하게 다가왔다. 악의 평범성이 주는 두려움;미래 도시에서 돌아본 독일의 과거, 슈톨퍼스타인과 악의 평범성 한나 아렌트의 저서에 적힌 '악의 평범성'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든 유행어였다. 그녀의 통찰은 과거가 아닌 현재 우리에게도 정확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게 다가올 정도다. 프라이부르크가 추구하는 친환경 도시의 가치 역시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보여주었다. .. 2018. 10. 27.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그럼에도 유치원 선생님은 천사다 사립유치원 비리가 전입가경이다. 정부 당국에서 사립 유치원 비리와 관련해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한유총은 망연자실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억압 받고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 여념이 없다. 그동안 이들이 얼마나 방만하게 유치원을 운영해왔는지 더 명확하기만 하다. 사립학교법 개정 절실; 교육을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자들이 만든 기괴한 복마전, 변해야 한다 사립유치원 만의 문제는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교육 사업을 하는 이들의 대다수가 비리의 대상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물론 많은 이들이 교육을 돈벌이가 아닌 사명감으로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교육사업가들의 모습은 비리의 온상으로 남겨져 있다. 사립학교 비리는 대학 비리로 연결되고는 했다. 물론 현재.. 2018. 10. 26.
회사가기 싫어-오피스모큐멘터리로 풀어낸 직장인의 애환, 충분히 좋았다 흥미로운 시도였다. 모큐멘터리는 낯선 장르는 아니지만 지상파 방송에서 제대로 도전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대단한 도전이라 평해도 좋다. 익숙한 배우들이 나오지 않아 더욱 모큐멘터리로서 가치를 높였다. 다양한 통계 자료와 이를 바탕으로 한 직장 생활은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싫어 시리즈 기대;오피스 모큐멘터리 통해 직장인들의 애환을 제대로 잡아낸 흥미로웠던 도전 족구로 시작해 족구로 마무리되었지만, 전혀 다른 족구 이야기는 그래서 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마음 같아서는 하루에 열 번이라도 그만두고 싶은 직장이지만 절대 손쉽게 그만둘 수 없는 직장. 직장인이 용기 내어 나올 수 있는 그 당당함은 복권에나 당첨되어야 하는 호기라는 사실도 씁쓸하다. 한다스라는 가상의 .. 2018. 10. 25.
PD수첩-미친 아파트 값의 비밀, 최경환이 연 판도라 상자 강남불패 신화는 누가 만드는 것일까? 그곳에서 말도 안 되는 비용을 들여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다. 하지만 그 극소수만이 살 수 있는 집이 지표가 되어 모든 부동산 가격을 흔드는 세력이 존재한다. 이는 이제 하나의 시스템으로 굳어져 서로 돈을 벌기 위해 폭주 기관차가 되어버렸다. 빚 내서 집 사라; 투기 세력으로 돈 버는 스타 강사, 주식 매매와 동일한 방식으로 떼돈 버는 봉이 김선달들 봉이 김선달은 우리 사회에 너무 많다. 좋은 주식을 알려준다며 회원제로 엄청난 돈을 받는 카페들이 성행해왔다. 지금은 시들하다. 주식 시세를 끌어올리는 세력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자신이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는 말로 회원들을 모집하고 그들에게 주식을 찍어준다. 회원들이 집중적으로 사는 주식이 가격이 오르는 것은 .. 2018. 10. 24.
SBS 스페셜-천재 소년의 자화상 스무 살 송유근, 더 강해질 청년 송유근 천재라 불렸던 아이는 이제 스무 살이 되었다. 송유근 이야기다. 송유근 이전에도 우리에게 천재는 있었다. 김웅용의 삶은 송유근과 비슷하다. 어린 천재로 두각을 보였던 두 사람은 운명은 비슷한 괘를 보이고 있는 듯해서 더욱 안타깝기도 하다. 천재 송유근 20살 송유근; 송유근은 아집만 존재하는 만들어진 천재일까? 아니면 대한민국이 담지 못하는 천재일까? 어린 천재 송유근의 신화는 박사 학위가 표절 시비가 붙으며 끝났다. 이후 송유근의 삶은 평탄할 수 없었다.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대학에 진학하고 18살 나이에 최연소 박사 학위를 받으며 그의 삶은 순탄하게 가는 듯했다. 천재로서 새로운 삶의 가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도 했다. 표절 논란이 있었던 부분은 인용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 201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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